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단기 4356년) 11월 30(목). 음력 10월 18일.
“사람이 사람을 헤아릴 수 있는 것은 눈도 아니고, 지성도 아니거니와 오직 마음뿐이다.”
- ‘마크 트웨인’, 1835년 오늘 태어난 미국 소설가
1829 (조선 순조 29년) 경희궁 불남
1864 (조선 고종 1년) 언론인 '위암 장지연' 태어남
- 1905년 을사늑약 체결을 통박하는 ‘시일야방성대곡’을 황성신문에 게재
- 1914 ~ 18년 사이 총독부 기관지 매일신보 주필로 700여 편의 친일 한시 및 사설 게재한 친일 행적 논란
- 1921년에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의병을 지휘했다는 일본 외무성 문서가 발견되었지만, 고령을 감안하면 명확한 입증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있음
- 친일 논란으로 1962년에 추서된 '건국훈장 국민장' 서훈이 취소되었으나, 2012년 법원에서 서훈취소 무효 판결이 있었음
1905 (대한제국 광무 9년) 고종 시종무관장 '민영환', 을사늑약 체결 개탄하며 자결
1905 (대한제국 광무 9년) 주한 영국공사관 철수
1923 대동강 인도교 준공
1923 우리나라 첫 프로기사 '조남철' 9단 태어남
1926 사단법인 경성방송국 설립
1948 국군조직법 공포, 육군본부 해군본부 설치
1954 민국당 무소속 등 야당계 의원 호헌동지회 결성
1963 제1회 청룡상(영화상) 시상
1964 ‘수출의 날’ 제정, 수출 1억$ 처음 달성
- 2012년부터 무역의 날 행사를 11월 30일에서 2011년 무역 1조$ 달성한 12월 5일로 변경
1968 서울 전차 마지막 운행
1972 남북조절위 제3차공동위원장회의 열림(서울)
1980 동아-동양-서해-전일방송 언론통폐합조치로 종방
1991 '문선명' 통일교 교주와 '박보희' 세계일보 사장 평양 방문
1993 대검찰청 한화그룹 회장 '김승연' 구속
- 외화 밀반출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480만$짜리 호화주택 구입하고 예금계좌를 설치 거래해 온 혐의
2000 제2차 이산가족방문단 교환(~12월 2일까지)
2002 서울 광화문에서 여중생 추모 촛불집회 시작
- 2002년 11월 20일 주한 미8군 군사법원 배심원단이 2002년 6월 13일 두 여중생을 죽인 미군궤도 차량 관제병에게 무죄평결 내리자 누리꾼 ‘앙마’가 “광화문에서 반딧불이 됩시다”라는 글 올린 지 3일 만에 2,000명 참석해 최초의 촛불시위 열림
- 일주일 뒤인 12월7일 5만개의 촛불, 다시 일주일 뒤인 12월14일 10여만 명이 광화문을 ‘반딧불 바다’로 만듦
2003 이라크에서 송전탑공사 중이던 한국인 노동자 2명 총에 맞아 목숨 잃음
2004 한국불교 해외개척의 선구자 '숭산' 스님 세상 떠남
2005 '박찬호' 선수 하와이에서 재일동포 3세 '박리혜'씨 결혼
2005 무역 5천억$ 달성 기념식 열림
2009 북한 제5차 화폐개혁
- 5원부터 5000원까지 9종의 지폐와 5종의 주화
- 신구권 교환비율 100 대 1
2010 배우 ‘트위스트 김’(본명 김한섭) 세상 떠남(1936년 4월 6일 ~ )
- 1960년 뮤지컬 배우로 데뷔
- 1964년 영화 “맨발의 청춘”에 조연으로 출연하면서 스타덤에 올랐음
- 본인 타계 후 장례식에 배우 ‘이효정’을 제외한 영화인 협회 누구도 오지 않는 외면을 당함
2015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종교인과세법안 합의(시행시기는 2018년)
2016 유엔 안보리 북한 5차 핵실험(9월 9일) 탄핵결의안(2321호) 채택
2016 '박근혜' 대통령, '최순실' 특검 '박영수' 임명
2016 대구 서문시장 4지구 대형화재 발생. 상가 800여 곳 소실
2020 광주지법 5.18헬기사격 증언한 ‘조비오’ 신부 명예 훼손한 ‘전두환’에게 징역 8개월 집행유예 2년 선고
2021 만화가 ‘신문수’ 세상 떠남(82세). 『도깨비 감투』, 『로봇 찌빠』
2021 장우진·임종훈 2021 세계탁구선수권대회(미국 텍사스) 65년 만에 남자복식 첫 은메달
1067 '사마광', "자치통감" 집필
1667 영국계 아일랜드의 소설가, 성공회 성직자 ‘조너선 스위프트’ 태어남
- 1726년 “걸리버 여행기” 발표
1835 미국 소설가 '마크 트웨인' 태어남
- "톰 소여의 모험", "허클베리 핀의 모험"
- “유머는 기쁨이 아니라 언제나 슬픔에서 나온다. 따라서 천국에는 유머가 없는 셈이다.”
1874 영국정치가 '윈스턴 처칠' 태어남
- "제2차 세계대전 회고록"으로 노벨문학상(1953) 수상
- “절대로 포기하지 마시오. 절대로 포기하지 마시오. 절대, 절대, 절대, 절대로! 엄청난 일이건 작은 일이건, 크건 하찮건 상관 말고, 명예로움과 분별에 대한 강한 확신이 있는 경우들이 아니라면, 절대 포기하지 마시오."(Never give in. Never give in. Never, never, never, never! — in nothing, great or small, large or petty — never give in, except to convictions of honor and good sense.) : 1941년 영국 '해로우' 고등학교 졸업식 연설
1885 독일, 마샬 제도 점령
1900 아일랜드 극작가 '오스카 와일드' 세상 떠남(46세)
- “유혹에서 벗어나는 유일한 길은 그것에 굴복하는 것이다.”
- 1895년 동성애 사건으로 2년간 노동 금고형 처분 받음
- 이후 영국에서 영원히 추바되어 파리에서 ‘뇌수막염’으로 사망
1911 외몽골 독립선언
1936 영국의 '수정궁', 화재로 소실
- 1851년 런던 만국박람회를 위해 지은 건물, 벽과 지붕이 유리로 만들어졌으며, 주철 기둥이 건물을 지탱
- 영국이 산업혁명으로 기술발전을 이루었음을 과시하기 위한 건축물
- 건물 길이 최대 563m, 폭 124m로 축구장 18개를 더한 크기
1939 소련 핀란드 침공. ‘겨울전쟁’ 발발
- 스탈린은 1939년 말까지 핀란드 전체를 정복할 것이라 생각했음
- 핀란드는 1940년 3월까지 버팀
- 이때 양자는 모스크바 평화 조약을 맺음 : 소비에트 연방에 ‘카리알라’ 동부 지역(핀란드 영토의 10%, 산업능력의 20%에 해당)을 넘겨주었음
* 핀란드 영토 역사 :
- 1581년부터 스웨덴 왕국의 일부
- 1809년 나폴레옹 전쟁 이후 제정 러시아의 영토가 됨
- 1917년 12월 6일 핀란드 독립 선언 : 러시아 볼세비키 혁명 이후
- 1939년 8월 23일 독일과 소련의 불가침 조약 당시 핀란드는 소련의 ‘이해권’에 들어간다고 합의함
1949 대공산권수출통제위원회(COCOM) 설치
1962 유엔사무총장에 '우탄트' 선출
1979 로마 가톨릭과 그리스 정교회 9백년간의 불화 종식
1999 미국 시애틀에서 세계무역기구(WTO) 각료회의 열림(12월 3일까지)
- 2000년의 세계무역질서 논의하기 위한 뉴라운드 회의
- 회원국들이 의제에 합의하지 못하고 세계의 비정부기구(NGO)들의 반대 심해 결렬
- 뉴라운드 출범협상의 난항은 미국 주도의 세계경제 질서와 무차별한 세계화에 따른 지구촌의 반대여론이 거세졌기 때문
2014 바둑의 전설 '우칭위안'(오청원) 세상 떠남(100세)
2015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1) 열림(파리)
2015 국제통화기금(IMF), 중국 위안화의 IMF 특별인출권(SDR) 통화 바스켓 편입 승인.
2015 참혹한 전쟁을 만화로 그려낸 일본 요괴만화의 아버지 '미즈키 시게루' 세상 떠남(93세)
- “인간성의 괴물적인 측면을 해부하는 재능” : ‘뉴욕타임스’
2018 미국 일극체제를 이끈 '조지 부시'(아버지) 미대통령 세상 떠남(94세)
2019 ‘아델 압둘 마흐다’ 이라크 총리, 반정부시위 두 달간 이어지자 사퇴
- 두 달간 군경 발포로 시민 450명 사망
2020 미국의 ‘메리엄웹스터 사전’ 올해의 단어로 ‘팬데믹’ 선정
2021 아르헨티나 축구선수 ‘리오넬 메시’(34세) 역대 최다 7번째 발롱도르상 받음
2022 중국 정치인 ‘장쩌민’ 세상 떠남(1926년 8월 17일 ~ )
- 중국 공산당 주석(1993 ~ 2003년)1946년 중국공산당 입당
- 문화대혁명이 시작되자 당과 공직에서 추방되어 10년 동안 피신 생활
- 1976년 국무원 제1기 기계공업부 책임자로 복귀
- 2002년 후진타오에게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직을 넘긴 뒤에도 국가주석직과 군사위원회 주석직을 보유하고 있다가 2003년 국가주석직을 넘기고 2004년에 군권을 넘김
* 자료 : 블로그 '손혁재의 정치학당', 위키백과, 구글 뉴스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