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타던날
계곡가에 길마가지가 너무 예뻐서 백마만 들고 들어갔다가 열카하고 나오는데
백마만 들고 있는 제앞에 갑자기 상모솔새가 호버링을 하네요....ㅠㅠ
오메...어쩌까.....
백마로 찍어보지만 한점에 불과 했고요
망원있는곳으로 가서 망원챙겨들고 오니 이미 호버링은 끝나버렸어요
이날 안타깝게도 굴뚝새도 코앞에서 휙~ 지나갔고요..
점심 도시락 맛있게 먹은걸로 만족해야만 했답니다.
새가 워낙 작아서 모두 크롭 했더니 사진은 좀 거시기 하네요
모두 암컷 입니다.
첫댓글 오~너무 앙증맞은 상모솔새군요
새에 빠져도 꽃에 빠지듯 그런가 봅니다
그래도 분주한 친구를 곱고 선명하게 잘 담아 주셨네요. 아름다워요.
상모솔새 귀엽기만 합니다~
크롭해도 이쁜걸요
오~~~ 작은 녀석들을 잘도 찾아내시는군요. 동작도 빨라서 카메라 들이대면 않보이던데...
날샷을 잘 담았습니다
상모솔새
찍기가 참 거시기 하던 새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참 빨라서 찍기도 힘들던데 100마로 잡으신 실력이 대단해요
오동통하니 장난감 같아요..
크롭했어도 아주 예쁘게 나왔네요.
귀여운 친구 덕분에 즐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