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 프로필 이미지
I Love NBA
 
 
 
카페 게시글
국내농구 게시판 이승현 vs 김준일
붉은 노을 추천 2 조회 3,526 14.11.09 00:06 댓글 15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4.11.09 00:26

    첫댓글 관심가는 선수들인데, 좋은 정보까지 같이 잘봤습니다^^ 이승현 선수 소속팀 전부 우승은 참 대단하네요// 글을 읽으니 김준일 선수를 응원하고 싶네요ㅠ

  • 작성자 14.11.09 00:51

    용산고 시절에는 김민욱, 장재석, 전준범, 박재현, 주지훈 등의 레알 경복을 상대로.. 잘 알려진대로 고대에서는 경희대 빅3를 상대로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죠. 반면 김준일은 우승 복은 지독하게 없었던 선수입니다. 프로에서는 이 친구가 꼭 우승컵을 들어올리길 저도 응원하고 있습니다.

  • 14.11.09 00:35

    방대한 히스토리를 정말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주셨네요. 웬만한 농구잡지 기사보다 훨씬 훌륭합니다 잘 봤어요! 오리온스 팬인데 김준일의 삼성에도 호감이 가게 되네요.

  • 작성자 14.11.09 00:52

    과찬의 말씀을..^^;;
    김준일도 농구밖에 모른다는 소문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성장속도도 빠르고.. 매력이 많은 선수에요.

  • 14.11.09 03:21

    요즘보면 확실히 김준일은 팀에서 공격롤을 많이 부여받은듯 하고...이승현도 팀플레이도 좋지만 저돌적으로 공격롤좀 부여받았으면 합니다...능력이 있는 선수인데 팀 전술이 패스에 의한 유기적인 움직임 컨셉인게 좀 걸리네요..

  • 14.11.09 05:29

    공감합니다~ 로포스트에서발빼고 던지는 미들이나 치고들어 가서 올려놓는 언더슛 정말일품인선수인데...

  • 14.11.09 13:45

    저도 이런 전술상의 차이가 김준일이 신인왕에 더 적합하게 밀어줄수도 있는 듯이 보이네요..
    이승현은 신인왕 놓치면 엄청 아쉬울듯..

  • 작성자 14.11.09 13:55

    스탯 상으로 이승현이 손해보는 부분은 있는 것 같습니다. 아울러.. 전에도 한번 언급했는데 매치업 상대에 따라 포스트 공략을 시킬 필요도 있다고 봅니다. 힘과 기술이 좋아 최소한 파울이라도 만들어내는 빈도가 많았던 것 같네요.

  • 14.11.09 09:23

    초반에는 신인왕 레이스가 이승현의 승리로 싱겁게 결정될줄 알았는데 요즘 이승현이 잠시 주춤하고 김준일이 무시무시하게 활약하는거 보면 시즌 끝나봐야 알것 같네요.

  • 작성자 14.11.09 13:58

    재미있는 신인상 레이스가 펼쳐질 것 같네요. 이승현에게 일찍 체력적인 부담이 왔듯이.. 김준일 역시 체력과 부상이 큰 변수가 될 수 있는 만큼 관리를 잘 해줘야 할 것 같네요.

  • 14.11.09 09:53

    당초 입단때 예상할때 전 이승현이 지금 김준일처럼 득점에서 많은것을 보여주고 김준일이 팀플레이에 더 모습을 보여줄거라 봤는데...어쨌든 좋은모습 보여줘서 기쁘네요.

  • 작성자 14.11.09 14:00

    김준일이 고대에서도 저학년때에는 슈팅을 자제하는 경향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팀이 요구하는 역하레 충실한 것이 장점이고..
    김준일은 일대일에는 탁월한 능력이 있죠. 서로의 장점을 잘 살리는 리그 초반이 아닐까 싶네요.

  • 14.11.09 13:46

    삼성은 최근경기에서 국내 1옵션이 김준일이고..
    오리온스는 공격옵션이 국내선수간에 균등하게 나누어져있어서 득점은 확실히 김준일이 많이 해줄 수 밖에 없다는..
    그런데 김준일이 그러면서도 수비에서도 잘해준다는게 좋습니다@.@
    오늘 경기는 오리온스가 이길거라 보지만
    최근 흐름대로..
    스탯은 김준일이 더 좋을 거 같네요.
    이승현은 스탯으로 표현되지 않는 공헌도가 좋을테고..

  • 작성자 14.11.09 14:02

    고양이 정민수가 없는 KCC를 상대로도 고전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최근 경기력은 삼성이 더 좋아보입니다. 전력은 고양이 많이 좋지만..
    승부와 관계 없이 길렌레워터와 라이온스의 외국인선수 대결과 함께 이승현과 김준일의 신인왕 대결은 관심입니다.

  • 14.11.09 20:21

    두 선수다 선의의 경쟁으로 훌륭히 부상없이 시즌 마무리하고 앞으로 더더욱 성장해서 한국농구의 보물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일단 누가 더 낫다를 떠나서 두 선수 모두다 엄청난 노력파이고 (이승현의 3점장착이나 김준일의 체중감량으로 인한 사뿐덩크 등등) BQ도 굉장히 높은것 같아서 어느팀에 어느롤을 맡아도 훌륭한 활약을 해줄수 있는 선수라 더 좋네요. 정말 모든 감독이 원하는 선수들인것 같아요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