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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 성경의 배경은
유목이나 농경 생활을 중심으로 기록되었습니다.
어린 시절 산촌에서 농삿일을 도우며 자랐기 때문에
농사에 대한 풍부한 경험은 성경을 읽을 때 친근한 정서로 이해력을 높였습니다.
이사야서에 농경 생활의 모습을 묘사하였는데
고대의 농경 생활이지만 어린 시절 시골의 정서를 느끼게 하였습니다.
너희는 귀를 기울여......
내 목소리를 들으라 자세히 내 말을 들으라
파종하려고 가는 자가 어찌 쉬지 않고 갈기만 하겠느냐
자기 땅을 개간하며 고르게만 하겠느냐
지면을 이미 평평히 하였으면 소회향을 뿌리며 대회향을 뿌리며 소맥을 줄줄이 심으며
대맥을 정한 곳에 심으며 귀리를 그 가에 심지 아니하겠느냐
이는 그의 하나님이 그에게 적당한 방법으로 보이사 가르치셨음이며
소회향은 도리깨로 떨지 아니하며 대회향에는 수레 바퀴를 굴리지 아니하고
소회향은 작대기로 떨고 대회향은 막대기로 떨며
곡식은 부수는가, 아니라 늘 떨기만 하지 아니하고
그것에 수레 바퀴를 굴리고 그것을 말굽으로 밟게 할지라도 부수지는 아니하나니
이도 만군의 여호와께로부터 난 것이라
그의 경영은 기묘하며 지혜는 광대하니라고 하였습니다.(사28:23-29)
이것은 짧은 본문이지만 이사야 시대 농사짓는 모습을
비교적 세밀하게 서술하였으며 농사짓는 경영의 비법을 축약하였습니다.
어린 시절 풍부한 농사의 경험을 미루어 볼 때
타작 마당의 작대기나 막대기는 주로 깨를 털때 사용하였습니다.
깨를 터는 일에 도리깨나 탈곡기를 사용할 수 없고
콩을 타작할 때는 도리깨를 사용하였습니다.
그리고 밀이나 보리를 타작할 때도 도리깨를 사용하였고
나락 곧 벼를 타작할 때는 탈곡기를 사용하였습니다.
요즘은 트렉터와 콤바인으로 농사를 짓지만
필자의 어릴 때만 하더라도 경운기도 없었던 터라 소에 쟁기를 먹여 논과 밭을 갈았고
도리깨와 탈곡기로 타작하였습니다.
그리고 막대기로 깨를 털고 나면 키로 나비질을 하여 티끌과 작은 돌을 가려내었고
도리깨로 콩이나 보리나 밀을 타작하고 또 탈곡기로 나락을 타작하고는
풍구로 먼지와 티끌을 날리고 곡식만 모아냈습니다.
어린 시절 몸에 밴 농사일은
타작을 하고 곧 바로 키질을 하거나 풍구로 검부러기와 겨와 티끌을 날려 보내고
곡식을 곳간에 모았습니다.
작은 농삿일의 경영도 타작 마당은 곡식을 곳간에 모아내기 위해서
키로 나비질을 하고 풍구로 바람을 일으켜 검부러기와 티끌과 겨와 쭉정이를 날려보냅니다.
검부러기와 티끌과 겨와 쭉정이는
타작 마당에서 반드시 바람에 날려보내야 합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자기 백성을 농사와 포도원과 유목에 비유하였으며
참 농부요, 포도원의 주인이요, 양의 목자로 종말론적인 여호와의 날에 타작으로 심판과 구원을 행하십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정관으로 넘치는 말씀의 세계를 트래킹하며
그 은혜의 서정으로 넘치는 말씀을 묵상합니다.
이사야서는 네가 땅에 뿌린 종자에 주께서 비를 주사 땅이 먹을 것을 내며
곡식이 풍성하고 기름지게 하실 것이며 그 날에 네 가축이 광활한 목장에서 먹을 것이요
밭 가는 소와 어린 나귀도 키와 쇠스랑으로 까부르고 맛있게 한 먹이를 먹을 것이며
크게 살륙하는 날 망대가 무너질 때에 고산마다 준령마다 그 뒤에 개울과 시냇물이 흐를 것이며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의 상처를 싸매시며 그들의 맞은 자리를 고치시는 날에는
달빛은 햇빛 같겠고 햇빛은 일곱 배가 되어 일곱 날의 빛과 같으리라고 말씀하였습니다.(사30:23-26)
또한 마침내 위에서부터 영을 우리에게 부어 주시리니
광야가 아름다운 밭이 되며 아름다운 밭을 숲으로 여기게 되리라
그 때에 정의가 광야에 거하며 공의가 아름다운 밭에 거하리니
공의의 열매는 화평이요 공의의 결과는 영원한 평안과 안전이라
내 백성이 화평한 집과 안전한 거처와 종용히 쉬는 곳에 있으려니와
그 숲은 우박에 상하고 성읍은 파괴되리라
모든 물가에 씨를 뿌리고.....
소와 나귀를 그리로 모는 너희는 복이 있느라고 말씀하였습니다.(사32:15-20)
또한 나의 종 야곱, 내가 택한 이스라엘아 이제 들으라
너를 만들고 너를 모태에서부터 지어 낸 너를 도와 줄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나의 종 야곱, 내가 택한 여수룬아 두려워하지 말라
나는 목마른 자에게 물을 주며 마른 땅에 시내가 흐르게 하며
나의 영을 네 자손에게, 나의 복을 네 후손에게 부어 주리니
그들이 풀 가운데에서 솟아나기를 시냇가의 버들 같이 할 것이라
한 사람은 이르기를 나는 여호와께 속하였다 할 것이며
또 한 사람은 야곱의 이름으로 자기를 부를 것이며
또 다른 사람은 자기가 여호와께 속하였음을 그의 손으로 기록하고
이스라엘의 이름으로 존귀히 여김을 받으리라
이스라엘의 왕인 여호와, 이스라엘의 구원자인 만군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나는 처음이요 나는 마지막이라 나 외에 다른 신이 없느니라고 말씀하였습니다.(사44:1-6)
또한 너희는 여호와를 만날 만한 때에 찾으라 가까이 계실 때에 그를 부르라
악인은 그의 길을, 불의한 자는 그의 생각을 버리고 여호와께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그가 긍휼히 여기시리라
우리 하나님께로 돌아오라 그가 너그럽게 용서하시리라
이는 내 생각이 너희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의 길과 다름이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이는 하늘이 땅보다 높음 같이 내 길은 너희의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의 생각보다 높으니라
이는 비와 눈이 하늘로부터 내려서 그리로 돌아가지 아니하고 땅을 적셔서 소출이 나게 하며
싹이 나게 하여 파종하는 자에게 종자를 주며 먹는 자에게 양식을 줌과 같이
내 입에서 나가는 말도 이와 같이 헛되이 내게로 돌아오지 아니하고
나의 기뻐하는 뜻을 이루며 내가 보낸 일에 형통하리라고 말씀하였습니다.( 사55:6-11)
또한 나는 내가 사랑하는 자를 위하여 노래하되 내가 사랑하는 자의 포도원을 노래하리라
내가 사랑하는 자에게 포도원이 있음이여 심히 기름진 산에로다
땅을 파서 돌을 제하고 극상품 포도나무를 심었도다
그 중에 망대를 세웠고 그 안에 술틀을 팠도다 좋은 포도 맺기를 바랐더니 들포도를 맺었도다
예루살렘 주민과 유다 사람들아 구하노니
이제 나와 내 포도원 사이에서 사리를 판단하라
내가 내 포도원을 위하여 행한 것 외에 무엇을 더할 것이 있으랴
내가 좋은 포도 맺기를 기다렸거늘 들포도를 맺음은 어찌 됨인고
이제 내가 내 포도원에 어떻게 행할지를 너희에게 이르리라
내가 그 울타리를 걷어 먹힘을 당하게 하며 그 담을 헐어 짓밟히게 할 것이요
내가 그것으로 황폐하게 하리니 다시는 가지를 자름이나 북을 돋우지 못하여 찔레와 가시가 날 것이며
내가 또 구름에게 명하여 그 위에 비를 내리지 못하게 하리라 하셨으니
무릇 만군의 여호와의 포도원은 이스라엘 족속이요 그가 기뻐하시는 나무는 유다 사람이라
그들에게 정의를 바라셨더니 도리어 포학이요 그들에게 공의를 바라셨더니
도리어 부르짖음이었도다고 탄식하였습니다.(사5:1-7)
또한 내가 기뻐하는 금식은 흉악의 결박을 풀어 주며 멍에의 줄을 끌러 주며
압제 당하는 자를 자유하게 하며 모든 멍에를 꺾는 것이 아니겠느냐
또 주린 자에게 네 양식을 나누어 주며 유리하는 빈민을 집에 들이며 헐벗은 자를 보면 입히며
또 네 골육을 피하여 스스로 숨지 아니하는 것이 아니겠느냐
그리하면 네 빛이 새벽 같이 비췰 것이며 네 치유가 급속할 것이며
네 공의가 네 앞에 행하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뒤에 호위하리니
네가 부를 때에는 나 여호와가 응답하겠고 네가 부르짖을 때에는 내가 여기 있다 하리라
만일 네가 너희 중에서 멍에와 손가락질과 허망한 말을 제하여 버리고
주린 자에게 네 심정을 동하며 괴로와하는 자의 심정을 만족하게 하면
네 빛이 흑암 중에서 떠올라 네 어둠이 낮과 같이 될 것이며
여호와가 너를 항상 인도하여 마른 곳에서도 네 영혼을 만족하게 하며 네 뼈를 견고하게 하리니
너는 물 댄 동산 같겠고 물이 끊어지지 아니하는 샘 같을 것이라고 말씀하였습니다.(사58:6-11)
예레미야서는 가뭄에 대하여 예레미야에게 임한 여호와의 말씀이라
유다가 슬퍼하며 성문의 무리가 피곤하여 땅 위에서 애통하니
예루살렘의 부르짖음이 위로 오르도다
귀인들은 자기 사환들을 보내어 물을 얻으려 하였으나
그들이 우물에 갔어도 물을 얻지 못하여 빈 그릇으로 돌아오니
부끄럽고 근심하여 그들의 머리를 가리며
땅에 비가 없어 지면이 갈라지니
밭 가는 자가 부끄러워서 그의 머리를 가리는도다
들의 암사슴은 새끼를 낳아도 풀이 없으므로 내버리며
들 나귀들은 벗은 산 위에 서서 승냥이 같이 헐떡이며 풀이 없으므로 눈이 흐려지는도다
여호와여 우리의 죄악이 우리에게 대하여 증언할지라도 주는 주의 이름을 위하여 일하소서
우리의 타락함이 많으니이다 우리가 주께 범죄하였나이다
이스라엘의 소망이시요 고난 당한 때의 구원자시여
어찌하여 이 땅에서 거류하는 자 같이, 하룻밤을 유숙하는 나그네 같이 하시나이까
어찌하여 놀란 자 같으시며 구원하지 못하는 용사 같으시니이까
여호와여 주는 그래도 우리 가운데 계시고 우리는 주의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는 자이오니
우리를 버리지 마옵소서
여호와께서 이 백성에 대하여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그들이 어그러진 길을 사랑하여 그들의 발을 멈추지 아니하므로
여호와께서 그들을 받지 아니하고 이제 그들의 죄를 기억하시고 그 죄를 벌하시리라 하시고
여호와께서 또 내게 이르시되
너는 이 백성을 위하여 복을 구하지 말라고 말씀하였습니다.(렘14:1-11)
또한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무릇 사람을 믿으며 육신으로 그의 힘을 삼고 마음이 여호와에게서 떠난 그 사람은 저주를 받을 것이라
그는 사막의 떨기나무 같아서 좋은 일이 오는 것을 보지 못하고
광야 간조한 곳, 건건한 땅, 사람이 살지 않는 땅에 살리라
그러나 무릇 여호와를 의지하며
여호와를 의뢰하는 그 사람은 복을 받을 것이라
그는 물가에 심어진 나무가 그 뿌리를 강변에 뻗치고 더위가 올지라도 두려워하지 아니하며
그 잎이 청청하며 가무는 해에도 걱정이 없고 결실이 그치지 아니함 같으리라고 말씀하였습니다.(렘17:5-8)
에스겔서는 여러 나라 가운데에서 더럽혀진 이름 곧 너희가 그들 가운데에서
더럽힌 나의 큰 이름을 내가 거룩하게 할지라
내가 그들의 눈 앞에서 너희로 말미암아 나의 거룩함을 나타내리니
내가 여호와인 줄을 여러 나라 사람이 알리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내가 너희를 여러 나라 가운데에서 인도하여 내고
여러 민족 가운데에서 모아 데리고 고국 땅에 들어가서
맑은 물을 너희에게 뿌려서 너희로 정결하게 하되
곧 너희 모든 더러운 것에서와 모든 우상 숭배에서 너희를 정결하게 할 것이며
또 새 영을 너희 속에 두고 새 마음을 너희에게 주되
너희 육신에서 굳은 마음을 제거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줄 것이며
또 내 신을 너희 속에 두어 너희로 내 율례를 행하게 하리니
너희가 내 규례를 지켜 행할지라
내가 너희 조상들에게 준 땅에서 너희가 거주하면서
내 백성이 되고 나는 너희 하나님이 되리라
내가 너희를 모든 더러운 데에서 구원하고
곡식이 풍성하게 하여 기근이 너희에게 닥치지 아니하게 할 것이며
또 나무의 열매와 밭의 소산을 풍성하게 하여
너희가 다시는 기근의 욕을 여러 나라에게 당하지 아니하게 하리니
그 때에 너희가 너희 악한 길과 너희 좋지 못한 행위를 기억하고
너희 모든 죄악과 가증한 일로 말미암아 스스로 밉게 보리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내가 이렇게 행함은 너희를 위함이 아닌 줄을 너희가 알리라
이스라엘 족속아 너희 행위로 말미암아 부끄러워하고 한탄할지어다고 말씀하였습니다.(겔36:23-32)
호세아서는 내가 네게 장가 들어 영원히 살되
공의와 정의와 은총과 긍휼히 여김으로 네게 장가 들며
진실함으로 네게 장가 들리니
네가 여호와를 알리라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그 날에 내가 응답하리라
나는 하늘에 응답하고 하늘은 땅에 응답하고
땅은 곡식과 포도주와 기름에 응답하고 또 이것들은 이스르엘에 응답하리라
내가 나를 위하여 그를 이 땅에 심고 긍휼히 여김을 받지 못하였던 자를 긍휼히 여기며
내 백성 아니었던 자에게 향하여 이르기를 너는 내 백성이라 하리니
그들은 이르기를 주는 내 하나님이시라 하리라고 말씀하였습니다.(호2:19-23)
요엘서는 땅이여 두려워하지 말고 기뻐하며 즐거워할지어다
여호와께서 큰 일을 행하셨음이로다
들짐승들아 두려워하지 말지어다 들의 풀이 싹이 나며
나무가 열매를 맺으며 무화과나무와 포도나무가 다 힘을 내는도다
시온의 자녀들아 너희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로 말미암아 기뻐하며 즐거워할지어다
그가 너희를 위하여 비를 내리시되 이른 비를 너희에게 적당하게 주시리니
이른 비와 늦은 비가 예전과 같을 것이라
마당에는 밀이 가득하고
독에는 새 포도주와 기름이 넘치리로다고 말씀하였습니다.(욜2:21-24)
아모스서는 또 내가 너희 모든 성읍에서 너희 이를 깨끗하게 하며
너희의 각 처소에서 양식이 떨어지게 하였으나 너희가 내게로 돌아오지 아니하였느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또 추수하기 석 달 전에 내가 너희에게 비를 멈추게 하여 어떤 성읍에는 내리고
어떤 성읍에는 내리지 않게 하였더니 땅 한 부분은 비를 얻고 한 부분은 비를 얻지 못하여 말랐으매
두 세 성읍 사람이 어떤 성읍으로 비틀거리며 물을 마시러 가서 만족하게 마시지 못하였으나
너희가 내게로 돌아오지 아니하였느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내가 곡식을 마르게 하는 재앙과 깜부기 재앙으로 너희를 쳤으며
팥중이로 너희의 많은 동산과 포도원과 무화과나무와 감람나무를 다 먹게 하였으나
너희가 내게로 돌아오지 아니하였느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암4:6-9)
스가랴서는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이제는 내가 이 남은 백성을 대하기를 옛날과 같이 아니할 것인즉
곧 평강의 씨앗을 얻을 것이라 포도나무가 열매를 맺으며 땅이 산물을 내며 하늘은 이슬을 내리리니
내가 이 남은 백성으로 이 모든 것을 누리게 하리라
유다 족속아, 이스라엘 족속아, 너희가 이방인 가운데에서 저주가 되었었으나
이제는 내가 너희를 구원하여 너희가 복이 되게 하리니 두려워하지 말지니라
손을 견고히 할지니라고 말씀하였습니다.(슥8:11-13)
또한 봄비가 올 때에 여호와 곧 구름을 일게 하시는 여호와께 비를 구하라
무리에게 소낙비를 내려서 밭의 채소를 각 사람에게 주시리라
내가 유다 족속을 견고하게 하며 요셉 족속을 구원할지라
내가 그들을 긍휼히 여김으로 그들이 돌아오게 하리니 그들은 내가 내버린 일이 없었음 같이 되리라
나는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라 내가 그들에게 들으리라
내가 그들이 고난의 바다를 지나갈 때에 바다 물결을 치리니
나일의 깊은 곳이 다 마르겠고 앗수르의 교만이 낮아지겠고 애굽의 규가 없어지리라
내가 그들에게 나 여호와를 의지하여 견고하게 하리니
그들이 내 이름으로 행하리라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슥10:1, 6,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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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가로 인도하시는도다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시23:1)
주의 백성을 구원하시며 주의 산업에 복을 주시고
또 그들의 목자가 되시어 영원토록 그들을 인도하소서(.시28:9)
우리가 종일 주를 위하여 죽임을 당하게 되며 도살할 양 같이 여김을 받았나이다
주여 깨소서 어찌하여 주무시나이까 일어나시고 우리를 영원히 버리지 마소서(시44:22-23)
땅을 돌보사 물을 대어 심히 윤택하게 하시며
하나님의 땅에 물이 가득하게 하시고 이같이 땅을 예비하신 후에 그들에게 곡식을 주시나이다
주께서 밭고랑에 물을 넉넉히 대사 그 이랑을 평평하게 하시며
또 단비로 부드럽게 하시고 그 싹에 복을 주시나이다
주의 은택으로 한 해를 관 씌우시니 주의 길에는 기름 방울이 떨어지며
들의 초장에도 떨어지니 작은 산들이 기쁨으로 띠를 띠었나이다
초장은 양 떼로 옷 입었고 골짜기는 곡식으로 덮였으매
그들이 다 즐거이 외치고 또 노래하나이다(시65:9-13)
너희가 양 우리에 누울 때에는
그 날개를 은으로 입히고 그 깃을 황금으로 입힌 비둘기 같도다(시68:13)
하나님이여 주께서 어찌하여 우리를 영원히 버리시나이까
어찌하여 주께서 기르시는 양을 향하여 진노의 연기를 뿜으시나이까
옛적부터 얻으시고 속량하사
주의 기업의 지파로 삼으신 주의 회중을 기억하시며 주께서 계시던 시온 산도 생각하소서(시74:1-2)
애굽에서 모든 장자 곧 함의 장막에 있는 그들의 기력의 처음 것을 치셨으나
그가 자기 백성은 양 같이 인도하여 내시고 광야에서 양 떼 같이 지도하셨도다
그들을 안전히 인도하시니 그들은 두려움이 없었으나
그들의 원수는 바다에 빠졌도다(시78:51-53)
또 그의 종 다윗을 택하시되 양의 우리에서 취하시며
젖 양을 지키는 중에서 그들을 이끌어 내사 그의 백성인 야곱, 그의 소유인 이스라엘을 기르게 하셨더니
이에 그가 그들을 자기 마음의 완전함으로 기르고
그의 손의 능숙함으로 그들을 지도하였도다(시78:70-72)
우리는 주의 백성이요 주의 목장의 양이니
우리는 영원히 주께 감사하며 주의 영예를 대대에 전하리이다(시79:13)
요셉을 양 떼 같이 인도하시는 이스라엘의 목자여 귀를 기울이소서
그룹 사이에 좌정하신 이여 빛을 비추소서(시80:1)
하나님이여 우리를 돌이키시고
주의 얼굴빛을 비추사 우리가 구원을 얻게 하소서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의 백성의 기도에 대하여 어느 때까지 노하시리이까
주께서 그들에게 눈물의 양식을 먹이시며
많은 눈물을 마시게 하셨나이다(시80:3-5)
여호와께서 고관들에게는 능욕을 쏟아 부으시고
길 없는 황야에서 유리하게 하시나
궁핍한 자는 그의 고통으로부터 건져 주시고
그의 가족을 양 떼 같이 지켜 주시나니
정직한 자는 보고 기뻐하며
모든 사악한 자는 자기 입을 봉하리로다
지혜 있는 자들은 이러한 일들을 지켜보고
여호와의 인자하심을 깨달으리로다(시107:4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