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계열] 언론·방송·매체학과 소개 및 졸업 후 진로
학과개요
‘의사소통은 현대 사회의 기둥’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다양한 의견과 취향이 존재하는 사회에서 소통은 타인을 이해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언론·방송·매체학과는 사람들 간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신문, 방송, 영상 매체, 정보통신 등 대중매체에 대해 연구합니다. 또, 바람직한 미디어 문화와 대중매체의 발전에 기여하는 전문인력을 양성합니다.
학과특성
최근 트위터, 페이스북 등 SNS의 등장은 대중의 활발한 소통에 기여했지만, 사생활 침해와 같은 사회 문제 또한 증가하였습니다. 언론·방송·매체학은 커뮤니케이션 관련 문제와 그 해결 방안을 연구합니다. 또, 정보 기술의 발달로 급변하는 각종 매체에 대한 실습을 제공하여 학생들이 언론, 방송계로 진출하는 데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습득합니다.
흥미와 적성
언론·방송·매체학을 전공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사회 현상에 대한 안목을 기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신문이나 방송을 통해 사회의 흐름을 살피는 데 관심이 많은 학생에게 적합합니다. 또, 기자 등 언론인이 되기 위해서는 글짓기 작법 능력을 갖추는 것이 필요하며, 방송 및 영상학 공부를 위해서는 창의력과 예술적 감수성을 갖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졸업 후 진출 분야
정부 및 공공기관 한국방송광고공사, 한국방송영상산업진흥원, 국제방송교류재단, 한국언론재단
기업체 언론사(방송국, 인터넷 방송업체, 기업체사내방송국, 신문사, 잡지사), 광고 기획사, 출판사, 광고 대행사, 인터넷 콘텐츠 기획 및 제작업체
연구소 한국광고연구원, 한국방송개발원, 한국언론연구원
유사 학과 뉴미디어학과, 디지털미디어학과, 디지털영상학과, 매스컴학과, 매체정보학과, 문예영상학과, 방송정보학과, 신문방송학과, 언론매체학과, 언론정보학과, 정보미디어학과
관련 자격 사회조사분석사, 멀티미디어콘텐츠제작전문가, 무대예술전문인, 방송통신기사
전공 학과 선택 동기
저는 민족의 미래에 대한 어떤 비전을 마련하고 싶었고, 그 비전을 대중화하는 작업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자유 민주주의, 평화, 인권 등에 대한 관심과 열망이 컸기 때문에 앞으로 모든 사람들의 표현의 자유, 언론의 자유가 침해당하지 않는 그런 사회를 건설하는 데 도움이 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학과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학과 준비 사항
우리 신문방송학과에서 필요로 하는 것은 창의성입니다. 창의성을 기를 수 있는 공부, 독서, 대화, 발표, 글쓰기 등이 중심이 되면 좋습니다. 세상 돌아가는 일에 대해서 관심과 탐구심을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어려움에 부딪혀서 그것을 극복하겠다는 용기, 적극적인 태도, 세상을 살아가면서 무엇인가를 해 보겠다는 열정, 창의적인 끼 등을 가지고 온다면 참 좋겠습니다.
학과 선택을 위한 조언
일상적인 대화뿐만 아니라 좀 더 지적인 대화를 할 수 있는 연습을 할 필요가 있습니다. 친구들 사이에 갈등이 있을 때 어떻게 내가 조정할 수 있을까 하고 생각해 보면 좋습니다. 그게 바로 커뮤니케이션이거든요. “네 생각도 옳고 내 생각도 옳아. 단, 내 생각은 이거야.” 라며 다양성을 인정하고 타인을 생각을 잘 받아들이는 열린 마음, 그리고 타인과 공존하는 태도를 갖고 있으면 좋겠습니다.
<자료출처:한국직업능력개발원 ‘미래의 직업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