룰룰루....집에 있다가 사진관가서 사진 찍고...여유롭게 들러본 계시판 아 그런데 오늘 96학번 선배님들의 기모임이 있다는 거.....
못본체 지나가려 했건만 모이는 곳이 홍대 ...집에서 너무 가까운지라 못본체 하는 건 선배님들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 생각하여...후다닥 홍대로 갔지요......
...정숙언니랑 선미언니랑 창근이 오빠랑......
글구 좀있다 온 덕희오빠야.......아주 낭중에 수열이 오빠두 왔습니다......
푸푸푸 조금은 어색한 분위기.......
어색어색하게 자리를 옮기고........
근데 정말이지 너무나 좋았어요..처음엔 어색했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이루어내는 분위기는 정말이지....
너무 좋았어요..
그냥 이런게 동기구나...하는 생각...
4년만에 만났다 하지만 그분위기는 정말이지 너무나 좋았어요..
그러면서 갑자기 울 동기들이 보고 싶어지더군요.....
특히 얼마전에 전화온 군바리 성민이,성훈이가 젤루 보구 싶더군요..
크크 내가 성민이,성훈이 보고잡다고 생각했다고 야들아 화내지 마라...니네는 일주일전에 봤잖야........
그냥 앉아있기만 해두 마냥 좋더군요....
......그런다잖아요...좋아하는 사람들은 그들의 눈빛만 봐두 안다구요......
모두들의 눈에 애정(?)이 듬뿍듬뿍 담겼더군요...
.......우리 동기들도 너무 보고 시포라...
근데 정말이지 자주 만나는 것두 좋지만 가끔씩 한번 보는 것두 좋은 거 같아요....
무슨 소리인지????
그냥 오늘 내가 낄 자린 비록 아니였지만...낀 96학번 선배님들의 동기모임 자리가 너무나 좋았다는 거죠....
우리두 내년에 그런 모임을 할 수 있었음 좋겠네요..
그냥 그 자리에서의 느낌이 너무 좋아 그걸 탈모람들께 전해드리고 싶어 글을 썼는데 모르겠네요..잘 전달 되었을지......
96선배님들은 태하오빠네루 3차를 가셨슴당..저두 너무 가고 싶었는데 여의치 않아서..........
어쨋든 기분 좋은 날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