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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여성시대 똑같은 이야기
"뵙게 되서 영광입니다!!"
튀어나와서 고니(조승우 분)를 맞이하는 광규아찌
"난 딴 돈의 반만 가져가요"
"반요??"
"왜요 너무 많은가?ㅋ"
"고니를.. 아냐구요?"
"내가 본 타짜중에 최고예요"
찜질방에서 런닝바람으로 화투판 벌이는 아저씨들
"뒷장아 붙어라 붙어라.. 붙었다!!"
"저기요 오늘 운이 안좋으셔서..."
"간만 본건데 뭐"
"저 인간, 타짭니다"
ㅇ0ㅇ!?
"1, 3, 5, 7, 9 요 순서대로만 들어오세요"
"내가 내일 귀를 만지면서 신호를 주면은 슬쩍 수를 흘리셔"
"그럼 내가 싹 바꿔서 주면은 저새끼 5땡 잡고 제가 7땡을 잡을 겁니다"
고니의 말처럼 작전을 짜고 있었던 광렬(유해진 분)
작전을 시전하는데..
대담하게 화투패도 바ㅋ꿈ㅋ
낄낄낄낄
"7땡!! ㅋㅋㅋㅋㅋ"
고니: "돈 챙깁시다ㅋ"
"어훙
홍홍홍홍홍헝ㅎ옹
9땡!!!!!!!!
에헤헹ㄴ헿헿ㅇ"
이런 ㅅㅂ
"거 좀 칩디다"
"예에에~;"
"내가 맨날 표 사야되겠냐?
아 왜이렇게 굼떠어~~"
알고보니 광렬과 고니는 한패였고 둘이서 다 짜고 친 것이었음ㅋㅋ
"아 좀 좁아 저리가"
(츤츤)
"거기서 약속있다고 하면 어떡하냐 며칠 더 쳐야지"
"아 눈치 깠더라고"
"그걸 어떻게 알아"
"쟤~"
고니랑 광렬한테 사기당한 사람 부하가 찾아옴
(어리숙 어리숙)
"야 나 먼저 탈게"
광렬은 먼저 일어서고 가소로운 미소로 맞이하는 고니
부하: "아니 우리 사장님 돈 주세요"
"뭐"
"아 내놔요"
"어헣ㅋㅋㅋ이새끼 이ㄱ.."
ㅇㅅㅇ 나 부름?
엿됨
"벌써 끝났어??"
"으응~ 튀어"
어 딜도 망가
도망치는데 표정은 겁나 해맑음ㅋㅋㅋㅋㅋ
광렬: "야 이제 우리 어디로가!!!!!!!!!!1"
고니: "더 큰판!!!!!!!!!"
"사람들이 왜 노름을 하냐구요?
글쎄요"
때는 2년 전
가구 공장에서 일하던 고니
공장 직원들이 노름하는 걸 구경하는 고니
딱봐도 어리숙해 보임 ㅋㅋ
"왜 너도 칠라고?"
"아뇨 그냥 싱숭생숭해가지고~
구경이나 하다 갈라고~"
얼굴에 풋풋한 티가 팍팍남
"야 임마 일이 끝나면 공부해서 대학이라도 가야지 젊은 놈이"
"에이 춘재형, 대학 졸업해서 돈 벌던 시대는 갔어요~"
"돈도 없는 놈이"
"나 돈 많어"
"아싸 8땡!!!!!!!!!!
아 그럼 앉든가~"
은근슬쩍 고니도 판에 끼워보려는 춘재와
"껴도 돼요?"
걸려든 순진한 고니.
"고니 너, 섯다 할 줄 아냐?"
"아따~ 밑도 못닦음서 똥싸러 갔을까봐잉"
고니는 기다렸다는 듯이 판에 입성하고
"형 일단 100만원만 줘봐"
스케일도 겁나 큼ㅋ
패가망신의 전조이죠
선뜻 빌려주는 춘재
"따서 갚지 뭘~"
라는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며 고니는 도박의 길에 오르는데...
"화투.
말이 참 예뻐요. 꽃을 가지고 하는 싸움.
근데 화투판에서 사람 바보 만드는게 뭔지 아세요?
바로 희망.
그 안에 인생이 있죠.
일장춘몽."
"해장국이라도 하나 사먹고 들어가라. 돈 잃으면 속쓰리잖아요?"
돈 다 따놓고 약올리는 박무석(김상호 분)과 고니를 비웃는 사람들
표정에서 깊은 빡침이 느껴짐
"3년동안 모은 돈을 다 잃었을때 고니는 문득 혼자라는 생각이 들었대요."
알고보니 3년 동안 모은 돈 홀라당 날린 거였음...★
빡칠만 하다 고니야
ㅋ...
"하지만 어쩌겠어요. 모두가 다 겪는 일인데."
다음날 고니는 의욕을 잃고 결근을 함
갑자기 안간다고 떼쓰는 고니를 보고 타박하는 삼촌과 엄마
"아 그럼 누나 오는거 마중이나 나가든가"
"오늘 누나와!??"
삼촌-"근데 현경이 위자료는 얼마나 되려나?"
엄마-"시끄러! 그 돈은 아무도 손 못 대"
둘의 대화를 호기심 있게 듣는 고니.
몰려오는 불안감...★
누나를 반갑게 맞이해주고..
"너 오늘 어디 가지 말고 집좀 봐라. 집 안에 돈 있으니까
금방 아버지 산소좀 갔다 올라니까"
고양이에게 생선을 맞기시는군요 어머님
ㅇㅇ..
엄마와 누나가 나가는지 눈치를 보더니
잽싸게 장롱으로 달려가는 고니(새끼)
"안돼 이러면 안돼 미친놈아...."
"너 또라이야 이러지 마"
응 너 또라이 맞는듯..
"안돼 안돼!!"
장롱에 머리를 신나게 박아대던 고니는 결국
돈다발을 쓸어 담는데...
멈칫
거울 속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보고 양심의 가책은 커녕 씩 웃는 고니 (소름;;;)
하지만 돈 좀 더 가져왔다고 해서 잘될 리 만무하고..
"야 고니, 너 다 꼬랐냐?"
"아 좀 시끄러 아씨 끝빨이 안오른다 끝빨이.
돈이 적어서 그런가?"
아니야... 그거 아니야 고니야
"저 일단 치고 계세요. 집에 좀 갔다올게"
라는 불안한 말을 남기며 고니는 집에 가는데...★
몰래 잠입하는 어둠의 손길
결국 통째로 다 가져가 버림
자식 키워봐야 소용 없습니다..
도박판에 다시 들어오는 고니를 누군가 은밀하게 부르는데
"고니야!"
"왜요;"
"너 있다가 8땡이 떨어지면 판좀 키워줘라"
은밀히 작전을 계시하는데..
"뭔 소리야.. 8이 떨어질지 어떻.."
"쉿! 무조건 판만 키워. 니 본전은 내가 돌려줄게."
?!?!
과연 고니는 본전을 되찾을 수 있을 거신가...
불길한 도박판은 다시 돌아가고..
"엇 뜨거!!!!!!"
담뱃재를 떨어뜨리는 척 하며 회심의 미소를 지음
사장(왼쪽)-"개패가 들어왔네"
사장님은 죽고..
고니-'10 한 장이 빠졌으니까.. 장땡은 없다?'
참고로 단풍잎 청단이 10입니당. 10이 둘 모이면 장땡
"꺼먼거 꺼먼거..."
1땡이네여
"200부터 시작합시다"
'꺼먼거?? 꺼먼거면 1하고 8인데, 8은 내가 갖고있고.. 그럼 춘재형은 1인가?'
정★답
"400에 400 더"
돈은 무시무시하게 쌓여만 가고...☆
'오케이.. 춘재형은 1땡이고..'
"400 받고 600 더. 합이 천.'
머리는 잘굴렸으나 돈 겁나 꼬라박는 고니
"야 너 단판에 끝낼거야?"
(남이사ㅋ)
"싹 다"
"어유 이런 판에 안끼면 병신이지"
(끼는게 병신일수도..)
'어짜피 난 판만 키워주면 된다 이거지. ㅇㅋ'
"좋습니다. 다."
고니 약올렸던 무석찡도 다걸고..ㅁ7ㅁ8
과연 패가망신할 사람은 누가 되실 것인지..
"아 까봐. 까 봐 까 봐."
무석- "내가 미쳤지? 이거 갖고 먹을 수 있겠어?
5땡."
고니- '오케 5땡 뒈지시고ㅋㅋ'
"난 7땡인데? ㅇㅅㅇ 뀨"
라며 천연덕스러운척 아무것도 모른척 시전중
'오케이 7땡도 뒈지시고!!!'
고니- "잠깐!!! 잠깐. 나 8땡 나왔어요 어? ㅋㅋㅋ"
드디어 돈을 딸 예감에 기쁜 미소를 띠는데..
"고니야. 넌 왜그리 재수가 없냐"
뭐 이 시발?
"자. 9땡."
1땡이었던 패가 언제 9땡으로 바뀌었는지 모를.....
9땡????
"아니 아까 막 꺼먼거 꺼먼거 그랬자나"
당황한듯 다급하게 소리치는 고니
"아 이 멍청한 새끼가
잘 봐! 귀퉁이에 시커먼거 있잖아?"
왈왈!!!!!왕ㄹ왈!! 개소리 다메요!!!!
고니야 너 망했다...☆
갑자기 부둥켜 안는
게 아니라 달려들어 주먹으로 응징하는 무석찡
"이 등신같은 새끼가!!!!!"
퍽퍽 퍽퍽
"오해야 오해"
"이자식이 누굴 호구로아나!(퍽퍽)"
"그만해"
하지만 계속 쥐고 흔드는 무석찡
"그만하라고"
말을하면
들어 쫌! 퍽
하지만 뒤에서 웬 아저씨가 고니를 노리고 있는데..
결국 한대 세게 맞는 고니
Aㅏ..........
또르르르....☆
"누나아........."
아저씨-"내가 실수한 거면.. 박무석이도 알았을 텐데 돈을 걸었잖아"
"돈은 춘재형이 땄잖아..."
"춘재도 한팬가... 나랑 안지 10년이나 됐는데...."
"그럼.. 사장님은......"
결국 모두 한패였고 고니와 아저씨만 등신이었음을...
다음날
개빡친 고니는 무서운 연장을 들고 등장하는데...
ㅅㅂ 다나와
작은 고니를 건드리면 다 뒈지는 거야
ㄷㄷㄷㄷㄷ
오늘이
바로
니 제삿날이다 이 시팍새끼야!!!!
작은 고니를 건드린 사장님의 운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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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대박ㅠㅠ완전보고싶었어
ㅠㅠ다시봐야지ㅠㅠ
헐!!!나진짜보고싶었는데♥고마워
헐ㅠㅜ진짜타짜보고싶엇는데 타짜1안보고
2부터봐서ㅠㅠ 담편도 기다릴게요^~^
헐대박 ㅠㅠ나 완전 보고싶었는데 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고니 고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헐헐 언니 나 타짜못봤는데ㅜㅜ 보다가 하나도이해가안가서그만뒀었어 언니덕에 이해가 가게생겼다ㅜㅜㅜ
이거 존잼이다 여시최고♡
헐 타짜 완전 재밌어 ㅜㅜ 몰입몰입 ㅜㅜ 여시 최고!!
여시야나정주행중 ㅎㅎㅎㅎㅎㄴ존잼이닷!!!
어 딜도 망가ㅋㅋㄲㅋㅋㅋ
다시봐도 재밋군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