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속보입니다.
서울 신사동에 거주하는 이모씨(32)는 오늘 청평 서호에서 웨이크를 시도한 결과 물위로 떳다고 현지 통신원이 전했습니다.
현지 통신원을 연결하겠습니다.
현장에 나와있는 최기자 나오세요. 최기자
최기자: 안녕하십니까?
앵커: 현지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최기자: 이게 웬일이니?하며 이모씨가 아직까지 아주 상기된 표정으로 들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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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략-
앵커: 급히 서울로 돌아가느라 기자회견은 못했습니다. 다만 뜨는 비결을 묻자 이씨는 '평소 배운대로 했을 뿐이라며 정성을 다한 코치를 비롯하여 끝까지 응원해준 동료들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이제 자신이 생긴다'라고 전했습니다.
그리고 철사모(철봉을 사랑하는 모임)을 자동탈퇴 됨으로 아쉽다며 남은 철사모회원도 하루 빨리 뜨기를 기원한다고 전했습니다.
이상 abc뉴스 최기자였습니다.
첫댓글 cnn헤드라인뉴스~~임돠
ㅋㅋㅋ
흠흠.....저도 담주엔 탈퇴할 수 있길 바랍니다..ㅡ.ㅡ.......ㅡ.ㅜ
후후후.. 꼭 그렇게 될겁니다. 저도 2번째에 일어났거든요 ^ ^
ㅎㅎㅎ 똘이형 축하해!!^^
어 고마워. ^^
어 고맙다. 풍경이도 한 번 떠야지? ^^
축하축하^^ 다음번에갈땐 같이 잘타보자구..
예. 형도 처음 타는거 치고 잘한거예요. 형은 철사모 가입조건에 못낍니다. 떴으니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