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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명상의 방 그냥! 그래서~
지금은노년 추천 0 조회 188 23.10.22 06:29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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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10.22 09:08

    첫댓글 메가리 참 오랫만에 만난 단어다.
    소생에게는 메가리에 대한 특별한 추억이 있다
    정확한 년도는 기억나지 않지만 70년대 말쯤이지 쉽다
    회사 친구2명과 토요일 저녁 소주와 고추장만사서 호기롭게 해운대 미포에 밤낚시 가서
    고기 구경도 못하고 청사포로 넘어갔는데 ,메가리때가 바닷게 몰려와 퍼덕거리고 있는게 아닌가.
    한 바게쓰쯤 건져 포식한 행복한 추억이 떠오른다.

  • 작성자 23.10.22 10:43

    고시남

    마누라와 같이 경주세계문화박람회도 보고 시남 회장을 만나 저녁 먹고 아마 노래방에도 갖지?

    마누라와 함께한 추억이다

    그때 네가 선물로 준 토우를 잘 간직했는데 지금은 어데 있는지 모르겠다
    언제가 곽종환 형님을 만나 "고시남이란 사람 알아요"

    반가운 듯 "알고 말고" 한다

    그간 이야기를 하니

    " 야! 상훈이란 이름은 집 이름이고 회사에서는 종환아이가"한다.

    내가 삼도물산 곽종환이란 이름을 몰라서가 아니고

    두 분이 그런 인연인 줄 꿈에도 몰랐다.


    그런데 몇 년도에 열린 엑스포 였지?

  • 23.10.22 11:48

    "여보야 사랑한다 영혜야 사랑한다"고 소리친다.

    욱곤이구나.
    영혜씨 이름보고 눈치챘다.
    세상과 담 쌓은지 무척 오래되었네.
    잘 지내고 있는거 같아 다행이다.
    건강 조심하고, 항상 생각으로라도 영혜씨 많이 보듬어 드려라^^

  • 23.10.22 16:58

    종환형은 가수 공부도한 노래 잘하는 혀이제.
    형수도 형 노래에 반해서 결혼했다는 소문도 들었던것 같네.
    농사 글 한참재밌게 올리더니 갑자기 사라져 엄청 궁금했는데 무지 반갑네그려...
    아직 술한잔하는 생을 살고있는지 궁금하이.
    경주 올일 생기거든 꼭 연락하시게

  • 23.10.22 19:27

    설악산 타고 부산으로 내려가는 길, 강원도 삼척의 어느 마을을 지나다가 지금에사 이 글을 접한다.... 일광산과 영혜..... 그렇지 김욱곤이구나 이 얼마만에 이렇게 세상과 소통하는 건지..... 필력은 아직도 녹쓸지않고 예전보다도 더 무게가 있으면서도 부드러워진 것 같네.... 일광산 자락 아래에서 영농일기를 보내던 그 시절의 싱그러운 욱꼰이가 보고싶다^♡^

  • 23.10.23 07:58

    오랫동안 잊혀졌던 이름이네...
    욱곤,영혜와 가끔 갔던 일광 학리 [전산가든 아구찜]. 그때의 영상은 지금도 생생하게 나타난다. 모처럼, 카페에서 나마 만나니 무척 반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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