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건 어제자 기사인데, 콰미가 히트에 관심이 많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사실 제가 콰미를 별로 탐탁치 않아해서 저건 그냥 루머로 넘겼는데 오늘 새로운 기사가 떴습니다.
콰미와 새넌의 에이전트인 Mark Bartelstein이 '두 선수 모두와 관련하여' 히트와 심도깊은 논의를 했다는 소식입니다.
에이전트 본인이 라일리와 직접 논의했다고 밝혔으니 이제 콰미 뿐 아니라 새넌까지 히트의 영입예상 리스트에 올려야겠네요.
+ 질문) 현지 포럼글을 읽다보니
Expect a leaner Dwyane Wade this season. Body fat down from 4.8 to 3.5 percent of body mass index
웨이드가 체질량지수의 체지방률을 4.8%에서 3.5%로 줄였다?
이런 글이 있길래 잘 몰라서 검색해봤는데, 체질량지수(BMI)와 체지방률(body fat)은 구하는 방법 자체가 다른데
저건 뭔 소리 하는 건지 잘 모르겠네요.
또, 댓글 중에 체지방률이 저렇게 낮다는 것은 말이 안된다, 과장된 것 같다, 운동선수는 8~10% 정도가 적당하다,
설령 저게 진짜라 치더라도 저렇게 체지방률이 낮으면 위험하고 오히려 경기력이 나빠질 것이다... 라는 말도 있는데
혹시 잘 아시는 분께서 댓글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추가) 질문쓰다가 하나 빼먹었네요. 웨이드의 오프시즌 개인 트레이너가 이런 말을 했다고 합니다.
"웨이드는 락아웃 동안 자신의 경기방식을 다시 정립했다. 새로운 무브와 슛을 선보일 준비가 되어있다"
르브론은 포스트업을 배우고 바쉬는 벌크업한 반면 웨이드는 뭐라도 안했나 마침 궁금하던 참이었는데, 기대됩니다.
첫댓글 새넌이 온다면, 또 찬양의 동영상질 좀 해야겠군요.
하이라이트 필름이 상당히 많은 선수죠.ㅎㅎ
저는 섀넌 브라운 탐탁치 않네요. 히트에선 이미 레이커스에서의 활약도에 따라 영입했다가 피를 본 스무쉬 파커라는 케이스가 존재하기에, 왜인지 그 전철을 밟을 듯한 느낌. 뭔가 느낌에 둘이 비슷비슷합니다, 안정적이지 못한 하이-플라이어 듀얼가드들.
섀넌과 스무쉬는 앨에이안에서도 평가가 다르지 않은가요? 하이라이트만 봐서 잘모릅니다만 스무쉬처럼 자동문수비인가요
자동문 수비는 아닙니다 하지만 리딩능력이 상당히 떨어져 LA에서도 코비 백업으로 중용되었죠 1번으로 실험했다가 볼이 안도는 사태가 발생해서 ......
히트에 온다고 해도 2번 이외에는 힘들지 않을 까 생각이 듭니다
섀넌을 스무쉬랑 비교하시다뇨 ;;;; 섀넌이 레이커스로 온 뒤 2년 넘게 지켜봤는데 스무쉬보다는 훨씬 나은 선수입니다. 물론 약점도 많은 선수이지만 스무쉬랑은 비교하는거 자체가 실례입니다.
파커도 레이커스 시절엔 섀넌만큼은 했습니다, 히트에 와서 급막장크리 타게 되어 나락에 빠진거죠. 불안정적이고 운동능력으로 승부보는 것 하며 파커와 별다를 바 없을 것 같네요 제 생각은. 굿모닝님 말씀대로 그 키에 잠깐의 1번 중용조차 힘들어 2번 백업으로나 박아둬야 하는거라면 더더욱이요.
웨이드는 그냥 득점왕시절로 돌아가면 됨
어머 정답이 요기잉네요
새로운 무브라는 게 설마......세레모니관련해서는 아니겠죠?ㅎㅎ
엄청난 운동능력을 바탕으로 농구를 하는 섀넌 브라운이 온다면 글쎄요 섀넌은 1번 시도 했다가 실패해서 코비 백업으로 나왔던 선수인데 ...... 볼호그 기질과 2번백업으로만 쓸 수 있다는 점에서 끌리지는 않네요
섀넌 얘전에 클블에서 르브론과 같이 뛴 적 있을테데.. 득점력은 좋으니까 벤치자원으로는 괜찮을것 같네요.. 그래도 가장 현실성있는 목표이긴하네요.. 콰미랑 섀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