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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이동활의 음악정원 ♣ 원문보기 글쓴이: 멍석
https://youtu.be/ibHLTH2icVw The Beach Boys - Surfin USA - 1 9 6 0 년대 유행했던 Twist 곡의 이 노래를 들으며 옛 시절로 돌아가 보시죠.
바다속이 훤히 보일만큼 맑은 '외옹치 해안에 1.74 km의 산책길인 " 바다향기로 "가, 2018년 4월 12일 오픈되었다. 산책로 입구인 외옹치항에는 자연산 활어횟집도 있어, 겸사겸사 관광과 먹거리를 즐길 수 있게 되었네요. 외옹치는 대포항 뒷산 모랭이에 자연산회를 치는 작은 어항으로, 2018년도에 롯데 리조트가 들어서며 경향각지에서 온 피서객들로 성시를 이루는 곳으로, 바다향기로도 오픈되어 물좋고 경치좋고 회좋고... 하여튼 설악산 온 기회에 한번 쯤은 다녀갈 만한 곳이죠. 이번 야름에 뵈어요. 너도 한번 바다속을 떠나 저 하늘을 날고 싶엇더냐 옹기 모양을 닮은 옴팤든 작은 어항이라서 외옹치外甕淄 라고 하지요. 때찌든 먼지와 소음으로 가득찬 도시에서 온 도회인들에게 만경창파 푸른바다는 영원한 노스탈쟈. 저 새섬鳥島를 덮을 만큼 무성하게 우거졌던 해송은 바닷새들의 요람이 었으나, 갈매기의 분비물로 해송이 사라지고 있어 속초시 관계부서가 안절부절 걱정한답니다. 題 : 새鳥 섬島... 오릿길 바다에 밤하늘 은하수에 배내짓하며 애기갈매기도 살지요 아, 모정의 바다 1 0, 속초 앞 바다에서....仁中之印 ................................................................................................................ 속초 해수욕장 오리 바닷길에 하얀 연꽃처럼 외롭게 떠있는 새섬 鳥島... 하긴 詩라는 것이 언어의 유희이니... 그런데, 내가 속초에 처음 왔을 때는 바위가 보이지 않을 만큼 울창하던 해송이, 지금은 갈매기 배설물로 해송이 하나둘 죽어가고 있어 市관련부서에서 대책 마련에 분주하답니다. 좋은 의견있으시면 속초시에 건의해주시죠.
도시생활이 싫은 오누이의 정담이 들리네요. " 우리도 여기 속초로 이사와서 매일 바다를 보며 살앗으면 좋겠다 ..."
2020년도, 속초 해수욕장 개장일은 7월10 일 입니다. 동해안 제1의 명품 속초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백사장을 넓히는 등, 보다 안락한 환경과 시설을 개.보수하고 피서객을 기다리는 해수욕장 풍경을 소개합니다. 블록으로 조성된 해변 오릿길 산책로가 밤바다 파도소리를 들으며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는 제격이죠. 모든 길은 여기 강원도 바닷가 마을 속초로 통한 답니다. 따거운 여름햇살이 해변의 여인을 희롱하는 듯, 눈부시다.
題 : 여름바다 ( 1 )
炎天之際 盛夏七月 만경창파 남실넘실
물끝자락 일렁일렁
땡볕햇살 이글이글 백사십리 자글자글 조개껍질 반짝반짝
파도소리 철석철석 선남선녀 하하호호
동해바다 푸른바람
아름다운 추억의 여름바다 조도 인증샷 찰칵... 관광지 입구마다 코로나용 손세정제와 무인 체온검사기가 관광객을 감시.보호하니 걱정마시고 놀러 오세요. 몇년 사이에 상전벽해桑田碧海를 이룬 속초해수욕장 입구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