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조리제빵과 학생들, 울산공업축제와 함께하는 '울산 떡빵앗간 축제'에서 울산 시민 대상으로 제과제빵 체험 진행
우리 대학 호텔조리제빵과 재학생들이 울산공업축제와 함께하는 ‘울산 떡빵앗간 축제’에 참가해 울산 시민을 대상으로 제과제빵 체험을 진행하는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
우리 대학 호텔조리제빵과 재학생들은 수업 시간에 배운 제과제빵 기술을 활용해 버터아몬드 쿠키와 골든 펄슈거 와플을 만들 수 있는 체험을 진행했다. 이를 위해 학교에서 사전에 반죽을 준비하고, 각종 장비와 도구를 축제 현장으로 옮겼다.
6월 3일과 4일 이틀 동안 매일 300명씩 600여 명의 울산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우리 대학 학생들은 현장에서 시민들이 쿠키 성형, 와플 굽기, 데코레이션을 직접할 수 있도록 도왔다.
우리 대학 호텔조리제빵과 2학년 김시우 학생은 “체험 준비와 진행하느라 힘들었지만 축제에 찾아온 시민들이 즐겁게 체험하는 것을 보면서 전공을 살려 재능기부를 펼친 것에 뿌듯함을 느낀다.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을 위해서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체험활동을 총괄한 우리 대학 호텔조리제빵과 신언환 교수는 “학생들이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통해 올바른 소명을 가진 직업인으로 성장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여러 단체와 힘을 모아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함께 성장하는 우리 대학이 되도록 더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