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시30분 도착...
모글장비가 생겼더니 기분이 좋다...열씨미 타야지..
먼저 B라인 상단에 도착.....보자마자 바로 결정했다..
'저건 내가 탈 모글이 아니다'
바로 밑으로 내려가서 모글을 쳐다봤다..하루사이에 뭔골을 깊게 파져있는지..쩝~~
그저께 타던 모글은 포기하고 왼쪽에 있는 모글에서 탔다
1턴,2턴...............우아 역시 2~3번만에야 내려올수가 있다
왜 이렇게 생각되로 안되지...
서대장님이 갈켜준 와이드턴도 해보고..뭘해도 안되네
그때 "지기"님이 혜성처럼 나타나셨다
"폴을 먼저 내밀고......~~"
아하 말씀대로 내려오니 뭔가 자세가 틀려지는 느낌이 왔다
이거구나....첨으로 뭔가 깨달은 느낌이다...ㅋㅋㅋ
근데 될듯될듯 하면서 완주가 안된다...그런데로 좋아진 느낌은 드는데 역시 꼭 한번씩은 중간에
모글을 벗어난다... 답답했다 -.-
슬로프를 올라가다 보니 중간에 모글회원님들 또하나의 모글을 만들고 있는게 보였다..그래도
옆의 모글을 완주해보겠다는 생각에 모글 만드는데 참여안하고 옆의 모글을 또한번 공략해봤는데 또 안되네..쩝~~~
마음을 바꿔 새로 모글만는거나 돕자며 옆으로 옮겼다...그새 몇번만에 모글 형태가 나오기 시작했고...이정도야 하며 뛰어들었다...
1개,2개..3개.........워라~~마지막 골까지.......완주....만세~~~~~~ㅋㅋㅋㅋ
다시한번 올라가서....1.2개.3개~~~~~~~~~~완주.....또 만세~~~ㅋㅋㅋ
첫댓글 완주를 축하합니다, 나무아님. ^^ 바로 옆에서 소주먹다 졸던 또스키입니다. 자주 나오다 보면 얼굴 금방 익혀지죠... 오늘 또 오세요.
나무아님! 잘 타시던데.....자신감과 신체의 균형감만 잘 콘트롤 하시면 금방 골이 깊은 모글에서도 날라 다니실 수 있을 것 같던데요....^^
칭찬 감사합니다.....근데 아직도 골이 무섭습니다.......ㅋㅋㅋ
저희들이 가르켜드려야하는데..ㅜ.ㅡ...빔프형님,또스키형님,지기형님..고맙습니다..아마도 1월초에 강습 스케줄 올라오면 그땐 열심히..ㅎㅎ
나무아님 파이팅!!
비시즌에 만나면 더 알아보기가 힘들답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