월요일에 보아 영어 방과후 수업 참관수업을 갔다.
보아가 입학하고 나서 처음으로 간 공개수업이었다.
1학년~4학년이 같이 영어 수업을 하는데
캘리선생님이 영어 수업하면 아이들이 듣고 말한다.
캘리선생님은 보통 두번을 반복해서 말한다.
1학년인 예헌 승민 소연이가 엥? 하고 모르는 표정이면
누군가 우리말로 통역한다.
돌아가면서 영어로 답을 말하는데,
머뭇거리는 아이가 있으면
작은 소리로 영어로 말하는 그 아이 곁에서
조그맣게 단어를 한 번 더 알려주는 큰 아이가 있다.
그 소리를 듣고 큰 소리로 말을 한다.
소란스러운 거 같은데도 자유롭다.
첫댓글 캘리 선생님 고맙습니다.
1학년~4학년 아이들이 어울려서 함께 하는 수업
재미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