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모던록의 선두주자 주다인 정규2집 첫 단독 Concert
주주클럽의 보컬 주다인, 그녀가 4년간의 공백을 뛰어넘어 “너라면”이란 색깔있는 음악으로 우리에게 돌아왔다.지난 96년부터 나는나, 16/20, 센티멘탈이란 주옥 같은 곡들로 활동해 온 주다인. 그런 그녀가 그룹에서 탈피하고 솔로로 활동하면서 4년만의 솔로2집 앨범 “너라면”과 함께 깊이 있는 음악세계를 선보이는 감동의 무대를 준비한다.
오랜 시간 만에 찾아온 2집 <너라면>에서 그녀는 앨범 속에 수록된 모든 곡중 3곡의 작사와 5곡의 작곡에 참여하면서 작사, 작곡은 물론, 각각의 노래의 해설과 그에 따른 에피소드, 재킷의 디자인까지 그녀의 삶과 사랑이 하나로 완성된 주다인 그 자체를 진솔하게 보여준다.
이번 공연은 단지, 기존의 다른 가수와 차이를 보이기 위한 고민을 넘어 자신만이 보여줄 수 있는 라이브 콘서트를 통하여 진한 공연의 감동과 그녀의 음악 속에서 관객모두가 깊게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이 되도록 열정적으로 준비하는 첫 콘서트이다.
이번 주다인의 공연에서는 팝 적인 모던락, 어쿠스틱 사운드, 파워있는 음악,감성적인 발라드등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다양한 모습의 주다인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떼떼떼송을 기억하고 많은 사랑을 받아왔던 기존의 주다인의풍의 독특한 꺽기창법에서부터, 음악색깔은 조금은 낯설지도 모르는 부드럽고 절제된 샤우팅 창법과 분위기 있는 허스키한 창법 그리고 브리티시락과 어쿠스틱 사운드, 일렉트로니카적인 음악에까지 폭넓은 장르를 아우르고 있다. 이번 음악 등을 통해 한층 더 성숙되어 있는 주다인을 만날 수 있을 것 이라는 예감이다.
또한 이번 주다인의 공연에서 한가지 주목할점은 우리나라 최정상의 밴드 이태선 밴드가 함께 하여 주다인의 무대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키는 무대를 만들어 내는 것도 눈여겨 볼만하다. 솔로 정규2집 앨범 “너라면” 발매 이후 이번 주다인의 공연은 전곡이 서로 다른 매력을 지닌 완성도 높은 앨범으로 대중의 뇌리에 보컬 브랜드 주다인의 기억을 일깨워 줄 것이다.
[공연일시] 2007년 11월 16일(금) 19:30 / 17일(토), 18일(일) 15:00, 19:00 [공연장소] 홍대 롤링홀 [관람료] 전석 40,000원 [문의] 02)511-2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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