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든 다는 것은
점 점 어린아이가 된다는 것
한 해, 한 해 늙어갈수록
어린 시절 추억 벗 삼아
세상을 맑고 곱게
가꾸어야 하니까
나이가 든 다는 것은
점 점 어린아이가 된다는 것
한 해, 한 해 늙어갈 수록
예쁜 꽃과 귀여운 강아지 벗 삼아
고운 무지개로 삶을
수 놓아야 하니까
나이가 든 다는 것은
점 점 어린아이가 된다는 것
한 해, 한 해 늙어갈수록
맑고 고운 노래 부르며
예쁜 친구들 손잡고
행복한 춤을 추니까
가입 기념으로 얼마 전에 적었던 시를 하나 올려봅니다. 40이 넘어 처음 찍어 본 증명사진 속의 제 모습을 보며 적어본 시 입니다. *^^*
첫댓글 동요아저씨의 해맑은 시심을 읽게 되어 반갑습니다. 바람새에서도 간혹 글로 뵌 적이 있지요.
동요를 좋아하시고 또 동시 짓기를 좋아하시는 동요아저씨님 때문에 울 카페가 동심처럼 맑아지고 아이들 웃음처럼 환해지겠습니다.
이제야 보았군요 동요아저씨의 마음이 그대로 드러나는 예쁜 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