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시(午時) -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 까지.
정오(正午)를 12시라고 함은 오시의 중간이기 때문이다.
미시(未時) - 오후 1시부터 3시 까지.
신시(申時) - 오후 3시부터 5시 까지.
유시(酉時) - 오후 5시부터 7시 까지.
술시(戌時) - 초경이라고도 한다.
밤 7시부터 9시 까지.
해시(亥時) - 이경이라고도 한다.
밤 9시부터 11시 까지.
* 술시에서 인시까지를 밤이라 하여 경(更) 자가 붙는다.
* 무협소설에서는 거의 없는 경우지만 시(時) 대신 패(牌)라고도 한다.
(2) 시간
일다경(一茶頃) - 뜨거운 차 한잔을 마실 동안.
보통 15분에서 20분 사이를 말한다.
일각(一刻) - 한 시간을 4분의 1로 나눈 시간 즉, 15분을 말한다.
한 식경(食頃) - 밥 한 끼를 먹을 동안.
약 30분 전후를 말한다.
한 시진(時辰) - 2시간을 말한다.
개방
내력 : 거지들로 이루어진 문파. 궁가방이라고도 한다. 구파일방의 일방이 바로 이 개방이다. 무림에서 제일 큰 방파이며 소림파와 함께 나란히 위세를 떨침.
신물 : 타구봉(打狗棒)
개방의 구조
총타(總舵) 하나와 천하 각처에 백여개의 분타(分舵)가 있다. 각 분타에 백여명에서 천여명의 인원이 있고, 전체 방도들의 숫자는 거의 오만여에 달한다고 한다.
개방의 조직
방주 1명과 여러명의 장로들 그리고 1대서부터 9대제자들로 이루어져 있다. 장로들과 제자들의 서열과 지위는 매듭 등으로 지위를 표시하며, 매듭이 없는 대기상태의 제자를 백의제자(白衣弟子)라고 하고, 그 위에 분타주(分舵主), 총순찰(總巡察), 장로(長老), 등이 있다. 방주는 타구봉이란 신물로 방주임을 입증한다. 개방의 방칙은 상당히 특이한데 의를 숭상하라는 단 한가지의 방칙을 지닌다. 단 한가지 방칙이지만는 이 방칙을 지킨다는게 얼마나 어려운일인지는 다 아시는 일일 것이다.
개방의 입단
개방에 입단 시에도 특이한 법칙이 있다. 그것은 바로 입단 시에 자신이 가진 모든 재산을 처분하여야만 한다는 것인데. 대개 결혼한 사람은 가족에게 모든 재산을 남겨주고 나오던지, 아직 미혼일 경우는 처분한 재산을 주위의 가난한 이에게 나누어준다. 즉 거지들의 집단인 개방에 가입하려면 완전한 거지가 되어야 한다는 뜻인데. 신기하게도 불가의 명언인 공수래 공수거와 딱 맞아떨어지는 사례이다.
개방의 방주
개방의 방주는 간단히 말하자면 거지왕초이다. 보통 거지의 왕초라면 대개 그 사람을 깔보지만 개방거지의 왕초라면 무림에서는 대접해 주는 실정이다. 그만큼 개방방주의 권위는 상당하다. 그에 따라서 개방의 방주는 무공도 무공나름이지만 인품을 더 따지는 실정이며 방주의 추대는 전대방주가 후대방주에게 물려주는 형식이다. 만약 여기서 새로이 추대될 방주를 개방원들이 반대한다면 그 사람은 방주에 추대될수없다. 또 방주는 방주로 추대될때 모든 개방거지들의 침을 한번씩 받도록 되어있는데. 아마도 거지는 침세례나 받으면서 다니는 존재이니 거지의 왕초는 모든거지의 침세례를 받아봐야한다는 약간 유머러스한 생각에 그 근거를 두고있다고 보여진다.
타구진: 약 800명 정도의 인원이 모여서 이루는 대진이다. 타구진의 특징은 허술하면서도 탄탄한 구성인데. 타구진을 펼칠시에는 진을 이루는 거지들이 제각각 구걸을 하는 동작이나 술취해서 비틀거리는 동작등을 취하는데 겉으로 보기에는 그냥 거지들이 모여서 푸념하는것 같지마는 실상으로는 거의 완벽한 위장공격을 하는것이다. 대개의 적들은 타구진이 펼쳐지면 그 소란스러운 모습에 당황하므로 일종의 심리전효과도 얻을 수 있다. 진법의 기초는 음양오행설에 그 근거를 두고있는 것 같다.
기타
만리신향(萬里神香)
소림사(少林寺)
소림(少林) : 불가(佛家) 계열의 문파.
장문영부 : 녹옥불장(綠玉佛杖)
내력 : 소림사는 북위(北魏) 태화(太和) 19년(서기 495년)에 효문제(孝文帝)의 명에 의해 천축(天竺)에서 건너온 발타(跋陀)라는 승려를 위해 건립되었다. 그 후 효명제(孝明帝) 효창(孝昌) 3년(서기 527년)에 남천축(南天竺)에서 달마대사(達磨大師)가 들어와서 소림사에서 면벽구년(面壁九年)을 하고 깨달음을 전하여 불교선종(佛敎禪宗)의 초조(初祖)가 되었다고 한다. 달마가 <역근>과 <세수>를 남김으로써 정파 무공의 구심점이 됨.
위치 : 하남성(河南省) 등봉현(登封縣) 숭산(嵩山) 소실봉(少室峰)의 계곡에 위치.
소림사의 구조
고루는 원나라 때의 초조암이며, 본전은 송나라 때의 목조건축이다. 본전의 내부에는 인왕, 용 등을 부각한 석주가 있다. 그 밖에 다수의 당송 이후의 석비, 동위의 삼존불, 북제의 조상 등이 있다. 본전의 앞에는 소림사의 승려들이 권법을 수련했다는 상석이 있고, 경내의 깊숙한 곳에는 역대 고승들의 묘와 석탑이 숲의 나무처럼 서있는 탑림(塔林)이 있다. 이외에도 각종 무공비급과 불교의 경전들을 보관한 장경각(藏經閣), 소림사를 찾아오는 방문객들을 접대하는 지객당(知客堂), 소림사의 노승들이 보다 높은 불법을 수도하는 계지원의 양심당, 소림의 제자들의 규율을 감독하는 계율원(戒律院), 소림사의 장문인이 기거하는 방장실(方丈室), 방장실을 앞뒤로 에워싸고 있는 팔대호원, 영화로도 익히 알려진 소림고수들의 무공연습실인 소림삼십육방, 소림의 절정고수들인 십팔나한들의 거처인 나한당(羅漢堂) 등이 많이 알려진 장소들이다. 선대 고승들의 유골과 유품을 모아 놓은 조사동(祖師洞), 장로원 격인 장생전, 계율을 어긴 승려들을 가두는 참선동(參禪洞) 등.
나머지-보리원(菩提院), 반야당(般若堂), 달마원(達磨院),
소림사의 조직
소림사의 장문인은 방장이라고 부른다. 방장이라는 칭호는 원래 천축의 유마거사가 처음 호칭한 말로, 불법을 많이 닦은 고승들이 주로 사방 한 장(:3미터) 정도 되는 좁은 밀실에서 도를 수련한다는 데서 유래된 것이다. 대체로 방장 밑에는 그를 호위하는 팔대호원이 있는데 그들중 우두머리는 감원이라고 한다. 사대금강이나 십팔나한은 자주 등장하는 것이고, 그들 외에 십계십승이 있다. 십계 십승이란 불교에서 승려들이 지켜야할 열 가지 계율을 관리하는 열명의 승려들을 말하는데 이들의 절 안에서의 위치는 상당히 높았다. 십계란 살계, 투계, 망어계, 기어계, 음계, 주계, 악구계, 탐계, 진욕계, 치계의 열 가지로, 이를 주관하는 승려들을 각기 살계승, 투계승..... 등의 명칭으로 불렀다.
소림사의 배분
소림사의 배분은 엄격해서 윗 배분의 인물들에게는 절대 복종하였다. 명나라부터 청나라 순치년간까지의 소림승려들은 대부분이 현자 배를 썼다는 기록이 있으나 확실치는 않고 무협소설에 서는 각기 다른 배분이 나오기 때문에 정확하게 어느 자 배분이 우선 하는지는 알 수가 없다. 대체로 무협소설에 많이 등장하는 소림사의 배분을 가나다순으로 기술하면 아래와 같다.
- 각, 계, 공, 광, 굉, 담, 대, 덕, 도, 료, 명, 묘, 무, 방, 백, 범, 법, 보, 불, 심, 연, 영, 오, 운, 원, 언, 이, 일, 자, 정, 종, 지, 천, 해, 현, 혜, 홍.
영약 및 신물
소림사의 영약으로는 무림제일의 성약이라고 까지 불리우는 '대환단'과, 그보다는 조금 떨어지지만 역시 놀라운 성능을 지닌 '소환단'이 있다. 소림장문인의 신물은 녹옥으로 만든 지팡이인데 흔히 '녹옥불장'이라고 한다.
소림사의 무공: 소림권법의 가장 큰 특징 은 기격을 중시한다는 점과 충분한 실전적 연습에 있다. 소림권법은 정교하면서도 단조로워 보이나 응용에서는 가히 변화무쌍하다. 진퇴에도 법이 있으며 전체적으로는 '일기가성'이라 하여 우렁찬 고함소리를 동반한다. 대체적으로는 강이 주가 되고 힘이 넘치며 용맹쾌속하다.공격은 머리, 어깨, 팔굽, 권, 장, 손가락, 엉덩이, 허벅지, 무릎,발의 열 가지를 상호 결합하여 사용한다. 손이 앞서고 눈이 따르며, 몸이 따르고, 보법이 따른다. 이렇게 협조,일치되어 어깨와 허벅지, 팔굽과 무릎, 손과 발이 합일되며 심의, 의기, 기력이 합일된다. 발력(發力) 위주<主剛)>의 외가공부(外家功夫)
신공
금강불괴신공(金剛不壞神功)
대반야금강공(大般若金剛功)
금강불괴체신공(金剛不壞體神功)
나한기공(羅漢氣功): 기로써 내장을 보호하는 대표적인 기공
나한진(羅漢陣) :무림 역사상 한 번도 무너진 일이 없는 것으로 유명한 소림의 진법이다. 소림사의 무학을 탐내거나 천하에 명성을 떨치고자 소림사에 뛰어든 허다한 고수들이 이 진법 아래 허무하게 무너져 갔다. 나한진은 108명으로 구성된 대나한진=108나한진(百八羅漢陣)과 18명으로 구성된 소나한진=18나한진(十八羅漢陣)이 있는데 대나한진은 소나한진 6개를 동시에 운용하는 것이다. 소림사에서는 항상 각대 제자들 중 가장 무예가 뛰어난 제자 18명을 모아 십팔나한을 이루는데 이 십팔나한이 한꺼번에 소나한진을 구성하여 장경각을 지킨다.
권법
금강복마권(金剛伏魔圈),
나한권(羅漢拳)
백보신권(百步神拳): 소림 72종 절예의 하나. 백보 밖의 바위를 권경으로 부술 수 있을 정도의 엄청난 위력을 가지고 있다.
용왕유권(龍王柔拳),
용화권(龍華拳),
백련신권(白蓮神拳),
아라한신권(阿羅漢神拳),
가사복마공(袈裟伏魔功)
육합권(六合拳): 권법의 일종. 천지와 사방, 즉 하늘과 땅, 동서남북의 여섯 방위 또는 육합이 상징하는 우주의 모든 방위를막아낸다는 거창한 이름의 소림외가권법. 그러나 실제로는 비전무공이 유출되어 3류 무사도 펼칠수 있을 정도로 보편화된 하류 무공이다. 너무 단순해 익히려는 사람이 별로 없지만 단순하기 때문에 완벽한 무공이기도 하다.
나한십팔권(羅漢十八拳)
대금강권(大金剛拳)
소림장권(少林長拳)
소림오권(少林五拳):동물들의 동작과 특징들을 본 따서 고안한 것들로 모두 다섯 가지가 있다. 용권(龍拳:신(神)을 단련한다), 호권(虎拳:골(骨)을 단련한다), 표권(豹拳:힘(力)을 단련한다), 사권(蛇拳:기(氣)를 단련한다), 학권(鶴拳:정(精)을 단련한다).
지공
광한지(廣寒指),
일지선(一指線): 소림 비전의 지법의 한 가지. 격공지의 일종이다. 장애물에는 아무런 상관없이 그 뒤에 있는 사람을공격하거나 점혈할 수 있다. 엄청난 파괴력으로 이름높다.
미공십팔류(彌孔十八流),
금강신지(金剛神指),
비류지흔(飛流指痕),
무상겁지(無相劫指),
다라엽지(多羅葉指),
달마지(達摩指),
탄지신통(彈指神通): 가히 모든 지법의 대명사라 할 수 있는 탄지신통은 소림 비전의 지법의 한 가지이다.
천축불지(天竺佛指),
점화지(點花指),
일지선공(一指禪功),
법화지(法華指)
금강지(金剛指),
금강부동신법(金剛不動身法),
능공천상제(凌空天上梯),
대나이신법(大那移身法):소림 비전의 신법의 한 가지. 마음이 가는대로 몸이 따라 가는 절정의 신법이다.
초연물외신법(超燃物外身法),
연대구품(蓮臺九品),
일위도강(一葦渡江): 불교 비전의 물위에서 사용되는 경공. 달마대사가 갈대잎 하나로 강물을 건넜다는 고사에서 나온 이름.
불영선하보(佛影仙霞步),
불광어기류(佛光於氣流)
나한신법(羅漢身法)
나한보(羅漢步)
기타
혜광심어(慧光心語): 전음술 중 불문의 최고 수법. 아무런 외적인 움직임이 없이 뜻이 움직이는대로 의사를 전달할 수 있으며 그 거리에도 제한이 없다. 오늘날로 말하자면 텔레파시와 같은 것이다. 다만 이를 시전하기 위해서는 최소한 일갑자 이상의 공력이 있어야 하므로 무림에서는 거의 실전된 수법이다.
백팔로탕마산(百八路蕩魔 ),
불주연사(佛珠連射:암기수법),
봉혈폐맥(封穴閉脈),
옥금강(玉金剛),
고심종(叩心鐘),
천시지청대법(天視地聽大法),
천리통(千里通),
개정벌모세수대법(開頂伐毛洗髓大法)
사자후(獅子吼): 석가세존이 악마들을 굴복시키기 위해 외치는 호통. 원래는 사자의 울음소리를 뜻하나 포괄적으로는 마를 제압하는 기운을 지닌 음공을 뜻한다.
불경에 의하면 득도한 부처, 즉 여래는 여섯 가지 훌륭한 능력이 있다고 한다. 이를 육신통이라고 한다. 육신통의 이름은 신족통(神足通), 천이통(天耳通), 타심통(他心通), 숙명통(宿命通), 천안통(天眼通), 누진통(漏盡通)이며 열거한 순서대로 단계를 밟아 가며 발전한다. 이 신통은 선정을 통해 얻는 훌륭한 능력이기는 하지만 수행의 목적은 아니다. 오히려 누진통을 제외한 신통은 깨달음에 방해가 된다고 하여 비록 이를 얻더라도 사용하지는 말라고 가르친다.신족통은 하나의 몸이 여러 개가 되기도 하고 여러 개의 몸이 하나가 되기도 하며, 자유자재로 자신의 몸을 보이게도 사라지게도 할 수 있고, 벽이나 산 속을 자유자재로 뚫고 다닐 수 있으며 땅 속이나 물 속, 공중까지도 마음대로 다닐 수 있는 능력이라고 한다. 천이통은 무아경의 상태에서 천상의 소리까지도 들을 수 있는 능력이다. 타심통은 다른 사람의 마음을 읽을 수 있는 능력이지만 한 가지 제한이 있어서 자신보다 법력이 높은 사람의 마음은 읽을 수 없다고 한다. 숙명통은 사람의 업과 인과를 알 수 있는 능력이다. 천안통은 사람의 업과 인과를 실제로 볼 수 있는 능력이다. 누진통은 번뇌가 완전히 없어지는 능력으로 쉽게 말하면 해탈이라고 표현할 수도 있을 것이다.
숭산(嵩山)
숭산은 중원오악(中原五嶽)의 하나이며, 중원오악은 동악(東嶽) 태산(泰山), 서악(西嶽) 화산(華山), 남악(南嶽) 형산(衡山), 북악(北嶽) 항산(恒山), 중악(中嶽) 숭산(嵩山)이다. '상서(尙書)'에서 숭산을 외방(外方)이라고 했고, '사기(史記)'에서는 태실(太室), '산해경(山海經)'에서는 반석산(半石山)이라고 했다. 숭산은 태실봉(太室峰)과 소실봉으로 나뉘는데, 소림사는 소실봉의 계곡에 있기 때문에 소림사라는 명칭이 붙여졌다.
십팔나한(十八羅漢)
십육나한(석가의 명령으로 일정한 기간을 세상에 주재하여 정법을 수호하는 역할을 맡은 열여섯의 존자. 빈도라발라타사, 가락가벌차, 가락가발리타사, 소빈타, 낙러라, 발타라, 가리가, 벌사라불다라, 부박가, 반탁가, 나호라, 나가서나, 인게타, 벌나바사, 아시다, 주다반탁가의 열여섯)에다 경우존자, 빈두로존자를 더하거나 가섭존자, 군도발탄존자를 더한 열여덟 나한을 일컫는 말. 무협소설에서는 소림사의 무공이 정심박대한 호법승려들을 일컫는다.
무당파(武當派)
무당(巫堂) : 도가(道家) 계열의 문파.
내력 : 북송(北宋-서기 960년에서 1126년까지) 휘흠시(徽欽時) 무당산 (武當山:균현 남쪽 100리 지점에 위치한 명산)의 선인(仙人)이었던 장삼봉(張三峯)
위치 : 호북성(湖北省) 균현(均縣) 무당산(武當山)
무당파의 구조: 조사전(祖師殿), 자소궁(紫 宮), 진무관(眞武觀), 해검지(解劍池).
무당파의 무공: 소림의 강맹한 무공과는 달리 부드러움을 위주로 하고 특히 검법에 뛰어나다. 발경(發勁) 위주의 내가공부(內家功夫)
오행검진(五行劍陣): 오행을 이용한 도가 계열 합벽검진의 한 가지. 주로 무당파 진전의 검진으로 그려진다.
삼재진(三才陣): 천지인 삼재를 이용해 세 사람이 힘을 합쳐 상대를 공격하는 진법의 한 가지. 톱니가 맞물리듯 쉴틈없이 이어지는 공격이 특징이다.
권법
태극권(太極拳): 무당 진산의 권법. 무당파 개파조사인 장삼봉이 창시했다고 알려져 있다. 부드러운 원형의 수법에 놀랄만큼 강맹한 힘이 숨겨져 있다. 유능제강(柔能制剛)의 원리에 기초한 권법이다.
태극신권(太極神拳)
칠성권(七星拳)
양의권법(兩儀拳法)
무당장권(武當長拳)
검법
태극검법(太極劍法)
양의검법(兩儀劍法): 무당 진산의 검법의 한 가지.
태극혜검(太極慧劍): 무당 진산의 검법. 무당파 최고의 절기로 유명하다.
태청검법(太淸劍法): 도가 비전 검법의 한 가지. 무당파 진산 검법
현허칠성검법(玄虛七星劍法)
칠십이초요지유검(七十二招繞指柔劍)
양의검법(兩儀劍法)
신문십삼검(神門十三劍)
삼재검법(三才劍法),
장법
십단금(十段錦): 무당파 비전의 장법. 천하에서 가장 부드럽지만 또한 가장 파괴적인 장력으로 알려져 있다.
팔괘장(八卦掌): 팔괘를 이용한 장법의 한 가지. 팔괘란 만물의 근원을 일컫는 주역 상의 용어. 팔괘장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다른 모든 장법의 기본이 되는 동작을 담고 있다.
진산장(震山掌)
무당면장(武當綿掌)
유운장력(流雲掌力)
지공
태극신지(太極神指)
유운지(流雲指)
금나수
태극십삼세(太極十三勢:금나수)
호조절호수(虎爪絶戶手:금나수)
십팔소금나수(十八小擒拿手)
도법
현허도법(玄虛刀法),
신법
제운종(梯雲縱)
등평도수(登萍渡水): 물 위를 수평으로 빠르게 걷는 경공.
칠성둔형(七星遁形)
기타
은형술(隱形術):스스로의 모습이나 기를 감추어 보이지 않게 하는 도가의 비술. 모습을 감추는 경우에도 발자국이 나는 것은 막지 못한다고 한다.
무당산
무당은 산의 이름으로 호북성 균현에 위치해 있다. 남웅주기에 의하면, 무당산은 하늘로 높이 솟아있고 그 모양은 향로같으며 사시사철 안개에 싸여 있다고 한다. 그리고 형주기에 의하면, 무당산은 균현 남쪽 이백리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으며 오악의 하나라 한다. 수경주에는 다음과 같이 적혀 있다. "무당산은 산세가 수려해 봉우리가 향로 같으며 증수가 산기슭에서 발원된다." 무당산기에는 보다 자세한 설명이 수록되어 있다. "무당산의 둘레는 사,오백리. 많은 봉우리 중에 삼령이란 봉우리가 있는데 높이가 이십여리에 달하며 늘 흰구름에 싸여 있다. 해가 이곳에서 떠올라, 이곳에서 저물어 또한 일조산이라 한다. 하여 많은 참배자가 모여들며, 도관이 많이 세워져있다." 여지기에 의하면, "무당산은 모두 72봉과 36암, 24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가장 높은 봉우리는 천주봉. 일명 자소봉이라 한다." 삼재도회무당산도고에는 무당의 위치가 옛 이름으로 적혀 있다. "무당산은 양양부 균주성에 위치해 있다."
무당파의 기공의 단련법
1)천화포접공 : 천화포접공은 무당산 자소궁의 구궁팔괘문에 속하는 단련법의 하나로 이 기공의 목적은 전진, 후진, 도약력 등의 운동능력과 기술을 계속익히는 경우에 훈련한다.
2)구궁장공 : 구궁장공은 아홉개의 벽돌을 사용해 몸의 움직임의 민첩성과 발의 안정성을 기르기 위해 사용하는 기공법이다.
3)건곤구공 : 건곤구공은 주로 눈의 힘과 발놀림을 키우기 위한 기공법이다. 익숙해지면 날듯이 달리며, 적의 품으로 자유자재로 잠입하는 경공의 기술을 간단히 할 수 있게 된다. 연공방법은 약600그램 정도의 돌이나 철구를 사용해 한손으로 공중으로 던지고, 다른 손으로는 잡는 연습을 한 후 익숙해지면 양발에 모래주머니나 철추를 매달고 급격한 산길이나 비탈길을 오르며 던지고 잡는 연습을 한다. 이것이 익숙해지면 원숭이처럼 가볍고 묘하게 움직일 수 있게 된다.
4)야행술 : 공유신공이라고도 부르며 주로 밤중의 활동능력을 기르기위한 기공법이다.
5)태극구공 : 이 기공을 연습하려면 적당한 범위 내에서 여러가지 목제로 만든 공을 준비한 후 마보(마보)를 취한 뒤, 양손바닥으로 이 공 하나를 잡고 회전시켜 상하, 좌우 방향으로 잡아 들어올리기도 하고 내리기도 한다. 동작은 어디까지나 천천히, 몸은 절대로 흔들거려서는 않된다. <기>는 다리에서 발생하여 허리를 통해 단전으로 순환시켜 간다. 하나의 나무공으로 200회 정도 수련하면 점차 목구에서 석구, 철구 등의 무거운 것으로 바꾸어 연습한다. 이것이 능숙해지면 연습자의 손에는 끈기가 생겨 일단 잡힌 상대는 절대로 이쪽의 손에서 빠져나가지 못한다.
6)면장공 : 이 기공은 무당파 기공 중 가장 중요한 단련법의 하나이다. 단련방법은 세수공이라는 기공법을 사용해 전신으로 기가 와 닿는 것처럼 훈련하고 그 것이 가능해지면 높이 1.5m 가로 3m 정도의 벽돌을 2열로 늘어세운 벽이 있는 곳에서 단련을 한다. 단련자는 이 앞에서 세수공을 행해 기가 가득한지 가늠해보고, 양손바닥으로 동시에 이 벽을 친다. 이 벽을 박살낼 수 있게 되면, 이번에는 이 벽위에 목화로 만든 종이를 몇 십장 붙이고 이것을 찢어버리지 않고 벽을 쳐서 쓰러뜨리도록 단련해 간다. 손은 처음에는 양손을 같이 사용하지만 익숙해지면 한 손만으로도 똑같은 위력이 생길 때까지 단련해 간다.
곤륜파(崑崙派)
위치 : 청해성 곤륜산.
내력 : 흔히 삼청(三淸:이는 태청(太淸), 옥청(玉淸) 상청(上淸)을 가리키는 말이다)이라는 말이 있고, 중원(中原) 도가무학(道家武學)의 발상지라고 할 수 있을 만큼 뿌리가 깊고 또한 역사가 오래 된 문파(門派)이다. 옛날에는 가히 최고봉(最高峰)이라고 할 만큼 높은 명성(名聲)을 지니고 있었으나 이제는 새롭게 발전하는 다른 문파(門派)들에 눌려서 그만큼 위세가 작아지고, 또한 현재의 곤륜파(崑崙派)도 과거의 전통(傳統)을 완전히 이은 것이 아니라는 말이 있다.
위치 : 감숙성 공동산.
내력 : 옛날 황제가 은자 광성자를 찾아갔다는 전설이 있다. 공동산은 예로부터 동굴이 많고 정기(精氣)가 수려하여 많은 도인(道人)들이 머물기로 유명했다. 애초에 그 많은 사람들은 각기 서로 다른 유파(流派)를 가지고 있었으나 나중에 하나로 합쳐지게 되니, 자연 공동파는 온갖 다양한 성향을 가지는 문파(門派)로 되게 되었다. 처음에는 정사(正邪)가 함께 어울렸으나 나중에는 점차로 정파(正派)의 성향을 띠게 되어 명문정파(名門正派)로서 인정을 받게 되었다.
장문영부 : 서천보살자로 된 백팔염주.
내력 : 아미산에 호랑이가 많아 사람들을 해치므로 사성법사가 호랑이들을 없애고 복호사를 세운 것이 아미파의 기원. 과거 아미산(峨嵋山)에는 도가(道家)의 문파(門派)들이 있었던 만큼 나중에 불교(佛敎)가 들어서자 자연 그 흐름이 다소 섞이게 되었다. 불교의 바탕에 오히려 무공(武功)은 도가(道家)적이다. 처음 복호사(伏虎寺)가 생길 때에는 그렇지 않았으나 나중에는 여승(女僧)들만의 문파(門派)가 되고, 또한 속가적(俗家的)인 성향도 띠게 되었다.
위치 : 사천성(四川省) 서부의 아미산.
부동명왕보(不動明王步):불문의 절세 보법의 하나. 이정제동의 묘리를 담고 있는 보법으로 움직이지 않으면서 가장 빨리 움직이는 보법이다. 부동명왕은 불교 오대존명왕의 하나로 대일여래가일체의 악마, 번뇌를 항복시키기 위하여 변화하여 분노한 모습을 나타낸 것이다. 얼굴색은 검고 노한 눈을 하고 있으며, 왼쪽 눈을 가늘게 감고 오른 편의 윗입술을 물고 있다. 오른손에 항마의 검을, 왼손에 오라를 갖고 있으며 보통 큰 불꽃 속에 앉아 있다. 부동존이라고도 한다.
금정신법(金頂身法)
구전환영보(九轉幻影步)
한매보(寒梅步)
기타
주비홍삼십육격
금광신망(金光神芒:암기술)
아미산
명승 : 아미팔경(성적만경, 나봉청운, 쌍교청음, 대평제운, 홍춘효우, 구로선부, 상지야월, 백수추풍), 복호사(아미파의 진원지. 금정에 있다), 성적사(옛날의 노보루로서 명나라 정덕 연간에 성적사라 개칭되었다. 대우전 안에는 높이 십 육척이나 되는 보현보살이 코끼리들의 성상으로 모셔 있고, 또 높이 이십 육척이나 되는 화엄 동탑이 있는데 그 탑 위에는 조그만 불상이 사천 칠백 개나 새겨져 있다. 대웅전 좌편에 있는 진경루는 송나라 때 위료옹이 쓴 현판으로서 팔괘를 새긴 동종을 달아 놓았는데 그 높이가 구척, 지름이 팔척, 무게가 이만 오천 근이었다. 매월 일일, 십오일에는 절안의 스님들이 빠르게 열 여덟 번, 느리게 열 여덟 번 치는 식으로 백 여덟 번을 치면 그 소리가 산골짜기를 메아리쳐 백 리 밖까지 울려 퍼진다. 이리하여 아미산에서는 저녁 종소리가 정적을 깨뜨리면서 울리면 으례 저녁 염불이 시작된다. 이것이 아미팔경 중의 하나인 성적만경이었다.), 금정, 만불정, 청음각, 홍춘평, 세상지, 구로동, 나봉암, 서산벽령관, 상우심사. 불교사대명산절강 보타산, 산서 오대산, 안휘 구화산, 사천 아미산
점창파(點蒼派)
위치 : 사천성 점창산.
내력 : 과거 대리국(大理國)이 소승불교(小乘佛敎)를 신봉했던 까닭에 그 부근이 불교(佛敎)의 영향을 많이 받고 있는 상태였다. 하지만 나중에 대리국이 멸망(滅亡)하고 그 유족(遺族)들이 천룡사(天龍寺)가 있었던 점창산(點蒼山)을 중심으로하여 저항운동을 펼쳤기 때문에, 거기에 도가(道家)의 무공(武功)과 보다 실전적(實戰的)인 무학(武學)이 가미되게 되었다. 이후 그러한 저항운동은 사라졌지만 그러한 성향은 계속 남아서 발전을 거듭하고 드디어 중원(中原)의 명문정파(名門正派)의 하나로 도약하게 되었다.
유운검법(流雲劍法)
사일검법(射日劍法): 점창파의 비전 검법. 점창파 최고의 검학. 후예가 해를 쏘아 떨어뜨렸다는 고사에서 유래된 검법의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빠르고 강맹함을 위주로 한다.
기봉검법,
분광십팔수검,
타루검법,
삼절검,
회풍무류사십팔검
육맥신검(六脈神劍):손으로 펼치는 검법
천룡무상검법(天龍無上劍法):힘 위주의 검법
백족검법(百足劍法):변화 위주의 검법
분광검법(分光劍法):쾌검
오귀검법(五鬼劍法):살인검법
금협검법(今夾劍法):실전검법
위치 : 사천성 성도의 북서쪽. 관현의 서남쪽에 위치한 청성산.
특징 : 촉지사절(아미천하수, 검각천하웅, 삼협천하기, 청성천하유)과 삼대도교성지(무당산, 용호산, 청성산) 중 하나.
명승 : 천사동의 제오동천, 황제사.
구조 : 상청궁, 삼청전, 영관전, 백운각.
내력 : 청성산(靑城山)에는 본래 도가(道家)의 방중술(房中術)과 부주법(符呪法) 등이 유행하고 있었다. 나중에 살수문파(殺手門派)가 들어서서 좌조기(佐助器)와 암기(暗器:독(毒)을 바르지 않았다고 한다)의 사용법과 제작법이 발달하게 되다가, 이윽고 본격적인 도가(道家)의 정통무예(正統武藝)가 성행하게 되었으므로 사실상 이 세 가지가 한꺼번에 조합을 이룬 특징을 가지게 되었다고 할 수 있다.
위치 : 섬서성(陝西省) 화음현(華陰縣) 화산(華山)의 서쪽에 있는 연화봉 정상.
내력 :본래 천하의 명산인 수려(秀麗)한 서악(西嶽) 화산(華山)의 정기(精氣)를 배경삼아 각 봉우리에 뿌리를 내리고 성장하던 세력들이 세월의 흐름에 따라 자연스럽게 부딪치고 통합되어 하나의 통일된 문파를 이루게 되었고, 주된 흐름은 속가(俗家)와 도가(道家)가 합쳐진 정통적(正統的)인 검파(劍派)라고 할 수 있으며, 검종(劍宗)과 기종(氣宗) 등의 여러 계파가 이어지기도 했다.
화산파의 구조
명승 : 도교사대동천 - 태극동, 서현동, 노군동, 왕자동.
상궁(上宮)- 화산파의 근원지. 연화봉 정상에 위치.
옥녀지 - 상궁 앞에 위치. 하늘의 옥녀가 달 밝은 밤이면 강림하여 머리를 감았다 한다.
고장 - 전설에 의하면 천시인 거령이 자신의 초능력을 과시하기 위해 황하 가운데를 가로막고 있던 화산을 손발로 뒤흔들어 두 동강 내버렸다. 화산이 갈라지며 그 사이로 황하가 흐르게 되었고 화산에는 그 흔적이 남게 되었다. 이것을 고장이라 한다.
도림새 - 전설에 의하면 주의 무왕이 천하를 평정할 때 동원하였던 여덟 필의 명마를 유명한 어자(말몰이꾼)인 조부가 잡아 주목왕에게 바쳤다고 한다. 주목왕은 이 명마들을 화산의 북쪽에 있는 수 백리에 달하는 광대한 수풀에 방목하여 길렀는데 이 수풀은 거의 복숭아나무로 뒤덮혀졌다. 이곳이 바로 고대의 유명한 도림새라고 한다.
나머지-자하각(紫霞閣), 소요동(逍遙洞),
화산파의 조직
문주를 중심으로서 1대제자부터 4대제자까지로 구성되어 있다. 보통 문주가 다음 문주를 지목하면 그대로 따르는 방식으로 되어있어서 문주의 권위는 실로 대단하다고 할 수 있겠다. 특별히 젊은 화산파의 제자중에서 무공과 인품이 뛰어난 제자를 매화검수라고 부르기도 한다. 매화검수는 전 무림이 미래의 유망주로 알아주기 때문에 매화검수라고 무림에 불리워진다면 화산파내에서의 총애를 독차지하게되고 대부분 나중에 화산파의 장문인으로 등극하게 된다.
화산파의 무공: 화산검법은 아름다운것이 특징이고 특히 매화를 모델로 한 초식이 많다. 또한 여타 문파라는 달리 권각법이나창법보다는 검법을 주로 한다는게 또 하나의 특징이다.
내공
자하신공(紫霞神功): 장문인에게만 내려오는 독자적인 심법이다. 이 신공을 일으킬 때 온몸에 자색의 기류가 생기는 것이 특징으로 매우 아름답다고 한다. 이 자하신공을 일으키면 검에 검기가 맺히는 것은 기본이며 장력도 엄청나게 증가한다.
옥녀심공(玉女心功):여자제자들이 배우는 내공(內功)
검법
육합검법(六合劍法): 화산파의 독문검법. 육합을 이용한 검법으로 상대방이 움직일 수 있는 모든 방위를 완전히 차단하는 것을 기본원리로 한다.
육합신검법(六合神劍法)
매화삼십육신검형(梅花三十六神劍形)
옥녀소심검법(玉女素心劍法)
옥녀금침십삼검(玉女金針十三劍)
백팔식광풍쾌검(百八式狂風快劍)
구궁검법(九宮劍法)
낙영검법(落英劍法)
숙녀검(淑女劍)
양오검(養吾劍)
희이검(希夷劍)
이십사수매화검법(二十四手梅花劍法),
탈명연환삼선검(奪命連環三仙劍),
도법
반양의도법(反兩儀刀法)
권법
복호권(伏虎拳): 화산파의 비전 권법의 한 가지. 호랑이를 굴복시킨다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강맹한 위력이 일품이다.
이형권,
비형권,
파옥권법(破玉拳法),
벽석권법(劈石拳法),
화형권
칠앵검진
목상진
양의추월도법: 이 검진은 단 두 명이 펼친다. 이 양의추월도법은 음양설에 그 바탕을 두고 음양의 화합과 보완을 검법에 융화 시켜서 거의 완벽하다시피 한 공격과 방어를 한다. 소수의 인원으로 펼치는 진법 중에서도 이 양의추월도법은 가장 적은 인원으로 펼치는 진법이면서도 가장 강력한 진법이다.
기타
금은십삼탈,
이십사수나혈비기
화산
화산은 중원오악(中原五嶽)의 하나이고 그 중 서악(西嶽)에 해당되며 진령산맥(秦嶺山脈)의 북쪽지맥으로서 동서(東西)로 달린다. 이 화산의 서쪽에는 소화산(小華山)이 있기 때문에 이를 구분하여 태화산(太華山)이라고 부르기도 하며, 옛 사람들은 또한 오악을 오경(五經)에 비유하여 화산을 춘추(春秋)라고 부르기도 했다. 산손정(山蓀亭), 도림평(桃林坪), 희이갑(希夷匣), 사몽평(莎夢萍), 회심석(回心石), 선인봉(仙人峰), 낙안봉(落雁峰), 연화봉(蓮花峰) 등이 있다. 연화궁의 정상에 무림의 정통일파(正統一派)인 화산파의 근원지 상궁(上宮)과 옥녀지(玉女池)라는 한담(寒潭)이 있다.
*독고구검: 전적으로 적의 헛점을 찾아 분쇄하는 검법
1.總訣式(총결식) : 심법총강(心法總綱)
2.破劍式(파검식) : 천하 각 문파의 검법을 파해
3.破刀式(파도식) : 단도(單刀), 쌍도(雙刀), 유엽도(柳葉刀), 귀두도(鬼頭刀), 대감도(大감刀), 참마도(斬馬刀) 등의 각종 도법 파해 "以輕御重, 以快制慢" 가벼움으로 무거움을 제어하고 빠름으로 느림을 제압
4.破槍式(파창식) : 장창(長槍), 대극(大戟), 사모(蛇矛), 제미곤(齊眉棍), 낭아봉(狼牙棒), 백납간(白蠟桿), 선장(禪杖), 방편산(方便산) 등의 장병기 파해
5.破鞭式(파편식) : 해강편(解鋼鞭), 점혈궐(點穴궐), 괴자(拐子), 아미자(峨眉刺), 비수(匕首), 도끼(斧), 철패(鐵牌), 팔각퇴(八角槌), 철추(鐵椎) 등의 단병기 파해
6.破索式(파삭식) : 장삭(長索), 단편(短鞭), 삼절곤(三節棍), 연자창(鍊子槍), 철련(鐵련), 어망(漁網), 비추류성(飛鎚流星) 등의 연병기 파해
7.破掌式(파장식) : 권각지장(拳脚指掌) 사용무공 상대. 장권단타(長拳短打), 금나점혈(擒拿點穴), 응조호조(鷹爪虎爪), 철사신장(鐵沙神掌) 등의 권각법 파해
8.破箭式(파전식) : 제반암기(諸般暗器) 파해. 먼저 바람소리로 암기를 분간하는 수법을 터득해야한다.
9.破氣式(파기식) : 상승내공을 가진 적을 상대. "神而明之, 存乎一心" 정신이 맑아야 하고, 한 마음으로 상대해야한다
출처:칠정검 칠살도 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