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선종양
유선종양은 암컷에게 많은 종양으로, 암캐의 종양의 50%를 이상을 차지한다고 한다.
드물게 수컷에도 생기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아주 극히 희귀한 경우이다.
유선종양의 초기증세는 유선을 만져 보면 알 수 있지만 시기를 놓치는 경우도 종종있다.
촉진 손으로 만져 진찰 보는 것으로 종양의 크기 형태 단단함 뿌리가
있는지 없는지 차근차근 진찰해간다.
통상은 고령일수록 양성 악성에 관계없이 종양의 발생빈도는 높아진다.
종양은 하나만 생길 경우와 복수로 생길 경우 등이 있다.
일반적으로는 악성의 종양은 열이 나거나 급속히 커지는 것이 많고
또 주변에 습진 등이 생겼다면 단순한 피부병인지, 종양이 주변에 퍼져 가는지를
잘 관찰해 줄 필요가 있다.
자궁축농증
자궁축농증에 걸리면 물을 많이 마시거나 음부에서 고름이 나오고.
복부가 붓고 힘이 없고 발열이 있으며 구토나 탈수 등의 증세가 나타난다.
출산경험이 없는 개나 출산경험이 적은 개에게 다발하는 질환으로
중년층 (평균 7세) 의 개에게 자주 발병하는 질환이다.
그 이유는 생리를 반복해서 하면 자궁내막이 두꺼워져
낭포성자궁 내막증식증에 2차적으로 세균 감염되기 쉽기 때문이다.
이에 비해 출산을 하면 자궁은 청정화 되기 때문에
자궁축농증에 걸릴 가능성이 적다고 한다.
자궁축농증을 그대로 방치해두면 자궁이 파열되어 복막염을 일으키거나
독소에 의해 장기부전 등으로 사망하게 된다.
수컷의 질환
전립선질환
전립선질환에는 양성전립선과형성, 편평상피화생, 세균성전립선염, 전립선농양,
전립선주위낭포, 전립선종양 등이 있고 이런 질환의 증상은 거의 유사하다
전립선이 비대해지면서 배뇨곤란 및 직장압박에 의한 배변곤란 등이 일어난다.
음경에서 혈액의 적하 및 재발성의 세균성방광염 등도 걸리고 동통에 의해
등을 둥글게 쪼그리기도 하고 감염에 의해 발열이 있기도 한다.
이런 것들은 많게는 남성호르몬에 의한 것이기 때문에
중,고령의 중성화수술을 하지 않은 수컷 개에게 많이 발병한다.
고환의 종양(정소)
정소의 종양은 수컷의 노령화에 의해 피부종양 다음으로 많이 나타나고 있다.
거의가 양성이고 이것들은 거의가 고환크기에 변화를 가져오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음낭이 없는 정소에 생기는 경우가 많고, 이유는 음낭이 없어지면 느슨해지기 때문이다.
또 종양의 종류에 따라서는 여성호르몬이 대량으로 분비되어
수컷이 암컷화되어 유방이 커지고 정소가 위축되어 음낭이 축 늘어지게 된다.
심지어는 다른 암컷에게 교미를 허락하는 경우도 있고,
또 골수에 전이되어 빈혈을 일으키는 경우도 있다..
각각의 병을 회피하는 방법
암컷에 다발하는 유선종양에 경우 첫 생리 전에 피임수술을 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물론 수술을 하면 자궁축농증에도 걸리지 않는다. 대부분 가능 한한 이런 질환은
걸리지 않게하고 번식목적이 없는 암컷주인에게는 중성화를 권장하고있다.
수컷에 많은 질환에 대해서도 중성화수술에 의해 많이 예방 할 수 있다.
수컷의 경우에는 수술의 단점을 거의 찾아 볼 수가 없고,
암컷과 비교하면 수술시간도 짧고 적당한시기는 4~5 개월 정도가 가장 좋다고 한다.
미국에서는 번식 시키지 않을 경우에는 거의가 중성화수술을 시키고 있다.
또, 중성화수술은 발정주기와 교미의욕을 멈추게 하는 것이기 때문에
암캐의 암캐다움, 수캐의 수캐다움을 뺏는 것이 아니다.
개의 중성화의 이유는 함부로 번식하는 것을 막고
생식기에 관계되는 병을 미연에 방지하고 개선에 있다.
실제 예를 들면 말은 꽤 오래 전부터 행동을 바꾸기 위한 거세가 관례화되고있다.
중성화수술에 의한 행동변화 (행동학)
수컷의 경우
암컷을 찾으며 배회 (탈주하거나 탈주하려고 하는 행동)
90%의 증상의 예에서 감소를 보였다. (45% 급격히 감소, 45% 서서히 감소)
수컷끼리의 공격성 (수컷을 보면 덤비거나 싸움을 하는 행위)
60%에서 감소 (25% 급격히 감소, 35% 서서히 감소)
마운팅 행위 (붕가붕가)
사람과 개에 대한 마운팅 성성숙기 또는 그 이후에 거칠어지는 케이스에 효과적이다.
60%가 효과를 보였다. (30% 급격히 감소, 30% 서서히 감소)
마킹 (영역표시)
마킹을 하는 행위는 50% 에서 감소하였다. (20% 급격히 감소, 30% 서서히 감소)
암컷의 경우
수컷호르몬도 암컷의 행동에 영향을 끼친다.
발정기에 우세하게 되는 에스트로겐은 보다 활발하게하고
마킹행동이 현져해져 보다 신경질적이고 화를 잘 내게 된다.
발정 시에는 암컷끼리 싸움을 격렬하게 할 때도 있다.
암컷만 키우고 있으면 어느 한쪽이 발정기가 되면 싸움이나 서로 달리기를 하는 경우가
많은 경우엔 에스트로겐 때문이다.
또 발정 후 2개월간은 이미 하나의 암컷호르몬인 프로제스트론이 우세하게 된다.
이 호르몬은 정신적으로 안정시키는 효과가 있지만 이것이 극단적으로
무기력이나 식욕부진 등을 나타내는 개도 있다.
이시기에 상상임신을 일으키고 임신을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집을 만드는 행동을 보이고 물건을 새끼인냥 지킨다거나, 젖이 나오는가 개도 있다.
이와 같이 발정 중이나 발정 후에 행동변화가 있을 경우에는
피임수술로 행동의 개선을 기대 할 수 있다.
첫댓글 이걸 읽어보니 중성화수술이 장점이 더 많은 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