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창원 의원의 의견에 대한 양희삼 목사의 반론

CAFE 공산주의, 적그리스도의 영과의 전 [스크랩] 표창원 의원(민주당)이 팟캐스트 "내가 복음이다"에 출연, 기독교를 비판한 것에 대한 반론 6가지 작성자진인사대천명|작성시간17.05.30|조회수161목록댓글 0글자크기 작게가글자크기 크게가 [출처] 표창원 의원(민주당)이 팟캐스트 "내가 복음이다"에 출연, 기독교를 비판한 것에 대한 반론 6가지|작성자 GMW연합 <a href="http://blog.naver.com/dreamteller/221017221444">http://blog.naver.com/dreamteller/221017221444</a> 표창원 의원(민주당)이 팟캐스트 "내가 복음이다"에 출연, 기독교를 비판한 것에 대한 반론 6가지 2017.05.30. 00:18 [출처] 표창원 의원(민주당)이 팟캐스트 "내가 복음이다"에 출연, 기독교를 비판한 것에 대한 반론 6가지|작성자 GMW연합 표창원 의원은 양희삼 목사가 진행하는 팟캐스트 "내가 복음이다"에 2시간 가량 출연하여 기독교를 비판하였습니다. (* 사전 참고 지식: 국내 최대의 팟캐스트 포털인 팟빵(podbbang.com)에는 현재 8천 개 이상의 팟캐스트가 등록되어 있다. 그 중 종교분야 카테고리에 있는 팟캐스트 중의 하나가 "내가 복음이다"라고 하는 팟캐스트이다. 팟캐스트 "내가 복음이다"의 프로필에는 "하나님을 등에 업고 내가 성공하고 내가 출세하는 내가복음. 이것이 복인지 독인지 알아보는 나이롱 크리스천을 위한 방송"이라고 되어 있다.) 2시간 여 동안 진행된 팟캐스트에서 표창원의원이 한 말 중 일부를 반론하는 것입니다. 1) 혼자라면 차별금지법과 성소수자 문제를 놓고 (보수 개신교와) 대차게 싸우고 싶다. 2012년 4월 경찰대 교수 재직 시절, 레이디 가가 내한 공연과 동성애 문제로 보수 개신교인들과 인터넷에서 1:100만 전투를 벌였다. - 표창원- 반론1: 표창원 의원은 당시 1:100만 전투를 벌인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 1:1로 싸운 것이었습니다. 성경에 고라와 다단과 아비람이 지휘관 250명과 당을 짓고 모세와 아론을 반역하였을 때, 하나님을 그것이 모세나 아론을 대항하여 싸운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대항(against)한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이를 위하여 너와 너의 무리가 다 모여서 여호와를 거스르는도다 아론이 어떠한 사람이기에 너희가 그를 원망하느냐(민16:11) 2) 개신교계가 주장하는 동성애와 성소수자 내용 중에는 잘못된 오해가 있다. "에이즈가 많이 퍼진다", "죄악이다" 등 별의별 주장을 확산하며... -표창원- 반론2) "에이즈가 많이 퍼진다"라는 말은 사실입니다. (* 관련자료 : <a href="http://blog.naver.com/dreamteller/221014245582">http://blog.naver.com/dreamteller/221014245582</a>) 동성애에이즈예방연구소, 올해도 '동성애와 에이즈 상관관계' 정보 리플렛 선착순 무료 배포 시작 ○ 동성애에이즈예방연구소는 동성애와 에이즈의 연관성을 쉽고도 간략하게 알 수 있는 1장 짜리(병풍전단... blog.naver.com 또한 동성애는 "죄악이다"라는 말은 성경이 말하는 진실입니다. [롬 1:27] 그와 같이 남자들도 순리대로 여자 쓰기를 버리고 서로 향하여 음욕이 불 일듯 하매 남자가 남자와 더불어 부끄러운 일을 행하여 그들의 그릇됨에 상당한 보응을 그들 자신이 받았느니라 3) 예수님이 사회 약자와 소수자 편에 섰지, 언제 강자 편에 서서 약자를 핍박한 적 있는가 -표창원- 반론3) 반은 맞고 반은 틀린 말입니다. 법은 가난한 사람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닙니다. 빈자와 부자, 강자와 약자에 상관없이 옳은자를 위해 존재하는 것이 법입니다. 성경도 이런 관점을 지지합니다. [출 23:3] 가난한 자의 송사라고 해서 편벽되이 두둔하지 말지니라 “너희는 또한 가난한 사람의 송사라고 해서 치우쳐서 두둔해서도 안 된다.(표준새번역) [출 23:6~7] 너는 가난한 자의 송사라고 정의를 굽게 하지 말며 거짓 일을 멀리 하며 무죄한 자와 의로운 자를 죽이지 말라 나는 악인을 의롭다 하지 아니하겠노라 [레 19:15] 너희는 재판할 때에 불의를 행하지 말며 가난한 자의 편을 들지 말며 세력 있는 자라고 두둔하지 말고 공의로 사람을 재판할지며 [잠 22:2] 가난한 자와 부한 자가 함께 살거니와 그 모두를 지으신 이는 여호와시니라 [잠 29:13] 가난한 자와 포학한 자가 섞여 살거니와 여호와께서는 그 모두의 눈에 빛을 주시느니라 예수님은 약자의 편도 섰지만 강자도 받아주시고 제자로 삼으셨습니다. 니고데모, 아리마대 요셉, 백부장, 회당장, 세리 삭개오 등은 오늘날로 보면, 사회적 포지션이 있는 강자였습니다. 표의원에 "예수님이 사회 약자와 소수자 편에 섰지"라는 말은 반은 맞고 반은 틀린 말입니다. 예수님은 가난한 자와 부한 자를 차별하지 않으셨습니다. (* 관련기사 <a href="http://blog.naver.com/dreamteller/220688631296">http://blog.naver.com/dreamteller/220688631296</a>) 가난한 자의 송사라고 해서 편벽되이 두둔하지 말라? ○ 먼저 표창원 의원의 2016.4.20일자 세계일보 보도 내용을 간략히 요약해 보면, 더불어민주당 표창원(50)... blog.naver.com 4) 많은 목사가, 차별금지법이 제정되면 동성애를 죄라고 설교하지 못하게 되고, 벌금을 무는 등 불이익을 당한다고 주장한다. 이 주장을 진짜라고 믿는 목사가 많다. -표창원- 반론4) 목회자들의 주장은 사실입니다. 2007년 부터 지금까지 차별금지법은 6차례 정 도 입법발의가 된 적이 있습니다. 그때 마다 조금씩 내용은 다르지만 제재 조치가 있었습니다(*아래 도표의 붉은 박스) 특히 2013년 김한길 의원이 발의하였고 문재인 의원이 동반 발의하였던 법안 34조에는 이행 강제금까지 있었습니다. "벌금을 무는 등 불이익을 당한다고 주장"하는 것은 사실에 근거한 주장입니다. 5) 시대 흐름상 차별금지법이 반드시 필요하고, 이를 제정하려는 움직임이 생겨나고 있는데, 다시 기독교계의 반대 때문에 (입법이) 좌절되는, 종교의 입법 침해 현상이 또다시 일어나면 여기에 입장을 표명할 수밖에 없다 -표창원- 반론5) 그리스도인은 '시대 흐름상'을 따라 사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인간이 변한 것이지 하나님이 변하지 않았습니다. 성경은 시대가 변했다고 그 내용을 개정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처음에 제정하신 법을 개정해야할 정도로 덜 떨어진 분이 아닙니다. 그분은 시대가 어떻게 변할지 이미 아시고 법을 정해주신 것입니다. 동성애는 안된다고 하나님이 분명히 오래 전에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시대 흐름상' 과거에 하신 말씀을 번복하거나 수정하시는 분이 아닙니다. 동성애에 대한 하나님의 생각은 옛날이나 지금이나 시종여일(始終如一)하십니다. 내가 너희에게 명령하는 말을 너희는 가감하지 말고 내가 너희에게 내리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지키라 (신4:2) 6)표창원 의원은 성범죄를 저지른 J목사와 따라간 성도 천 여명에 대하여서도 비난했습니다.(물론 천주교 신부에 대해서도 언급을 했습니다) (성범죄를 저지른 J목사와 따르는 신자들에 대하여)이런 (범죄)군이 존재하는 것 자체가, 신은 안 계신다고 개신교가 말하는 꼴이다. 정말 하나님이 계시고 실존하신다고 교회가 믿고 있다면, 그런 목회자 존재 자체를 방치해서는 안 된다. -표창원- J목사의 죄는 1차적으로 하나님과의 J목사와의 문제이고, 또한 당사자들 간의 문제이고, 2차적으로는 한국교회의 문제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1차적인 관계에서 해결이 되었느냐 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해결되지 않았다면 나머지는 눈속임이겠죠. J목사와 하나님과의 내밀한 회개는 누구도 알지 못합니다. 기독교는 회개의 종교입니다. 만약 J목사가 1차적인 부분을 참회하며 하나님과, 그리고 당사자와 잘 해결하였다면, 제 3자는 누구도 비난할 수 없습니다. 표의원님께서도 밧세바를 간음하고 사랑하는 부하를 계획적으로 사지에 집어넣은 다윗 왕을 존경할 것입니다. 왜 기독교인들이 가정파괴범이고 살인자인 다윗을 존경까지 하는 것일까요? 같은 잣대로 J목사를 보면 안될까요? 필자는 J목사의 행위가 옳았다고 두둔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가 성범죄를 저질렀다면 당연히 하나님과 사람 앞에 죄를 지은 것이 맞습니다. 그러나 회개한 죄인과 회개하지 않은 죄인은 천국과 지옥의 차이입니다. 현장에서 간음하다 잡혀온 여인에게 예수님은 "가서 다시는 죄를 짖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집요하게 생각날 때마다 그 여인을 비난하지 않으셨습니다.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노니 가서 다시는 죄를 범하지 말라 하시니라"(요한8:11) 용서와 방향제시를 동시에 해주신 것입니다. 우리는 그 여인이 돌에 맞지 않았음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 전에 예수님은 손에 돌을 들고 있는 사람들을 향해 "너희 중에 죄 없는 자가 먼저 돌로 치라"고 하셨습니다. 이때 말씀하신 '죄'는 그 여인과 똑같은 간음죄를 말한 것이 아닙니다. 그 외에 크고 작은 모든 죄를 다 말하는 것입니다. 그랬더니 군중들은 예수님의 " 말씀을 듣고 양심에 가책을 느껴 어른으로 시작하여 젊은이까지 하나씩 하나씩 나가"버렸습니다. 이 사건이 우리에게 주는 메시지는 우리도 "양심에 가책"을 가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J목사를 비난하는 돌을 들기 전에 내 양심을 봐야 합니다. 사람들은 속으로 생각하기를 '나는 사회적으로 크게 비난 받을 저런 큰 죄는 범하지 않았어'라고 하며 자신을 의인의 반열에 올려 놓는 나쁜 습관이 있습니다. 예수님에게는 현장에서 간음한 여인의 죄나, 돌을 들고 있던 사람이 장발쟝처럼 어제 빵을 훔친 죄나 도친개친입니다. 하늘에서 보면 100층 건물이나 단층건물이나 도토리 키재기입니다. 아담과 하와는 그까지 사과하나 따먹었다고 사형에 처해 졌습니다. 하나님에게는 작은 죄도 큰 죄이고, 큰 죄도 작은 죄일 수 있습니다. 다윗이 새로이 거듭나 다시 왕의 직책을 계속 수행할 수 있었던 것도, 현장에서 간음한 여인이 희망과 용기를 가지고 새 삶을 시작할 수 있었던 것도, 남편이 다섯이었던 수가성 여인이 사람들의 시선보다 메시야 예수의 시선으로 자신을 볼수 있었던 것은, “신은 안 계신다”고 믿기 때문이 아니라, 과거의 하나님이 지금도 살아 계신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J목사와 신도들의 행동을 프로파일러 입장에서 분석하면 안됩니다. 천주교인이라면 성경적 입장으로 보아야 합니다. J목사가 표의원의 사랑하는 아들이라고 생각해 보십시오. 그러면 예수님이 말씀하신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노니 가서 다시는 죄를 범하지 말라”라고 아들에게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문제는 우리 마음에 비난은 풍부하나 ‘사랑’이 빈약하다는 것입니다. 표의원님! ‘나는 복음이다’ 팟캐스트는 다소 복음적이지 않아 보입니다. ○ 표창원 의원은 레이디 가가 내한 공연시 발언, 포르노 합법화 찬성 발언, 국회 '더러운 잠' 전시 등으로 주기적으로 논란의 대상이 되어 왔습니다. 선거때는 대형교회를 찾아가 표를 구하고, 이제 당선된 이후에는 대형교회를 향하여 쓴소리를 하고 있습니다. 국회 '더러운 잠' 전시 사건으로 소속 정당으로 부터도 6개월 당직 정지라는 징계를 받았습니다. 정직 기간 중에 겸손한 모습을 보여 주지 않고 있는 것은 그가 반성하지 않고 있다고 볼 수 밖에 없게 만듭니다. 우리가 국회의원을 잘못 뽑은 것입니까? *함께 보면 좋은 기사 <a href="http://blog.naver.com/dreamteller/220993435310">http://blog.naver.com/dreamteller/220993435310</a> 스크랩 원문 :주님을 기다리는 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