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면식은 없었어도 다들 같은일하는 동료 아닙니까? 서로 어려운일 당하는거보면 좀 도웁시다.
저도 곁에있는 기사분 도움이 절실한 순간이 몇번 있었는데 외면당했던 적이 있습니다. 가해자에 대해선 금세 잊었지만 그때 보고도 모른척한 기사님 얼굴은 지금도 선명하네요.
몇년전 셔틀타고 집에가는데 셔틀과 승용차간에 시비가 생겼습니다. 승용차 운전자가 셔틀 앞을 가로막고 운전석 문을 벌컥 열었죠. 그런데 안에 건장한 사내들이 꽉차있으니까 "뭔데, 뭐야?"이러며 어버버거리다가 조용히 돌아가더군요.
서로 언제 봉변당할지 모르는데 강건너 불구경처럼 마시고 당하는 기사곁으로 좀 모여라도 주세요. 이런게 카페활동하는 이유 아닙니까?
카페 게시글
▶ 밤이슬을 맞으며
정운택 사건을 보며, 동료 선후배님들 이러지 맙시다.
10분에 만원
추천 1
조회 1,178
15.08.18 17:15
댓글 7
다음검색
첫댓글 미안합니데이~~~~ 정운택 사건이 무슨사건입니까??
그래요 카페에 좋은글 많이 올려주시고 서로 위로격려해줄수있다면 그보다더좋은 카페가 어디있겠읍니까 자주 방문하시고 좋은 정보 서로나눕시다
힘냅시다 가사여러님들~~~~!! ^^*
돕지않아도 되여
다만
궁지에 몰린 동료기사를 괴롭히진
않했으면 조켓다
법이ᆞ×같으니 이젠 사람죽어도 곁에 못감니다
안에 건장한 사내들이 꽉 차 있다는 건
대리기사님들 말씀하시는 거죠?
아니여~~ 뻐꾹.철커덕 소리에 놀랬을 뿐입니다^^*
좋은 말씀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