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1/16 창세기 48-50장

24/01/16 화요일 읽을 말씀: 창세기 48-50장 빛이 있으라!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 1. 나의 출생부터 지금까지 나를 기르신 하나님 (48장) “나의 출생으로부터 지금까지 나를 기르신 하나님, 나를 모든 환난에서 건지신 여호와의 사자께서 이 아이들에게 복을 주시오며 ... 이들이 세상에서 번식되게 하시기를 원하나이다”(15-16) 야곱은 요셉의 두 아들을 축복하면서 '나의 출생으로부터 나를 기르신 하나님! 나의 모든 환난에서 건지신 하나님!' 이라고 귀한 신앙의 고백을 합니다. 야곱은 험한 삶을 사는 동안 그의 인생을 망치고 있었지만, 하나님은 그를 기르시고 돌보시면서 축복의 통로가 되도록 아름답게 성숙시켜 오셨습니다. 삶의 길을 걷는 동안에 나 자신을 위한다고 하는 일들이 나를 망치는 일임을 모르고 살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도록 나를 돌보시고 성숙시켜 가시기에 온 맘 다해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며 경배하며 의지하며 살기를 소원합니다. 2. 당신들은 해하려 해도 하나님은 선으로 바꾸사 (50장) “요셉이 이르되 두려워하지 마소서 내가 하나님을 대신하리이까 당신들은 나를 해하려 하였으나 하나님은 그것을 선으로 바꾸사 오늘같이 많은 백성의 생명을 구원하게 하시려 하셨나니” (19-21) 참으로 감동적인 요셉의 간증과 인생 해석입니다. 형제들조차 자신을 해하려 했지만 하나님은 그것을 선으로 바꾸셔서 오늘날 많은 백성들을 구원하도록 세우셨다는 것입니다. 이 짧은 한마디에 수많은 상처와 아픔과 동시에 하나님 주권의 신앙이 녹아져 있습니다. 그 상처와 아픔과 고난들을 하나님께서 자양분으로 바꾸어서 이렇게 많은 백성들을 구원하는 자리에 있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성도의 인생길의 많은 고난과 아픔도 하나님은 선으로 바꾸어 가시기에 하나님만을 의존하며 섬기며 살기를 원합니다.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롬8:28) 빛을 발하라!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