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호의 여러가지 변수들

[분노의 이글스]

1. 방출 가능성은 높지만, 이범호는 아직 방출자 신분이 아니다. (가능성은 낮지만 잔류 가능성도 있다)

2. 소뱅에서 일부 연봉 부담하고 다른팀으로 트레이드 추진할수도 있다. 몸값이 떨어지면 관심 갖는 구단은 나타날수 있다.

3. 내후년 이대호 일본 진출 가능성을 고려하면 롯데 우승 적기는 내년 밖에 없다. 전준우를 중견수로 돌리고 이범호가 3루에 있으면 최상의 시나리오다. 이대호 공백을 미리 대비 할수도 있다.

4. 기아도 영입 가능성이 있다. 무릎이 불안한 김상현을 지명으로 돌리고 이범호가 3루에 있으면 최상의 라인업이 구축된다.

5. 이런저런 여러가지 변수가 있지만 국내 복귀시 한화에 올 가능성이 가장 크다. (비록 모기업이 힘들지만, 몇십억에 흔들리는 기업은 아니다.)

* 이범호 한화 복귀시 상황

- 3루 용병을 투수 or 외야 용병쪽으로 돌릴수 있다. 

- 투수 2명으로 가면 데폴라 재계약 가능성은 크다. 그러나 투수 1명으로 가면 새로운 용병을 알아볼 가능성이 높다. 

* 이범호 한화 복귀 불발시

- 검증 안된 3루 용병과 검증 안된 새로운 투수로 갈 가능성이 높다. (그렇다고 데폴라 카드가 죽은거은 아니다.)

결국 2011년 key는 이범호

[hustle_한화]

가장 큰 전제조건은 일본가기 전의 기량은 보여줘야 한다는 것~!

[분노의 이글스]

2군에서 변화구 대처 훈련을 많이 했기 때문에 기량은 오히려 상승 될 가능성은 있습니다.
NPB 2군은 KBO 1.5군 이상으로 보시면 됩니다.

[Sniper]

이범호잡고 외야용병1명 써야합니다 최진행이 내년에도 잘할지모르고 이도형도 내년 시즌 물음표입니다 거기에 장성호까지 부상이니까요

[분노의 이글스]

저도 한편으로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데, 그럼 데폴라는 포기 할 각오를 해야 합니다.

[Sniper]

데폴라-센터용병1명 가면 되죠;;

[Lucifer]

이범호가 오든 안오든 데폴라 하고는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분노의 이글스]

ㄴ상관이 많죠.. 투수 2명으로 가면 데폴라는 확정이고, 투수 1명으로 가면 데폴라는 일단 보류죠.

[과감한 홈스틸!!]

이범호 미복귀에 따른 타자용병영입은 크게 개연성은 없어보입니다.

[No.52 김본즈]

롯데는 딱히 영입할것 같지않고, 글쎄요 김상현이 거의 회복되었고, 이미 3루수 김주형까지 키운다고 햇죠 그럼 자리가 없을테고, 넥센이 잡지않는이상 올때는 한화밖에 없습니다 롯데는 이미 스몰볼을 하겠다고 선언했는데 스몰볼과 정반대인 빅볼의 대표격인 선수가 이범호인데 황재균-이대호-조성환-문규현-김주찬등 선수들이 많은데 궂이 영입할꺼 같진 않습니다 이미 이범호는 일본리그에서 약점이 많이 노출되서 딴팀에서도 이범호를 영입할 가능성이 적죠

[SSiesta]

동감입니다. 특히 기아는 3루 백업으로 박기남선수도 있죠..

[용이]

한화기업이 몇십업가지고 흔들리는 기업은 아닙니다. 허나 한화 대빵 비자금조사에 계열사 10여곳 압수수색 어수선한 기업분위기에 엔테테이먼트사업에 자금조달을 할지가 의문이네요. 범호선수가 복귀하고 범호선수가 계약서에 도장을 찎을떄까지는 차분하게 지켜봐야될거 같네요... 다시 복귀한다면 내년에는 탈꼴찌는 벗어나겠네요.

[주석이글스]

그냥 이것저것 생각하지말고 따지지 말고 그냥 꽃이 3루에 있기만 해도 좋을거 같습니다~이게 한화팬의 모두의 희망 아닙니까~범호 보고 싶다

[분노의 이글스]

같은 40억을 쓴다고 볼때..
강정호는 한방에 줘야 하고, 이범호는 4년 분할로 나눠서 주는거죠.

[주석이글스]

강정호는 그거보다 더 달라고 할듯~

[Che Guevara]

이범호야 한화아님 어디서 받을까요?
더구나 위약금까지?
롯데는 황재균이 있잖아요?
글고 소뱅하곤 이미 갈라선듯하구요...

[과감한 홈스틸!!]

솔직히 기회가 없었다지만 범호 일본가서 개망신당하고 돌아오는것도 눈치보일텐데 ㅎ 그냥 한화복귀가 나을듯... 타팀가서도 못하면 비난 감당못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