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 프로필 이미지
2002수원사랑™【♡】
 
 
 
카페 게시글
맛집정보/레시피/방문 ○한식○ [북문/설렁탕]골목집설렁탕
유정미 추천 0 조회 693 05.06.28 16:28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05.07.01 18:57

    첫댓글 알려지지 않고, 테이블 몇개없는 허름한 집들이 성공해서 규모를 늘리면 망한다던데...ㅋㅋ 이런곳 조아라 합니다. 함 가봐야겠네여...북문에선 설렁탕집을 본적이 없어서 걸쭉한 국물이 땡길땐 고향 순대국을 갔었더랬져.

  • 05.07.08 10:13

    저희집이 예전에 설렁탕집을 할머니대부터 30년간 했었습니다. 입안이 끈끈해지는 것은 사골을 삶을때 소머리고기를 함께 넣고 삶기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쇠머리(껍질)부분에 젤라틴이 국물에 용해되면서 온도가 조금 내려가면 끈끈하게 되기때문일겁니다.

  • 05.07.08 10:14

    요즘 설렁탕에 들어가는 고기는 거의 양지머리고기라 깔끔하지만 퍼슬퍼슬한데 소머리고기를 넣어주면 껍질에 쫀득쫀득한 맛도 느낄 수 있어서 좋습니다. 먹어보고 싶네요.

  • 05.07.10 03:42

    골목집 설렁텅 끝내주죠 예전 북문에서 일할때 자주 다녔는데 근데 설렁탕 이라기보다 곰탕이라 해야 맞는듯해요 설렁탕 집이지만 소머리로 육수를 낸ㄴ것 같더라구요 ^_^ 근데 정말 맛나요

  • 05.07.10 16:39

    도박사님말씀이 맞습니다. 현풍할매곰탕이라는 체인이 있는데 국물이 정말 걸죽해요. 2년전 먹어봤는데 세상에... 곰탕 한그릇에 9,000원입니다. 지금은 더 올랐을지도... 소머리고기와 소양, 뼈를 넣고 고은것이 곰탕, 사골만 넣고 푹 끓인것이 설렁탕

  • 05.08.30 20:45

    이집 사장님 내외분이 자부심이 대단하신 것 같습니다. 설렁탕 국물은 우려내고 다 팔리고 나면 가게 영업 끝납니다. 재탕이나 물을 더 붓는다든지 그런게 없습니다. 그래서 정해진 퇴근시간두 없답니다. 국밥처럼 밥이 말아져서 나오는데..국물이 정말 구수하구 진합니다. 이집 아드님이 국가대표 체조선수였죠..^^

  • 05.09.22 16:45

    꼭 가서 먹어봐야겠어요..북문에 가본지도 오래되었네요

  • 05.09.24 23:34

    저도 그저께 친구가 강력추천하길래ㅎ 다같이 따라갔는데 진짜....맛있더라구요ㅎ 깎두기도 정말정말!! 세번이나 "더주세요"ㅎㅎ 공기밥도 한개씩 더시켜먹었어요ㅠㅠ 근데 아줌마가 돈안받으셨지만..ㅎ 참고로 저흰 고3~ 엄마랑 또 갈꺼에요ㅎ

  • 05.12.14 23:45

    말이 필요 없는 집...... 공기밥 추가는 돈을 안받습니다. 저도 15년 단골~ 얼마전엔 6000원으로 올랐다지요~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