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navaltoday.com/2022/07/06/kongsberg-pens-contract-with-australia-for-naval-strike-missile/?utm_source=feedly&utm_medium=rss&utm_campaign=kongsberg-pens-contract-with-australia-for-naval-strike-missile
호주가 콩스버그와 4억 8900만 크로네(4억 8400만 달러)에 NSM 미사일 초도계약을 체결했습니다.
호주 정부는 2022년 4월에 ANZAC급과 호바트급 구축함에 장착된 하푼 대함미사일을 NSM으로 대체할 예정이라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ANZAC급과 호바트급은 2024년부터 NSM을 장착할 예정입니다.
Kongsberg pens contract with Australia for Naval Strike Missile
Fatima Bahtić
2-3 minutes
Norwegian defence supplier Kongsberg Defence & Aerospace has signed an initial contract valued at NOK 489 million ($48.4 million) with the Commonwealth of Australia for Naval Strike Missile (NSM) capability.
Developed in Norway, Kongsberg’s NSM is a fifth-generation, long-range, precision strike missile designed to defeat heavily protected maritime targets in contested environments.
Photo: Kongsberg
The NSM is a very flexible system, which can be launched from a variety of platforms against a variety of targets on sea and land.
The missile is completely passive and has sea-skimming capabilities. With its advanced terminal maneuvers, it will survive the enemy air defence.
The autonomous target recognition (ATR) of the seeker ensures that the correct target is detected, recognized and hit, at sea or on land.
The order income is booked in the second quarter of 2022, according to Kongsberg.
In April this year, the Australian Government announced the accelerated acquisition of the NSM to replace the Harpoon anti-ship missile on the Royal Australian Navy’s Anzac-class frigates and Hobart-class destroyers.
The government approved the accelerated acquisition of improved weapon capabilities for the Australian Defence Force (ADF) at a total cost of $3.5 billion.
Starting in 2024, Anzac-class frigates and Hobart-class destroyers will have the NSM capability installed.
첫댓글 앞으로 서방국가들의 대함미사일은 NSM/JSM 이 대세가 되는건가요? 미해군도 차기 컨스털레이션급 호위함에서는 NSM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미해군이 저거 고른 시점에 서방 표준대함미사일은 NSM으로 확정된 게 아닐까 합니다.하푼보다 작고 스텔스성은 더 높고 지상타격도 가능하다고 하고. 국산 개발한 해성이 트렌드를 좀 늦게 따라간 거 아닌가 싶은 생각이 좀 드네요.
@위종민 NSM 이외에도 AGM-154C LRASM, 토마호크 해상형도 있습니다. 어차피 미군의 함대 공경력은 항공모함과 수상함의 장거리 순항미사일에서 나옵니다. NSM은 한 발로 주력 전투함을 무력화할 수 있고, 복잡한 해안지형에서 출몰하는 다양한 중소형 함정들. 특히나 무인함정 같은 상대하기 까다로운 적을 제거하는 용도로 사용하기 좋겠죠. 장창과 단검이 섞이는 구성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리고 그 단검(NSM)도 과거의 장검(HARPOON) 보다는 사거리가 긴 편입니다. 호주는 함정용 LRASM 양산도 준비 중입니다. https://news.lockheedmartin.com/lockheed-martin-and-thales-australia-finalize-teaming-agreement
NSM은 탄두 크기가 하푼의 절반 정도던데 좀 약한 것이 아닌가 싶네요.
엑조세보다도 탄두중량이 적더군요. 대함미사일로는 무력화만 시키고 폭탄으로 마무리한다거나..
@위종민 NSM 탄두가 264lb(제작사는 효과로는 500lb 클래스 라고 주장은 합니다만)이긴 하나 티타늄 알로이 합금 케이스에 담겨있고, 신관 셋팅이 자유로우며, 열상 시커에 ATR 기능까지 들어가 있어서 탐색기 수준에서 요망탄착점을 결정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함을 격침시키는 것 보다 함형과 함종을 식별하고, 핵심 노드를 선정해서 잘 타격할 수 있다면 격침이 아니라 반파라도 실제 효과는 함정을 살려서 쓰는 것을 포기하는 수준을 줄 수 있습니다. 미 해군 도입 전에 수차례 Live 탄 실험도 했고. 2발씩 꽂아넣는데, 한 발은 CIC, 한 발은 마스터를 날리겠다고 달려들면, 흘수선 상단 만 노리고 들어오는 지금까지의 하푼형 미사일들 보다는 효과가 좋게 나올 것 같습니다. 신관 셋팅 자유로운 것은 정말 부럽네요.
@위종민 https://www.youtube.com/watch?v=S06Zr_5t5Ng
@엽군 자세히 알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핀포인트로 함정 각 부분을 구분해 타격하는 건 정말 놀랍네요.
@위종민 예, NSM이 선구적인 역할을 했고, LRASM이 이어받았는데, 저 방식조차 DB가 필요한 방식이라 이제는 좀 올드해지고 있습니다. 요즘 나오는 AI 쪽 영상인식 기술 적용되면, DB에 없는 함정도 위험해질 수 있습니다. LRASM에 그런 기술이 적용되지 않을까 예상 중입니다.
@엽군 며칠 전에 Jane's Warship Recognition Guide_Anthony.J.Watts_Collins_2006를 잘라서 스캔 떴는데 DB에 대충 저런 데이터를 넣어놓고 "여기 여기를 때려라~"라고 지시해주는 방식인가 보네요.
AI 영상인식을 잘 써먹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우리가 노르웨이에 K-2 전차를 수출한다면 절충교역으로 NSM을 도입할걸로 보더군요
그런덕 어차피 F-35에 통합된 대함미사일이 NSM인지라 우리도 언젠가는 도입해야할 미사일이 아니었을까 싶긴합니다
F-35 장착용인줄 알았더니, 함대함 버젼이었군요.
F-35는 저 것 축소한 JSM이란 버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