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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시사랑 카페를 양도합니다.
초록여신 추천 0 조회 210 23.12.02 23:33 댓글 3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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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12.03 05:10

    첫댓글 초록여신님,, 시집을 그렇게 많이 모으고 열심히 읽고,,대단하십니다. 그동안 너무 무심한 것 같아 미안합니다,,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덕분에 좋은 시 많이 읽고 공부를 많이했습니다. 고맙습니다

  • 작성자 23.12.03 08:04

    선생님, 안녕하시죠. 그저 단순히 시가 좋아서 읽다보니 그리 되었습니다.
    덕분에 저의 삶 또한 기쁘고 즐거웠고 시를 더 깊이 이해하는 일상이 되었습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지내시다 뵈어요^^

  • 23.12.03 13:27

    기린33님, 부산정모에서 뵌적이 있는데,, 다음 정모에서는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넉넉한 시선을 쓰여지는 시도 잘 읽고 있습니다. ^^~

  • 23.12.03 13:24

    그간의 구구절절한 사연을 어찌다 이야기 할 수 있을까요? 항상 넉넉한 마음과 미소로 회원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던 모습을 잘 간직합니다. 새롭게 비우시고 ‘시민’의 한사람으로 잘 복귀하시길 기원합니다. 모두가 ‘시사랑’에 대한 애정에는 ‘한마음’이라 생각합니다. 앞으로의 정모에는 더욱 발전하는 ‘시사랑’이 되라 믿습니다.

  • 작성자 23.12.04 08:16

    시를 좋아하고 사랑하는 한마음이기에 오늘도 시사랑이 존재하는 이유겠지요.
    감사합니다^^

  • 23.12.03 20:22

    뵌 적은 없지만 묵묵히 시사랑을 가꿔가시는 초록여신님이 존경스러웠습니다. 그 마음은 앞으로도 변함이 없을 것입니다.

  • 작성자 23.12.04 08:18

    낙엽그늘님을 정모든 번개에서든 뵙기를 바라겠습니다.
    존경이라는 단어 앞에는 부끄럽고, 그저 어쩌다 보니 시를 못떠나게 되더군요.
    시 많이 읽으시고 가까이하면 그리 되실 겁니다.

  • 23.12.03 22:15

    "어쩌면 가장 멋진 인간의 발명인 한 해.
    그 끝자락에서, 다음에, 다음에는 꼭, 이라고 걸어두기로 해요. 트리의 꼭대기에서 빛나는, 찔리는 사방을 가지고 있어 별이라고 불리는 그것처럼. 당신 애썼어요.
    전하지 못한 한마디처럼."

    한해의 마지막 달.
    모두에게,물론 제게도 들려주고 싶은 말.
    시를 위한 사전에 나오는 구절을 대신하면서...

    초록여신님 그동안 수고많으셨어요!!!
    그리고 감사해요^^*

  • 작성자 23.12.04 08:21

    소녀소녀하신 하늘에님.
    감사합니다.
    저는 장미의 가시로 누군가의 마음을 다치게 하지는 않았는지 돌아봅니다.
    빛나는 별도 좋지만, 그저 존재하는 작은 의미로 만족하고 싶습니다.
    자주 뵙시당

  • 23.12.03 23:42

    초록 여신님의 시를 사랑한 마음을 남아있는 게시글로 접할 수 있어서 영광이에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23.12.04 08:23

    이 시사랑에 머무는 모든 분들은 시를 사랑하는 마음이 있기에 가능하다고 봅니다.
    나비같은생의감촉님도 그러하시고요.
    시 사랑하면 일상은 더 빛나게 됩니다.
    시 많이 읽으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 23.12.04 20:50

    감촉님,
    지금의 우리가 2030일때 시사랑에서 놀았듯이 앞으로는 지금의 2030이 詩를 통해 놀아야 합니다.
    이번에 감촉님을 만났으면 더없이 좋은 정모가 되었을 것입니다. 아쉽습니다요.
    시집을 잘 모아두었으니 다음 모임에 꼭 나오세요.^^*

  • 23.12.10 00:47

    @joofe 주페님 이렇게 신경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시를 통해 모든 세대가 공감하고 소통하는 시사랑 되길 응원하고 있습니다. 다음 모임엔 꼭~ 참여토록 하겠습니다.

  • 23.12.04 11:08

    일에 치여 살다 보니 이곳에 발길이 너무 뜸했고, 초록여신님에게 그렇게 큰 상심이 생긴 것도 전혀 모르고 있었네요. 사랑이 많은 분, 시를 정말 아끼고 누구보다 ‘시’처럼 살아온 분이 여신님이라고 생각합니다. 긴 세월 동안 든든하게 시사랑을 지켜 주셔셔 감사합니다. 초록여신님, 내내 따뜻하고 강건하시길 응원합니다.

  • 작성자 23.12.05 13:00

    오랜만이어요, 골목님!
    함께한 많은 순간들이 참 좋았습니다.
    높게 칭찬해주셔서 그저 감사를^^
    잘 지내다 뵈어요^^

  • 23.12.04 14:37

    저도 너무 뜸했고 성실하지 못했는데 이 곳을 잘 지켜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 작성자 23.12.05 13:02

    마음의 성실은 오쉬쁘님을 따라올 분이 없을 듯합니다.
    예전처럼 성실하지는 못해도 여전히 저는 이곳에 있을 겁니다.
    시사랑 잘 부탁드려요^^
    기꺼이 수락해주셔서 더욱 감사드립니다.

  • 23.12.04 22:21

    이 커피한잔도 누군가의 정성이 들어갔기에 보면서 즐거웠고 마시면서 행복했어요
    시사랑 지켜준 여신님 덕분에 행복했고 앞으로는 더많이 그 행복을 같이 해요

  • 작성자 23.12.05 13:04

    함께 오랜 시간 편하게 따뜻한 밥도 먹고 커피도 마시며 일상의 수다를 나눠보아요.
    모두 시를 아끼고 사랑하기에 시사랑이 오늘까지 존재하는 거지요.

    저는 자리에 그냥 머무르다 보니 시간이 그렇게 가더군요^^

    곧 뵙시다^

  • 23.12.05 12:37

    고맙습니다
    덕분에 좋은 시들을 접할수 있었습니다
    행복하세요

  • 작성자 23.12.05 13:05

    오랜만이어요^^
    박조은님도 직접 뵐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바랍니다^^
    함께 시사랑 안에서 행복의 시간 만드시기를요.

  • 23.12.05 17:29

    초록여신님
    온 청춘을 다 바친
    시사랑 카페지기를 떠난다고하니
    어떻게 위로를 드려야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동안 구석구석
    잘 챙겨주셨는데
    25년이라는 긴 세월동안 시사랑을 위하여 6000권의 시집을 사 모우고
    좋은 시 올려주신 열정에 감사드립니다

    한동안 외국에 나갔다가 시사랑을 잊고 있었는데
    송구합니다

  • 작성자 23.12.05 17:53

    요즘 뵙지 못해 혹여 건강이 안좋으신가 했는데 해외를 다녀오셨다니 다행입니다.
    카페지기에서 내려올 뿐, 떠나지 않으니 걱정 마셔요 ㅎ
    올해 안에 뵐 수 있었으면 합니다.

  • 23.12.05 20:50

    그동안 잊고 있다가 님의 글을 보니 한창 저의 시쓰던 시절도 생각납니다.돌이켜보니 앙마님도 생각나네요
    초록여신님 그동안 수고많았읍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 작성자 23.12.06 23:04

    오랜 회원이신 해오름님. 감사드립니다^^
    시도 많이 지으시고 자주 들러 주세요^^
    그때가 있었기어 오늘이 있겠지요.
    감기 조심하세요^

  • 23.12.06 16:23

    여신님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늘 구경꾼이어서 이런 인사 올리기도 뭐하지만 저도 거의 초기부터 여기가 놀던 물이라 늘 감사한 마음입니다

    새로운 쥔장께도 잘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23.12.06 23:06

    길손님, 반갑습니다^^
    가끔 시도 올려주시고 자주 오세요.
    광양 가게 되면 연락드릴게요.
    감사합니다^^

  • 23.12.07 17:48

    여신님! 깜짝 놀랐습니다.
    그동안의 헌신이 있었기에 시사랑이 발전해왔고
    덕분에 저도 시에대한 눈이 조금씩 트였네요.
    감사드리며 상처에서 빨리 회복되시어
    행복한 생활 누리시길 기원드립니다.

  • 작성자 23.12.07 23:23

    감사합니다, 산감나무님.
    그저 제가 좋아서 한 일에 칭찬을 들으니 부끄럽습니다.
    더 적극적으로 가꾸었어야 하는데 요 몇 년 뜸하여 지송합니다.

  • 23.12.08 08:05

    그토록 오랜 시간을 꾸준하게 걸어오신 덕의 고물이 풋내기인 저에게까지 떨어지고 있다니... 정말 대단하십니다 부단히 걸어오신 걸음과 그 걸음걸음 마다 남겨놓으신 귀한 자료들... 그 모든 날들의 마음을 존경과 경의로움으로 배웁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든든한 뒷배로 계시겠지만요...^^ 감사한 마음 한 톨 조심스레 올려놓습니다... 이만 총총총

  • 작성자 23.12.11 10:31

    밀화부리님, 반갑습니다.
    누구나 그 시대에는 모두 시에 열광했고 그랬습니다 ㅎ
    시사랑 안에서 자주 뵙기를 바라겠습니다.
    덧붙여주신 답글 감사합니다^

  • 23.12.10 16:36

    누군가 어느 분들의 큰 헌신과 봉사와 관심 속에서 오늘날까지 이어져 온 찬란한 시사랑의 역사에 먼저 박수를 보냅니다^^
    그 긴 시간 동안 자리를 지켜준 지기님 이하 운영진 여러분들께도 늦은 박수를,,
    새로 중책을 맡으신 새 지기님께도 축하를 드립니다~
    정말 수고 많았고 감사했습니다 초록여신님!

  • 작성자 23.12.11 10:33

    바브시인님, 감사합니다^^
    바쁘시겠지만 자주 오셔서 창작시도 올려주십시오.

    모두의 노력으로 찬란한 시사랑의 역사는 오늘도 계속됩니다.

  • 23.12.11 17:55

    시사랑의 회원분들과
    0번밖에 만난 적이 없으면서
    혼자서 오래 된 지인 같은 느낌 중 한 분
    초록여신님
    그런 안타까운 일을 격으셨군요
    늦었지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힘든 시간 잘 추스리시길 기원합니다

    그렇게 긴 세월을 시사랑을 지키시느라
    그동안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23.12.12 23:03

    감사합니다, 하얀반달님!
    음악 잘 듣고 있습니다.
    생로병사는 누구에게나 오는 법이지요.
    그 순서와 시기가 다를 뿐,

    매순간 사랑하시고
    매순간 즐기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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