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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앞 영어 공부방 리폼에 들어갔습니다 매주 일요일만 작업하다보니 한달동안 ....걸린 ... 색상 다양하고 이것 저것 짜투리로 벽을 마감한것들을 첫날 화이트로 친환경페인트 작업하는데 하루 걸렸답니다
공부방에 있던 책장... 책들이 많아서 오픈해 놓으니 너무 산만해서 3칸을 문짝을 짜서 달았어요 그나마 정리가 되어 보이지요??
조그마한 공부방에 어찌나 짐들이 많은지 ... 책장뒷쪽에 기둥이 하나 있어 책장을 당겨 뒷쪽에 창고로 잡다한 물건 넣을수 있게 하고 출입구에 커텐을 달았어요 파티션도 덕지 덕지 붙혀져 있던것들을 다 떼어내고 깔끔하게 뒷쪽도 잡다한거 넣어라고 공간을 분리했답니다
책상도 시트지로 깔끔하게 붙히고 ...
공부방쌤이 처음 공부방 열때 창틀 문틀을 파란색 유성페인트로 덕지 덕지 발라놓아서... ㅜ.ㅜ 출입문은 합판패널을 붙혀주고....문짝도 오래된거 ... 하느라 넘 힘들었네요 창틀과 문틀, 파티션 , 칠판테두리~ 다~~ 제가 조색해서 만든 그린색 계열로 칠했어요
커텐은 동생이 만들어 주고요 ~
전후를 비교하면 엄청난 차이인데 공부방쌤은 아직도 부족한가 봅니다 리폼 해 놓으니 작은 소품들까지 다 눈에 거슬린는듯하구요 버리지 못하는 습관이라 잡다한거 넘 많아서 ... 어쩌면 저도.. 아직도 제가 해야할일이 많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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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장미뜰아래 원문보기 글쓴이: 여우비
첫댓글 와우 멋나네요...
^^*감사합니다
대단하시어요 이넓은곳을 리폼할 생각을 하시다니
저희집 아이들 공부방에도 한쪽벽이 책장으로 쫙~~ 보기싫고 지저분하고 보는순간 딱 문을 달아주고 싶은 맘이 간절하건만신랑이 옆에서 한소리 하내요 "그냥둬~~"
흑흑
사실 문다는건 쉬운데 오래된 책장이라 뒷틀림이 있어 맞추는데 더 힘들었던거 같아요
보는 제가 너무 어수선하여 문 달자고 했는데 선택을 잘 한거 같아요
^^*...나중에 한번 시도해 보세요
지저분것만 가리고 읽을수 있는 책들은 오픈하구요 ~
너무 좋네요. 딱 정리가 되었어요
감사합니다..있는것들로 리폼 하자니 색으로 포인트밖에 낼수가 없었답니다
저도 공부방하려고 조그만 사무실하나 구했는데, 엄두가 안나서 그냥 쓰고 있어요..참고해야겠네요..책장에 문을 다니 완전깔끔한듯..짝짝짝!!!
저도 엄두가 안나서 망설였는데 덤비니깐 하나씩 해결이 되더군요
감사합니다
영어가 저절로 나오겠는데요?~~~ㅎㅎ
울 아들이 다니는데..정말 그랬으면 좋겠어요 ^^
공부 할맛 나겠어요???
아이들이 제일 좋아해 주어서 저도 기분 좋았답니다
다이쁘지만..책장 멋지네요..
문을 열면 딱 보이는곳입니다
보는 사람마다 제일 잘된곳이라고 하네요 ..감사합니다
와 이렇게 하기 정말 힘든데~....고생많으셨네요~~ 멋집니다
일 하는건 하겠는데 디자인 구상이 엄청 힘들었어요.
그래도 다 해놓고 보면 뿌듯한거 리폼의 묘미지요...감사합니다
너무 고생 많으셨네요~분위기도 바껴서 공부도 더 잘되겠는걸요 ^^*
아이들도 쌤도 맘에 들어 하셔서 제가 좋습니다 ... 감사합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그렇지요^^*~완전히 바뀐모습입니다 ..쌤도 이뿌게 해 볼려구 글루건으로 붙이며 이것 저것 시도 했지만
더 지저분해서 어찌할 도리가 없다고 제가 문의 했는데 글루건 떼내는데 혼줄이 ...ㅋㅋ
감사해요~
책장에 문
해 놓고보니 저도 기분은 한결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
세상에나 정말 멋지게 리폼하셨네요..
혼자서 힘드셨겠어요.
공부하는데 너무나 환경이 좋와 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