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부탁드립니다"
이것은 요즈음 매우 의기소침해 있는
이태백(20대 태반이 백수)친구들에게
힘을 주는 노래을 불려 갑자기 신데렐라로
부상한 익스(Ex)그룹이 부른 mbc대학가요제 대상 노래 제목이다.
이상미가 그 중심에 있다.
노래 제목도 독특하지만 가사내용이 현실을
그대로 반영하고 있다.
"안녕하세요-/적당히 바람이 시원해/기분이 너무 좋아요. 유후-"로
시작되는 이 노래는 '익스'의 보컬 이상미씨가 취업 면접에서
떨어진 경험을 살려 그룹 멤버들과 함께 만든 곡이란다.
...
...
마지막 가사 부분이 가슴에 와 닿는다.
"안녕히 계세요
지금까지 제 얘길 들어줘 정말 고마워요
잘 부탁드립니다"
...
우리는 생활하며 누구와도 대화를 나누지만
어떤 이는 유독 자기 이야기만 한다.
남은 아랑곳하지 않고 그러나 어떤 이는 자기
생각이 있지만 상대방을 배려해 여유를 갖고
입가에 미소를 띠면서 상대이야기를 들어주는
향기가 나는 매너를 가진 이도 있다.
우리 살아가면서 여유롭게 미소를 띠며
이야기를 들어 주는 것도 좋을 법 하지요?
내공이 갖춰진 이상미 노래를 기대해 봐야지...
좋은 하루가 되이소!!
첫댓글 요즘 아이들을 잘 보여주는 노랫말들입니다. 도전적이고 자기표현 확실이 하는 요즘 아이들이 당당하지 못해 약간은 무서운듯해요.....
남에 말을 귀를 기울려 경청해야 합니다~~^^ 듣고 자기 주장을 말 해야 합니다~~^^
선배님 저도 오늘 점심때 동아일보를 보았는데 그기 나왔더라고요. 좋은하루 마무리 하십시요.
오랜만에 뵙네요~~~제가 바쁠땐 다른 분들도 모두 바쁘신가봐여.....나두 저 노래 함 들어 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