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의 역설
예수를 믿는다고 하면서
자기축복, 자기구원만을 기도하는
십자가에서 죽은 예수 믿으면서
지금 살아있는 예수는 핍박하는
하나님을 섬긴다고 하면서
자신의 독선과 정의만을 주장하는
신(神)을 섬긴다고 하면서
끝내 귀신(鬼神)을 섬기고 마는
미래를 예언한다고 하면서
끝내 과거로 돌아가고 마는
기독교의 선민의식과 혈통의식은
유대교로 돌아가 세계종교를 방해한다.
기독교인은 항상 메시아를 기다리지만
정작 교회집단은 기득권 세례요한이 된다.
메시아는 계속 재림하여야 하는 존재로
마치 미래의 시간과 같은 상징우상이다.
기독교는 다른 종파, 다른 종교를
끝내 이단과 거짓목자로 몰아넣으면서
예수가 깨달은 참사랑, 참진리
만민사랑, 만물사랑, 본래존재를 외면한다.
아! 기독교는 불교를 깨닫지 못하면
결코 인류구원에 성공하지 못 할 것이다.
아! 기독교가 유대교로 돌아가고 말면
세계를 종말전쟁의 도가니로 몰아넣을 것이다.
영적 이스라엘, 하나님나라는
정작 사람이 살고 있는 이 땅, 지상을 외면한다.
기독교가 인류를 구원하지 못하고
인류멸종의 원인이 될까, 참으로 두렵다.
카페 게시글
박정진의 시와 철학
박정진의 철학시703-기독교의 역설
박정진
추천 0
조회 9
24.10.15 07:40
댓글 0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