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11일 월요일(악어봉1.8km)
함께한님=운해 산울림 물안개부부(4명)
새벽5시 서울을 출발,충주 악어봉 주차장으로 향하며 바라본 충주호의 풍경은 신선이
노니는풍경이다,
안개구름이 호수를 감싸며 피어오르는 풍경은 비경이요 선경이다.
악어봉주차장에 도착 산행을 시작한다.
왕복 1,8km의 코스지만 난이도가 있는코스다.
가볍게 산책하러왔다가 큰코다칠것 같다,
대부분의 관광객이 운동화신고 올랐다가 힘들어하는 모습들이 역력하다.
산행중간에는 개인땅이라고 안전시설을 못해 가파른경사면에 낭떨어지까지 위험한 코스가 많다.
안개가 걷히질않아 악어봉에 오르면 전망이 안좋을것 같아 중간 벤치에서 안개가 걷히길 기대하며
한참을 머물다 올라간다.
어쩜 끝까지 가파른 오르막 요즘 둘레길만 걸었더니 종아리가 댕기는것 같다,
악어봉은 전망대에서 충주호를 내려다보면 호수에 맞닿아 있는 산자락들의 모습이 악어떼가
물속으로 들어가는 형상과 같다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야생동물 보호구역으로 통제되다가
올 9월11일 정식으로 개방이되어 핫플레이스가 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찾는곳이다
전망대에서 간식과 커피도즐기며 한참을 머물다 왔던길로 하산, 다음은 수주팔봉으로 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