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국회 취재하는 정유미 기자 나와 있습니다. 정 기자, 야당은 탄핵이 정말 기각될 것 같아서, 그 걱정 때문에 이렇게 나오는 건가요?
<정유미 기자>
그런데 어제 추가 증인 채택으로 2월 탄핵 결정이 무산됐잖아요?
그러다 보니 '이러다 혹시?'라는 생각이 드는 겁니다.
<앵커>
그 시나리오 이 자리에서도 되짚어볼까요?
<정유미 기자>
기각에 손들 헌법재판관 2명이 이미 정해져 있다, 그리고 청와대랑 이미 얘기가 됐단 이야기가 있고요.
그리고 다음 달 13일 이정미 재판관 퇴임 이후에 아예 재판관 한 명이 사퇴해서 정족수 부족으로 재판 자체를 무산시킬 거라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앵커>
정성엽 기자, 한번 물어볼게요. 항간에 떠도는, 지금 정유미 기자가 이야기했던 얘기들이 실체가 있는 건가요?
<정성엽 기자>
탄핵심판같이 이런 민감한 재판에서요, 헌법재판관들이 평의 전에 "내 의견은 이래." 하고 밝히는 건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재판관들 집무실은 지금 접근이 차단된 상태고요, 저도 가끔 친분 있는 재판관 전화번호를 한 번 눌러보는데 바로 통화 종료로 넘어갑니다.
물론 그분들도 개인 생활이 있겠지만, 개인 생활을 하면서 내 의견이 이렇다고 미주알고주알 말한다고 보기는 어렵겠죠.
그런 의미에서 항간에 떠도는 이런 얘기들이 재판관들에 대한 예의도 아니고요, 또 한편으로는 위험하다고 보이는데, 지금 설사 탄핵 기각으로 맘먹고 있는데 이미 기각 재판관으로 낙인찍혀있다면 과연 소신 있게 결정할 수 있겠습니까?
<앵커>
헌재가 아니라면 그 밖의 누군가인데, 누가 이런 걸 퍼뜨린다고 봐야 할까요?
<정성엽 기자>
이런 게 널리 퍼지면 퍼질수록 이익을 본다고 생각하는 쪽 아니겠습니까?
탄핵이 기각될 거라고 생각하는 입장에서는 이런 말들이 내부적인 결속을 다지는 데에는 굉장히 큰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하는데요,
이번 탄핵심판뿐 아니라 여러 헌법재판과정에서 보면 이런 식의 여론전은 왕왕 벌어지는 일이기 때문에 크게 대수롭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앵커>
정유미 기자, 하나 더 묻겠습니다. 한동안 새누리당이 조용하다가 요즘 일부 의원들이 태극기 집회도 참석한다, 여러 가지 이벤트를 만들어내곤 하잖아요? 왜 이렇게 갑자기 움직인다고 보나요?
<정유미 기자>
그것은 탄핵에 반대하는, 태극기 부대 민심을 결집하려는 게 목적으로 보입니다.
촛불민심이 다가 아니라고 보여주면서 헌재를 다른 쪽에서 보게하려는 것 같은데요, 그래서 친박 핵심인 윤상현 의원이 내일 태극기 민심을 주제로 토론회를 연다고 하는데, 아마 이 자리에서 '태극기 집회는 동원이나 관제 데모가 아니다', '정말 애국 시민들이 나오는 것이다.'라는 주장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정유미 기자, 정성엽 기자. 잘 들었습니다.
정성엽, 정유미 기자jsy@sbs.co.kr
그리고 SBS가 빨갱이라는 사실
청와대, 격앙된 반응…"특검이 SBS에 통째로 유출"
출처 : SBS 뉴스
원본 링크 :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4032820&oaid=N1004032824&plink=REL6&cooper=DAUM&plink=COPYPASTE&cooper=SBSNEWSEND
첫댓글 고영태의 국정농단.
특검은 고영태의 내란증거 녹취파일을 숨겨두고 1원도 챙기지않은 깨끗한 대통령을 잡으려 미친개처럼 날뛰고 종북 부역자 박영수는 특검법 위반으로 구속하라. 정권욕에 사로잡힌 국개들은 당장 특검해체하라 국회는 해체하라. 언론 왜곡방송 중단하라
도둑이 제발 저린거지요. 지은 죄를 자기들은 아는겁니다. 언론도, 영혼을 파는 종편 쓰레기패널들, 쌍판데기를 어떻게 들고 다닐지...
똥줄타는구나,,,문죄인은 연일 헛발질 해대고...엠비씨는 탄핵기각에 중대한 영향을 줄수있는 고영태 사기 녹음파일을 보도하고 어수선해지니까 여론과 세상 이목을 돌리려고 개떡검이 대통령 대면조사 일정을 극비에 추진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무리수를 두어 언론에 흘려 뉴스화 만들어 주어 다른 위기 뉴스를 희석 시키고 있는 정황들,,,다 승리가 가까왔음을 뜻한다,
선탄핵 후대선? 선탄핵하는 것도 있나? 정유미 이것도 기자여?
국정농단은 단두대라면서요? 모두 단두대에서 처형되야지요.
하야, 퇴진하라고 외치던 놈들, 정권을 날로 탈취하려고 한 놈들.
언론장악하고, 왜곡 편파 거짓방송하는 자들 꼭심판대에 올려놓아야.
sbs는 공중파가 아니라 종편보다 못한 찌라시
참으로 한심한 이 나라언론들 쓰레기장 가기전에 각성하고 공정보도하시요, 이게 마지막 기회요, 자식들에게 부끄럽지도 않소? 당신들 자식보고 거짓말만하고 살라고 교육하오?
썩어빠진 언론선동에 나라를 개판으로 만든것 생각하면 치가떨린다 애국국민들은 이들을 심판해야 한다 나라를 바로세우기 위해서라도...
방송 언론 등 단디 맘 묵고 각오해라...
종편 모두 아웃 시켜야~~
동글뱅이 찍고갑니다
떠도는 소문이 아니고 그동안 편파 조작방송한 자신들의 마음에서 불안함이 나오는 거지요.
지금까지 사실이 아닌 자기들의 조작내용을 설명하기에 바빠던 그 더러운 양심이 꿈틀대는 것이지요.
이제 우리가 확신한 진실의 믿음들이 하나씩 나타나고 있습니다.
더욱 가열찬 결기로 대청소가 끝날때까지 정진합시다.
애국동지, 택극기 만세 만세 만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