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봉화군 명호면
축융봉(祝融峰) 해발(845m)
산행일:2023년 11월 3일 나홀로 산행
산행 코스:탐방안내소-우측능선-전망대-축융봉-삼거리-(공민왕산성)밀성대-청량풍혈-산성등산로입구-
도로-청량지문-탐방안내소 하산 (원점회귀) 거리 6.5km 산행 시간
3시간 40분 소요 된다
네비:경북 봉화군 명호면 청량로 255번지 " 청량산공원관리사무소 "
*** 축융봉 ***
축융봉은
경북 봉화군 명호면에
위치한 산으로 청량산 도립공원에
포함되어 청량산과 마주보고 있으며 남쪽에는
세 돌이 우뚝 서 있는데 여러 봉우리 가운데 가장
해발이 가장 높은 것은 축융봉으로 그 위에는 산성이
있으며 석축이 에워싸고 있고 그 넓이는 천삼백오십척
이며 안에는 열 개의 우물과 두 개의 시내가 있어서 수천
명의 병마를 수용할 수 있고 산성마을에 고려 31대 공민왕
이 홍건적의 난을 피해 머문 적이 있으며 그 때 감화를 받은
마을 사람들은 훗날 공민왕을 마을 신으로 모셨으며 오랜
세월 풍상에 훼손되었던 공민왕의 흔적을 2007년에 다시
재정비하였으며 축융봉에서 건너 청량산을 바라보는
최고의 전망대로 손색이 없으며 많은 등산객들이
즐겨 찾는 명산으로 알려져 있다.
경북 봉화군 춘양면 명호면
구룡산(九龍山) 해발(1,345m)
산행일:2017년 6월 25일 길벗 산악회 산행
산행 코스:도래기재-임도-인도(2)-1,256봉-구룡산-능선-고직령-곰넘이재-참새골-참새골가든 하산
거리 7.5km 산행 시간 4시간 소요 된다
네비:경북 봉화군 춘양면 우구치리 산 1-39 "도래기재"
*** 구룡산 ***
구룡산은
경북 봉화군 춘양면에
위치하고 태백산과 옥돌봉 사이에
있는 백두대간의 마루금을 이루는 산으로
강원과 경북에 걸쳐있는 이 산은 해발(1,345m)로서
태백산 청옥산 각화산 옥석산 등과 함께 태백산맥과 소백
산맥이 분기되는 곳에 있으며 이 산에서 발원하는 하천들은 남
북으로 흘러서 각각 낙동강과 남한강으로 흐르며 이 산은 아홉 마리
용이 승천(昇天)하여 구룡산이라 하는데 용이 승천할 때 어느 아낙이
물동이를 이고 오다 용이 승천하는 것을 보고 "뱀봐라" 하면서 꼬리
를 잡아당겨 용이 떨어져 뱀이 되어 버렸다는 전설이 서려 있는
산으로 알려져 있으며 개인 산행 보다는 백두대간을 하는
등산객들이 자주 찾는 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