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생각인데 만일에 기존에 지하철 노선에 대해서 완급행 운행을 위한 대피선을 설치한다고 할 경우 그공사가 수월하기 위한 조건으로 이렇게 봅니다.
1. 역구내에 4개선로가 효과적으로 배치되기 위한 플렛홈 형태로써는 쌍대식이어야 하는데 보통의 수원 인천행 역사들이 해당되는 구조입니다.
2. 지하에 이러한 형태의 구조가 형성되려면 지상조건이 넓은 도로로 형성되어 있거나 심도가 깊은 것이 용이합니다.
이러한 조건들을 전제하에 기존 역의 구조에서 대피선 추가형태로 고치려고 한다면 섬식이 아닌 상대식형태로써 기존 플렛홈의 좌우 벽면옆으로 공간을 더 확장해야 한다는 결론이 나오고 또 그 역의 지상이 가급적 넓은 대로(대략적으로 8차선 이상급)되어 있는 것거나 깊이가 깊은곳에 위치한 역이 유리하다고 봅니다.
이렇게 하여 기존 노선들로써 여기에 적합한 역들을 열거해 봅니다.
1호선 : 시청,
2호선 : 잠실~강남사이의 상대식 역들
3호선 : 신사
4호선 : 수유, 삼각지 , 신용산,
5호선 : 송정, 왕십리 이후 천호대로상에 위치한 상대식 역(구체적으로 자세히 안봐서 다 외우지는 못하지만)
이밖에 가리봉역 같은 구조로 해서 완행만 서고 그동안 급행이 무정차할수 있도록 하는 구조도 생각해 볼수 있는데 3호선 대치역이던가 그 주변역인것은 확실한데 확실히 기억은 안나지만 상하행선 사이에 공간이 존재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첫댓글 상하행선 사이에 공간이 존재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도곡역 말씀하시는것 같은데..하수관때문에 선로 못놓습니다..;;
또하나의 큰 원인은 지질상의 원인입니다. 그쪽 지질이 좀 나쁘다보니 그리 된 것입니다.
강남이 한 30년 전만 하도 논 천지였다고 하더군요(먼 산)
5호선 왕십리 이후역들 왕십리역-마장역-답십리역-장한평역-군자역-아차산역-광나루역-천호역-강동역, 여기서 상일동행, 마천행으로 갈림.
천호대로 구간은 답십리역-강동역구간임.
장한평, 군자는 섬식 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