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픔에 젖은 두 남녀.
여자는 결혼하기 전날 밤
자기가 진정 사랑하는 남자와
사랑을 나누기로 했다. .
비장한 각오를 하고 마주앉았는데,
임신을 하기에 최적기가 아니던가?
급히 콘돔을 찾았지만 보이지 않고,
참을 수도 없었던 두 사람은
급한 대로
저녁에 먹었던 소시지 껍질을 대신 사용했다. .
그런데 문제가 생겼다.
그 소시지 껍질이 여자의 몸 안에 박혀
나오지를 않는 것이었다.
핀셋까지 동원해봤지만 번번이 실패.
결국 여자는 소시지 껍질을 포기하고 다음날.
딴 남자와 결혼을 했다.
신혼여행을 떠나 막 첫날밤 행사를 치르는데
이런! 돈 많은 새신랑의 거기에
그 소시지 껍질이 걸려 나오는 것이 아닌가?
남자는 두 눈을 둥그렇게 떴고
여자는 하마터면 심장이 멎을 뻔했다.
“아니, 이게 뭐지?”.
“저어… 그것은….”
여자는 놀란 가슴을 쓸어내리며 재빨리
잔머리를 굴렸다.보아하니 남편은 아직
그 방면에 초자인 것 같았다.
그래서 둘러댄 말이,
“그건 사실 제 처녀막이에요.”
남자는 고개를 갸우뚱하며 중얼거렸다..
“거참 되게 신기한걸.
요즘 여자들 처녀막에는 품질보증 마크랑
유통기한까지 찍혀 나오다니.”
첫댓글 양진마 선생님 저같은 순진한 사람이 읽어 보기에는 나이 보다는
아직 마음이 약한가 봐요 . 괜히 가슴이 두근 거리고 심장이 멎을것만 가타요
품질보증마크라 ---- 처녀막이라 말인가 ---난 없을것으로 생각하네
그러니 하고 넘어가세나!
넘 알면 다쳐~~~~ㅋㅋㅋ
헉 칭구님 어디서이렇게잼나는글을 ㅡ
이른아침한바탕웃게해준칭구님감사ㅡ감사
덕분에 내삶이족히 5년은더연장 ㅎㅎ
잘보고갑니다~~~
ㅋㅋㅋ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