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명-성학집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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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이이
출- 지식을 만드는 지식 (2012.9.21. 277쪽)
독정-2020.4.5. 일-2.19에 이어 다시 읽다
· 선조를 위해 지은 책으로 선조의 장단점을 지적하고 개선할 방향을 제시했다. <위정>편에서는 인재 등록 향방을 언급했고 구성은 수신, 제가, 치국평천하로 요약되는 <대학>의 체제를 따랐다.
치인은 사회 활동 뿐 아니라 가정 내에서의 처신도 포함, 지신의 몸과 마음을 잘 닦아 인격을 잦추어야 나라 일을 잘 할 수 있다. 율곡은 무학 신동. 시험에서ㅏ 아홉 번 수석흔 천재 10만 대군 양성 선견지명 관리 신시임당의 아들로 알려져 있음
성혼, 송익피르 정철 등 쟁쟁한 인사들과 교류. 좌ㅈㄹ할 때는 선대 고향 파주로 가<성학집요><소학집주><경연일기><만언봉사><인심도심설><김시습전>울 씀 5천원 화폐에는 율곡 초상. 5만원 화폐에는 신사임당 초상
·사람은 천지의 덕을 가지고 있고 음양이 교제하며 귀신이 모이는 오행의 빼어난 기운이다. 그러므로 사람은 천지의 마음이다<예기>
· 배우긴 하나 생각하지 않으면 남는 것이 없고 셍각은 하나 배우지 않으면 위태롭다<논어>
· 사람은 천지의 덕을 가지고 있고 음과 양이 교체하며 귀신이 모여드는 오행의 배어난 기운이다. 그러므로 사람은 천지의 마음이다 <예기>
· 가엾게 여기는 마음은 인의 실마리이고, 부끄럽고 싫어하는 마음은 의의 실마리이며 사랑하는 마음은 예의 실마리이고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마음은 지의 실마리다. 사람에게 이 네 가지 실마리가 있는 것은 팔다리가 있는 것과 같다.
· 자기 마음을 끝까지 추구하는 사람은 자기의 본성을 알고, 자기의 본성을 알면 하늘을 알게 된다 <맹자>
· 마음의 본체는 본성이고 마음의 작용은 감정이다. 본성과 감정 외에 또 다른 마음은 없기 때문에 주자는 ‘마음이 발동하면 정이 된다’했다.
· 마음이 있지 않으면 보아도 보이지 않고 들어도 들리지 않으며 먹어도 맛을 모른다 <대학>
· 마음을 바로잡는 것은 안을 다스리는 방도이고 몸을 단축하는 것은 밖을 다스리는 방도인데, 실은 동시에 해야 할 일로 오늘은 마음을 다스리고 내일은 몸을 단속하는 것이 아니다. 다만 공부에는 안과 밖의 구별이 있기 때문에 두 장으로 나누었다. 마음은 몸을 주체하는 주인이고 몸은 마음을 담는 그릇이니 주인이 바르면 그릇도 당연히 바르게 된다.
가엾게 여기는 마음은 인의 실마리이고 부그럽고 싫어하는 마음은 의의 실마리이며 사양하는 마음은 예의 실마라이고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마음은 지의 실마리이다. 사람에게 이 네가지 실ㄴ마리가 있는 것은 팔다리가 있는 것과 같다.
· 자기 마음을 끝까지 추구하는 사람은 자기 본성을 알고. 자기 본성을 알면 하늘을 알게 된다<맹자>
· 마음의 본체는 본성이고 마음ㄴㅁ의 작용은 감정이다. 본성과 감정 외에 또 다른 마음은 없다. 주자는 마음이 발동하면 정이 된다고 했다
·마음이 있지 않으면 보아도 보이지 않고 들어도 들리지 않으며 먹어도 맛을 모른다<대학>.
·볼 때 얼굴 위로 쳐다보면 거만하고, 허리띠 아래로 내려다 보면 근심하는 듯하며, 비스듬히 보면 간사하다. <예기>
· 마음은 몸을 주재하는 주인이고 몸은 마음을 담는 그릇이니 주인니 바르면 그릇도 당연히 바르다.
·잘한 것은 남이 했다하고 잘못한 것은 자기가 했다고 하면 백성이 다투지 않는다. 이 때문에 군자는 자기가 잘한다고 해서 남을 괴롭히지 않고, 남이 잘못한다고 해서 부끄럽게 만들지 않는다.(예기>
자기의 잘한 것을 차지하면 잘한 것을 잃게 되고 자기의 유능함ㅇ ㄹ 자랑하면 공로를 잃게 된다<상서>열명
· 임금이 의로우면 의롭지 않은 살마이 없으며, 임금이 바르면 바르지 않은 사람이 없다. 한 번 임금을 바로잡으면 나라가 편안해진다.
공자는 자기 뜻대로 하지 않았고 주장하지 않았으며 고집하지 않았고 나를 내세우지 않았다. 공자는 온화하면서도 엄격하고 위엄 있고 사납지 않으며 공손하면서도 편안했다<논어>
·군자는 집안을 나가지 않고도 나라에 가르침을 갖추어준다. 효는 임금을 섬기는 방도가 되고 공경함은 웃어른 섬기는 방도가 되며 자애로움은 무리를 부리는 방도가 된다<대학>
·사람을 섬길 줄 알아야 사람을 부릴 수 있다.
·부모는 자식을 마음속으로 사랑해 자식이 즐기는 것을 이루어주고 싫어하느 것을 없애는 데 최선을 다한다. 임금으로서 백성의 부모 노릇을 하겠다고 마음 먹으면 한 백성이 살 곳을 잃었더라도 모두 내 갓난아이가 우물에 바지느 것인, 미친 듯이 달려가 기를 쓰고 구한다.
살을 도려내기 어려워하듯 백성의 힘을 아까워했고 굶주린 사람에게 먹을 것을 주듯 백성의 생업을 자기 일로 삼았다. 임금에게 부모 마음이 없기 때문에 백성 또한 사랑하고 떠받들려는 생각이 없다.
·옥을 다듬지 못하면 그릇이 되지 못하고 사람은 배우지 않으면 도리를 알지 못한다. 군자가 백성을 교화하고 풍속을 이루고자 하면 반드시 배움을 통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