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즐겨 사용하는 탁구관련 용어중에서 잘못 사용하는것이 무척이나 많다고 합니다.
사실 올바른것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고수가 사용하니까 옆에사람이 사용하니까 아니면 어디서 줏어 듣고(?)
당구용어처럼
정확한 탁구용어만 알아도 장족을 발전을 할것같습니다.
왜냐하면
용어자체가 기술이고
정답을 알려주기때문입니다.
당구에서 길이보이지않으면 고수들이 한마디하죠..
대부분 일본어인지 국적도 알수없는 은어인지 모르지만
그래도 다 알아듣고 사용합니다.
우라마시니 나미니...
그러면 아! 하고 길을 찾아냅니다.
탁구도 마찬가지 아닐까요?
커트와 보스커트는 분명 다른용어같기도하고.. 같은것 같기도하고...
보통 말하는 커트는 푸쉬의 개념인데.... 이말이 맞는지 저말이 맞는지...
인터넷상에 흗어져있는 잘못 사용하고있는 탁구용어를 올바르게 통일하는것도 좋을것 같아 의견올립니다.
우선 기술에 대한 용어가 있을것이고
탁구용구에 대한 용어
혹은 관련된 다른용어도 있겠죠.
혹시 정확하게 아시는분 하나둘 댓글을 달아두시면 하나의 용어로 통일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가 위에 적은글조차 정확한 용어가 아닌것이 있을수 있음을 밝힙니다)
포? 화? 포핸드? 쓰리마? 쓰리모어? 오목데? 오모데? 뽕? 이질? 다이? 게임? 세트? 넷? 렛?
첫댓글 스냅스트로크..... ^^;; 플릭을 그렇게들 표현하시더군요.....
플릭 좀 가르쳐 달랬더니 플릭이 뭐냐며 되물어 보던 대학 선수 출신 우리 코치...처음에는 농담인 줄 알았는데 표정을 보니 정말 모르는 듯 했습니다. 설명하려다가 그냥 접었습니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