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http://pann.nate.com/talk/324244700
제목; 회사사람 결혼식 축의금4만원냈다고 욕먹었습니다
글쓴이; 졸빡
안녕하세요... 결시친이랑 전혀 다른 내용이지만
하도 답답해서 글 쓰러왔습니다.
저는 아직 23살이구 회사다닌지는 3개월밖에 안됐어요.
저희 회사가 본사가 있고 서울,수도권에 지점이 있는 형식이에요.
저는 본사소속이고 그 언니는 압구정지점 소속인데, 본사랑 압구정점이랑 가까워서
가끔 얼굴 마주치는 것 말고 아무 연관 없는 언니입니다.
저랑 말해본적은 2번? 전체회식때 어디지점사람이냐고 그거 물어본거랑
점심먹으러 회사 밖에 나갔는데 카페에 앉아 계시길래 그 쪽사람들이랑 수다 떨고 온거 말고는
사적으로 말해본적 없는 사이입니다.
그래도 얼굴은 가끔 마주쳤기 때문에 한번 보면 가볍게 목례로 인사정도 주고받는 사이구요.
이 언니가 9월 6일 토요일에 결혼을 하게 됐어요.
저랑 말한번 제대로 안섞어봤지만 저한테도 청첩장을 주더라고요.
나이가 어려서 처음 받아보는 청첩장이라 조금 설레고 그랬어요.
근데 저희 팀에서 갈거냐, 아니면 축의금만 보낼거냐 그런 얘기가 나오길래
저는 3개월밖에 안다녔지만 대부분 기본 3년 이상 다니신 분들이라 압구정점 사람들과 친해요
저만 안가기 좀 그래서 저도 가기로 했죠
그리고 축의금 봉투에 얼마를 넣어야 될지 몰라서 어차피 전 혼자왔고
조금 비싼 밥? 먹으러 간다~ 라는 생각으로 4만원을 넣었거든요.
3만원은 너무 적은거같고 5만원 넣기에는 그분이랑 친분이 하나도 없기 때문에
중간 금액인 4만원이면 적당하다고 생각했죠.
나중에 회사 언니들 얘기들어보니깐 10만원 정도 했다고 하더라고요..
그 땐 제가 아 너무 적게 냈나.. 싶었는데 그 10만원 낸 언니들은 애기델꼬 오거나,
친구 델꼬와서 밥먹고 갔어요. 딱 그정도 값을 한다고 생각하니
4만원도 나쁘지 않은것 같더라고요
근데 오늘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ㅠㅠ
그압구정점 언니가 회사친한 사람들에게 4만원 내고 간 사람도 있다~ 라고 말했나봐요.
그게 저희본사까지 소문이 났고, 저희팀 언니가 '야 들었냐 축의금 4만원 넣은 사람도 있나봐'
이렇게 말하는데 제 얼굴이 귀까지 뜨거울정도로 빨게졌어요 ㅠㅠ
아직 까지 그게 저인지 아는사람은 모르구요 그냥 웃고 넘겼는데...
되게 기분나쁘고 창피하고 화나더라고요...
딱 제가 4만원을 냈다 말하진 않았지만. 누구누구가 4만원 냈다~ 이런 말 하고 다닌다는게
속상하더라구요...
솔직히 저는 가고 싶지도 않았고 축의금 내는 것도 아까웠어요.
제가 염치 없고 상도덕을 모른다고 욕하셔도 좋은데 ㅠㅠ 진짜
아무 연관없는 사람한테 축의금 4만원 낸것도 모자라 저런 창피까지 주니깐
화도나고 어이가 없습니다...
제가 아직 사회생활을 몰라서 이러는 건가요..? 4만원이 정말로 적은 금액인걸까요..?
아직 어려서 잘 모르겠네요.. ㅠ
- ㅇㅇ 2014.09.17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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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만원이 문제인 건 금액의 많고 적음 때문이 아니라 그 의미 때문인 것 같은데요.
우리나라에서는 사람과 사람 간의 인연에 사용되는 숫자에 있어 짝수를 기피하는데요, 그 이유는
짝수 = 짝이 맞아떨어짐 = 끝
홀수 = 짝이 하나 더 필요함 = 그 인연이 끝나지 않고 이어짐
이런 의미 때문이에요.
그래서 남의 길일에는 반드시 각 단위의 홀수로 금액을 맞추는 것이 예의이며,
특히나 죽을 사의 의미를 지닌 4자는 절대 피해야 할 금기숫자인 것이죠.
님이 낸 금액은 남의 좋은 일에 안 되라고 빌어준 거나 마찬가지인 일이라, 크게 실수하신 거 맞아요.
3만원 낸 것보다 못한 거죠.
몰라서 그랬다고 직접 사과하시는 게 나을 것 같네요. - 답글 9개 답글쓰기
- ㅡ 2014.09.17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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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수로하죠. 홀수기좋은수 짝수는 나쁜수 뭐그런게있어서요. 10,20같은 경우는 채워진수라고해서 예외에요 아무리그래도 좋은 뜻으로가서 축하해준사람한테 뭐라고말하고다니는 그여자나 같이 동조하는 동료들이나 엄청 싸가지들 없네요- 답글 0개 답글쓰기
- 나비 2014.09.17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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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수가 문제인지 홀수 짝수가 문제인지 알아오고 난 후에 결론을 내리는 게 나을 것 같네요.- 답글 1개 답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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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통념과 벗어나는 행동이라 소문이 퍼진거지 신부가 악의적으로 퍼트린게 아닌거같은데.. 기분좋은날 4만원받고 기분상한 신부인데 어린애 이해못해주고 소문내는 나쁜사람되었어ㅜㅜ
ㅋㅋ 글쓴이는 4만원 짝수낸거가지고 뭘 그러냐 ? 속상하다 가 아니라
글을 쓰는 저 시점까지도 홀수로 내야한다는 관습을 모르고, 적게 내서 저렇게 소문이 났다고 생각해서 속상하다고 쓴 글 아니야?
홀수로 내야하는 관습을 23살이면 모를 수도 있었다고 생각하고 이제라도 배워가면 되는거고, 나도 다들 홀수로 내길래 따라낸거지 댓글보고 첨 알았어..홀수내는 거..
가정교육 운운하고 그렇게 정색하면서 말할 글은 아니라고 생각해
걍 3마넌 낼거같은뎅???
액수가 문제가 아니라 4만원이라서 놀라서 말한것같아. 3만원 낸 사람도 많을껄...
헐 전혀몰랏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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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만원만 내
나 오늘처음배우고간다..... 돈 갯수에의미가있는줄은ㅠㅠ...
헐 대박첨알았어......
머야. 모를스도잇는거 아녀??
난 몰랏는데
알게되면 당연 그에 맞춰서 하겟지만 누가 작정하고 욕먹일라고 결혼식때 일부러 그런거겟어?? 내가 결혼한다면 모르고 저렇게 낸사람 그럴수도잇구나하지 욕하고다니진 않을듯
결혼한분 당황햇겟지만 그걸또 말하고다니는것도 내기준 노이해
와 핫플글 대충읽으니까 신기하네ㅋㅋ
이런걸로 가정교육이니 뭐니 따지는건 뭐지. 그리고 사람이 살면서 모를수도 잇고 저정도 실수는 할수 잇는거지.
대신 이런 관습 나름 재밋다고 생각하고 한번 알면 그다음부터는 잘 따라서 가면 끝나는 거라고 생각. 근데 또 악습이니 마웨이하니 이런 얘기도 나오네ㅋㅋ 알던 모르던 알던 사람은 모르는 사람 무식한 취급하지말고 몰랏던 사람른 그냥 아 이제 알겟다 하면 될걸
가정교육 운운한 여시는 못배웠네ㅜ이러면서 일차적인 비난을 한게 아니야 잘 읽어봐 댓글 좀....
오..난 진짜 몰랐어 알아서 여기서 알행이다
헐나도몰라써..............어머그렇구나...
모를수도 있는거지 그것가지고 뭘
아 드디어 댓다봤다 뉸뉴뉸뉴~_~
느낀점 : 내 결혼식에 4만원내는 사람은 제발없어라;;; 조오온나 식은땀이다난다;;;;;;;
에구 글쓴이가 잘 몰랐나보다ㅠㅠ 나도 어렴풋이 줏어들은게 있어서 글쓴이가 4만원 냈다는거 보고 ???함... 주변에 물어보고 하지 으휴ㅠ
몰랐다는 여시들이 많다는것도 내겐 충격..
난 23살이면 결코 어린것도 아니라고 생각했는데...내가봐도 액수문제가 아니라 걍 4의문제인데.. 베플처럼 찾아가서 사과하는게나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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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에 나와있오~
그렇구나...배워갑니다 ㅠ
차라리 3만원을 내지 ㅠㅠㅠ
짝수 홀수 몰랐다는건 뭐 경조사 안다녀본 어린사람들이라서 그럴수있지만 한국사회에서 숫자4가 불길한숫자라는건 개인의 불호떠나서 상식아닌가.....? ㅠㅠ
그리고 피곤+마이웨이 여시들은 생활속 기본예절들도 피곤하니까 안지켜? 이건 예의고 상식이야~ 몰랐으면 이제 배운거구 지키면되는거야!
홀짝...몰랐는데...
아부지 돌아가셨을때 전직장 상사가 4만원 냈었지.... 나랑 완전 앙숙이여서 안올줄알았는데 와서 당황o.o 근데 조의금 4만원인거보고 더당황... 난 실수로 그랬다고 생각했는데 50대가 몰라서 그랬진 않겠지?
나도오늘처음알았는데 ... 우리엄마도 처음 듣는다카는데...그런게어딨냐고 걍 4라는 숫자가 좀 불안하기만하다고 와 난 아무생각 안했는데;;;;8ㅅ8 몬가무섭다....개인생각의 차이인듯...난 4만원받아도 별생각안들거같아...으으 글쓴이 속상했겠다 모르고 그른건데
...ㅠㅠ 글쓴이 불쌍해 어려서 그냥 그런거 신경 안쓰고 나름대로 3만언은 적은거 같아서 한장 더 낸거같은데 ...
나아는애는 2만원내놓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ㄱ갔는데
그래도 뒷담화까지하냐..... 좋은맘으로 축의금낸거지 결혼망해라^^이런맘으로 낸것도아니고
액수가지고 그러네 고맙게 받아야지 그언니란 사람 이상해
222 너무하다 친하지도 않은데
헐대박...몰랏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