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산은 별로 없지만... 노후 돈 걱정 없는 노인들의 놀라운 공통점

[상운]

[은퇴스쿨]

재산은 별로 없지만...

노후 돈 걱정 없는

노인들의 놀라운 공통점

----김동엽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 상무가

은퇴스쿨에 출연해 노후자금 마련 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유튜브 캡처 >

의학의 발달로 수명이 늘고 있다.

작년 보험개발원에 따르면 여성의

평균수명은 90.7세,

남성 평균수명은 86.35세로 측정됐다.

5년 전보다 각각 2.2세, 2.8세 늘어난

수치다.

오래 사는 것이 재앙이 아니라 축복이

되려면 우리는 어떻게 노후를 준비해야

할까.

20일 조선일보 경제 유튜브 채널

‘조선일보 머니’

는 김동엽 미래에셋연금과투자센터

상무와 함께 장수 시대를 대비한

리스크 관리법을 알아봤다.

김 상무는 ‘은퇴스쿨’에 출연해

“오래 살 때 부딪힐 수 있는 장수

리스크의 본질을 이해하고 전략적으로

대응해야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다”

고 강조했다.

김 상무는 4대 장수 리스크를 풀어

설명했다.

첫 번째 리스크는

‘무전장수(無錢長壽)’다.

돈 없이 오래 사는 것은 재앙이라는

것이다.

자신보다 자신의 자산이 하루라도

오래 버티도록 미리 준비할 것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선 차곡차곡 쌓아뒀다가

은퇴 후 소득이 끊겼을 때

‘빼서’ 쓰는 곳간형 자산보다는

‘우물형’ 자산을 늘리라고 했다.

아무리 퍼서 써도 마르지 않는

우물처럼 매달 지속적으로 현금을

만들어 주는 우물형 자산을

확보하라는 것이다.

연금과 임대소득, 배당금 등이

대표적이다.

김 상무는

“예금을 빼서 쓰게 되면 나중에

바닥날까 두려워 마음껏 돈을 쓰기

힘들지만 다음달에도 그 다음달에도

우물처럼 계속 돈이 생긴다고

생각하면 부담 없이 노후를 즐길

수 있다”

고 말했다.

두 번째 리스크는 ‘유병장수(有病長壽)’다.

2022년 조사에 따르면

한국 남성의 병치레 기간은 14년 8개월,

여성은 19년 1개월이었다.

김 상무는

“수명 연장의 기쁨도 질병과 함께하면

반감된다”

며

“건강하게 오래살 수 있도록 관리해야

한다”

고 말했다.

세 번째 리스크는 ‘무업장수(無業長壽’다.

은퇴 후 일 없이 살면 매일이 행복할까.

늘어난 시간을 등산과 여행으로만

채우기에는 노후가 너무 길다.

재취업을 하면 가장 좋지만,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

김 상무는

“취미를 만들거나 노년에 시간을 보낼

지인이나 가족들과의 관계를 잘

형성해두는 게 중요하다”

고 말했다.

마지막 리스크는 ‘독거장수(獨居長壽)’다.

고령자 통계에 따르면 2050년이 되면

65세 이상 고령 가구 중 41.1%가 혼자

산다고 한다.

배우자와 함께 사망하지 않는한,

우리 모두 언젠가는 싱글이 되는

셈이다.

김 상무는

“따라서 은퇴자금을 관리할 때도 홀로

남는 배우자를 배려해야 한다”

며

“내가 죽으면 배우자가 받을 수 있는

연금이 얼마나 되는지, 반대로 배우자가

먼저 사망하면 내가 받을 연금은

얼마나 되는지 확인해 봐야 한다”

고 말했다.

노후를 앞두고 대비해야 할 장수 시대

4대 리스크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유튜브 ‘조선일보 머니’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김은정 기자

[출처 : 조선일보]

[100자평]

청수아암

한심해 지는구나 4대 리스크중에 하나도 벗어

나는게 없다니, 곶감 다 빼먹으면 미런없이

사라지면 됩니다.

도라에몽짱짱

뻔한 말을 뭐 새로운 걸 발견한 듯, 포장해서

말하고 있네

은식

위 글의 재목이 잘못 되었다.

"재산은 없지만"이 아니지 않나? 기본적으로

"재산이 있는 것"을 전제로 말하고 있다. 재산이

있다면 노후가 어렵지 않다는 것을 누구도

잘 알고 있다.

괜히 제목에 낚인 기분이다.

은식

아래에서 말하듯, 기대수명 90세는 인류사적

쾌거일 수도 있다.

나도 지금 남성으로서 50을 넘은 지가 오래

되었지만 90까지 살고 싶다.

인간의 마음이란 어쩔 수 없다.

남은 30년을 어떻게 보낼까?

고민이기는 하지만, 위에서 말한 노후 대책은

제대로 되어 있지 않아 걱정이 많다.

최대한 소비를 줄이면서 근근히 버티는 것도

괜찮다.

노후생활은 최대한 소비를 줄이는 것 말고

방법이 있겠나?

고치

지금의 8 : 90 대는 노령 생각조차 못한 세대란

것 알고 논하라

요그르트

90.7세 어쩌구는 올해 태어나는 여아의 기대

수명 아닌가..

최초로 평균 기대수명이 90세를 넘는 집단이

한국여성이라고 과학잡지에 크게 났더만

인류사적 쾌거라고..

frekor

임대소득을 언급했지만, 세금폭탄을 먼저

없애주세요.

쥐꼬리 국민연금 나라에서 임대소득도 막으면

어떻게 하나?

회원51439495

임대소득과 주식배당소득 때문에 상가와 주식에

투자하다 쪽박찬 노인들이 한둘이 아닙니다.

나이들어 손해보면 다시 회복할 시간도 에너지도

떨어지기 마련 ~ 현혹하지 마세요.

독재국가만큼은 막자

모처럼 글도 짧으면서 중요 핵심만 전달해준

글이라 칭찬해주고싶다.

4가지 전부 새겨들어야 할 유의미한 말이다.

아침이 좋아

연금형이 최다...

철원남

자식은 전화 한통 없고... 주식은 손만 대면 곤두

박질...건강은 벌써 도망 갔고...

이제는 오래 사는것도 리스크라니...

돈 건강. 이게 제일 중요 하더이다...

getiirion

요즘 여기저기 '저속노화'라는 말을 하더이다.

그 어떤 재테크보다 우선해야 하는 것은

'건강'일 것...

일단 아프기 시작하면 병원비, 입원비,

간병인까지 돈 나갈 일만 잔뜩이지요. 나이

들었다고 걷기만 할 것이 아니라, 근력운동도

병행하면서 신체를 건강하게 유지해야 한다.

조선증권사

부모에게도 자식에게도 도움이 될만한 내용이다.

지금부터라도 목표 설정 필요.

광화문나그네

특이점이라는 게 있다. 수명도 특이점이

올 거다.

아이디어맨

나이가 들수록 실감 가는 얘기들이다.

다만 실천이 어려운 게 문제지. 되새겨야겠다.

구로디지털

요즘 돈 많아요. 노인들. 알아서 할께요.

Charless

아니 이걸 무슨 기사라고?

김은정 기자님은 신입이신가요?

조일에 드갔으니 명문대는 졸업하셨을 것 같고

의무적으로 기사를 쓰지 마시고 정~쓸것

없으면 상관한테 보고하고 잠시 탄천에

바람이나 쏘이고 오세요!

bora

식상한 소리를 무슨 새로운 정보인 것 처럼

떠들고 있냐?

참 주접스럽다.

제이쇠돌

미래에셋보다 혹세무민하는 회사를 본적이

없다.

퇴직 연금의 일부를 미래에셋에 맡겼다가

이자는 커녕 원금도 일부 까먹은 기억이

너무도 뚜？피求？

왜 글핏하면 미래에셋 인사가 나와

노후복지를 얘기하는가?

학림거사

제목 낚시에 완전 걸려들었다!

그만해라 보이스피싱만 문제가 아니다.

조선일보도 문제를 만들고 있다.

싸리까지

자식에게 재산 미리 물려주지 않기.

salgu

그래서... 그 "놀라운 공통점" 이 뭔데?

이런 사기 클릭베이트! 또 속았네

씽크탱크

문제는 있는 재산 어느 정도 쓰며 인간 답게 살다

죽겠다는 결심이 어려운 것...

재산을 지키거나 더 불리려는 욕심을 버리기

어렵다는 것...

회원21148566

제목이랑 본문이 전혀 매칭이 안되는데,

글을 좀 제대로 쓰세요.

돈없어도 걱정없다면서 결론은 돈이 있어야

걱정이 없다?

rkavh

왠 놈에 걱정도 팔짜구나 좀 있어봐 공짜세상이

올꺼야 돈 주어담을 바구니 큰것 준비해라...

아~~~신난구나 태평성대여!

때려잡자김정은

어떤 놈은 100억 건물주 보다 월3백 일자리가

더좋다고 시오리드 만, 100억이면 원금만

써도 2백년 쓰고 남는다.

삿갓아

의문?... 평균 연령이 90세 되는데...

2050년에 65세 이상 독신이 40%...

사별하는 건 아닐것이고 이혼?

이혼한 만큼 재혼도 어느 정도 늘겠지요?

그런데... 싱글이 40%라 이해가 잘 안

되네요.

기사는 아주 유익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