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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 5일(금) 15시, 중딩친구와 도곡역(3번출구)에서 만나기로 하였으나, 친구가 은행에 일이 있어 양재천 밀미리다리 옆에서 만났다. 지난해(2023년) 12월 30일(토)에도 갔었지만, 양재천을 걸었다. 그땐 고딩친구들하고 약속때문에 선바위역까지만 양재천을 걸었다. 오늘은 양재천을 조금 더 걸어 경마공원역까지 걸었다
오늘 오후에는 기온이 영상이고 바람이 없어서 산책(걷기 운동)을 하기엔 참 좋았다. 양재천에서 서울대공원역까지 조금 더 걷고 싶었지만, 시간은 17시가 넘어 날은 어둡기 시작하였다. 뒤풀이를 해야 되겠기에 '시산회' 서울대공원 산행 때마다 뒤풀이를 하였던 경마공원역으로 갔다. 돼지갈비가 괜찬은 곳으로 '청계산화로구이' 식당이다.
뒤풀이는 숯불로 석쇠에 구은 돼지갈비를 소주안주로 맛있게 먹은후 호박죽으로 마지막으로 배를 채웠다. 그곳에서 '시산회' 회원인 고딩친구를 만났는데, 마나님과 같이 저녁식사를 왔었다. 마나님과의 식사는 참 아름다운 전경이라 부러움을 샀다. 집에 갈때에는 양재천을 조금 더 걷고 싶었지만, 지하철 사당역에서 친구와는 헤어졌다. 내가 알고 살고계시는 모든 분들의 건강을 빌면서...
◈ 월일/집결 : 2024년 1월 5일(금) / 3호선 도곡역 3번출구 (15시)
◈ 걷기코스 : 도곡역(3번출)-양재천-경마공원역(5번출)-뒤풀이장소-경마공원역-<전철>-사당역-잠실역-산성역-집
◈ 참석자 : 2명 (갑성, 종화)
◈ 뒤풀이 : '돼지갈비'구이에 소주 / '청계산화로구이' <4호선 경마공원역 5번출구 근처, (02) 532-81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