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일반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기를 중력가속도는 일정하다. 따라서 무거운물체와 </P>
<P>가벼운 물체를 떨어뜨리면 <FONT style="BACKGROUND-COLOR: #f10b00" color=#fee573>두게의 물체는 동시에 떨어진다</FONT>.(공기저항, 물체의 형상등은</P>
<P>무시한다는 가정하에)</P>
<P><FONT color=#ffffff></FONT> </P>
<P>결론을 먼저 말한다면, 이론적으로는 <FONT style="BACKGROUND-COLOR: #01b6de">무거운 물체가 더 빨리 바닥과 부딪칩니다</FONT>.(바닥에 떨어진다라는 표현은 자제하겠습니다.) </P>
<P> </P>
<P>중력가속도가 일정한 것은 사실입니다. 100kg 물체와 10kg물체가 지구의 중력에 의하여 떨어진는 가속도는 똑같습니다. 그렇지만 지구가 100kg 물체와 10kg물체에 떨어지는 가속도는 100kg물체에 떨어지는 가속도가 더 크다는 얘기입니다. 물체가 지구를 향해 가까워지지만, 지구도 물체를 향해 가까워지기 때문이지요. 지구의 중력가속도가 달에서의 중력가속도보다 크다는 것과 같은 내용이지요. </P>
<P>밑에 수식으로 함 써보겠습니다.</P>
<P> </P>
<P> F1 = G M m1 / r^2</P>
<P> F2 = G M m2 / r^2</P>
<P> F:지구와 물체사이의 인력</P>
<P> G : 비례 상수</P>
<P> M:지구의 질량</P>
<P> m1 : 100kg</P>
<P> m2 : 10kg </P>
<P> r :지구와 물체 중심간 거리</P>
<P> </P>
<P> 1) F1=Ma1=m1g = G M m1 / r^2 (F=ma 뉴톤의 제2법칙입니다.)</P>
<P> a1 = G m1 / r^2 (지구가 물체에 가까워지는 가속도)</P>
<P> g = G M / r^2 (물체가 지구에 가까워지는 가속도)</P>
<P> </P>
<P> 2) F2=Ma2=m2g = G M m2 / r^2</P>
<P> a2 = G m2 / r^2 (지구가 물체에 가까워지는 가속도)</P>
<P> g = G M / r^2 (물체가 지구에 가까워지는 가속도)</P>
<P> </P>
<P> 3) a1 > a2</P>
<P> a1 + g > a2 + g</P>
<P> 무거운 물체와 지구 사이의 접근 가속도가 더 큽니다.</P>
<P> </P>
<P> ※ 중력가속도 g는 물체의 질량이 아니라 지구의 질량에 의존합니다. 당연히</P>
<P> 물체의 질량에 상관없이 일정합니다. </P>
<P> ※ a1은 100kg의 물체에 가까워 지는 지구의 가속도입니다. 100kg 과 지구의 질량이</P>
<P> 차이가 많이 나기 때문에 거의 사실 실험에의하여 구하기는 힘들 것입니다.</P>
<P> 그렇지만 물체의 무게가 태양과 같다면, 지구에 의한 g 값보다 훨씬 크겠죠.</P>
<P> ※ 한 마디로 m1(100kg) 이 m2(10kg) 보다 먼저 지구와 만나게 됩니다.</P>
<P>--------------------------------------------------------------------------------</P>
<P> </P>
<P>기발하지 않나요?</P>
<P>난 왜 이런 생각을 못했지?;;;</P>
<!-- -->
-_-; 어차피 근사해서 a1과 a2는 0이 되기 때문에 자주 언급을 안 하는 것일 듯... (실용성도...;;) 글쓴 분은 물리공식이나 원리는 잘 알고 있지만, 실제 물리 문제를 많이 풀어본 분 같지는 않네요.... 상당수 물리문제 풀이의 착안점은 '야바위근사(어감이 좀-_-;)' 랍니다... 라는 후문도 있죠. [...]
제가 보기에는 좀 억지가 있는듯 한데요. 위의 Ma1>Ma2라는건 공이라는 기준에서 지구의 낙하(?)가속도를 얘기한 것이겠지요? 고전역학 즉, 뉴턴역학은 관성기준계 내에서 성립합니다. 아인슈타인도 관성기준계 내의 모든 물리 법칙은 동일하다고 했지요. 공이 관성기준계가 됩니까?
음... 여러분은 의표에 의표를 찔린 듯 합니다.. ㅎㅎㅎㅎ 사실 저도 당했습니다. 혹시 물체와 지구의 거리가 줄어드는 문제는 비관성계라는 생각에 두 가속도를 단순히 선형(!)적으로 더하기 해서는 안된다는 강박관념에 시달린 것은 아닌지요... 답은 네이버에 실린 내용이 맞습니다.
그렇다면 진공에서 깃털과 쇠공을떨어뜨린 실험에서는 어째서 동시에 도달했을까요?? 님 만의이론세계로보면 당연히 쇠공이 먼저도착해야할텐데......................ㅡㅡ 물체가 떨어진다고 보는거는 일반적으로 상대론적으로 보지않기때문에 물체가 지구로 접근 해야한다고 봐야하는거죠
첫댓글 충분한 검토가 필요한 듯 싶은데요?
-_-; 어차피 근사해서 a1과 a2는 0이 되기 때문에 자주 언급을 안 하는 것일 듯... (실용성도...;;) 글쓴 분은 물리공식이나 원리는 잘 알고 있지만, 실제 물리 문제를 많이 풀어본 분 같지는 않네요.... 상당수 물리문제 풀이의 착안점은 '야바위근사(어감이 좀-_-;)' 랍니다... 라는 후문도 있죠. [...]
뭐...신선한데요?ㅎㅎ
제가 보기에는 좀 억지가 있는듯 한데요. 위의 Ma1>Ma2라는건 공이라는 기준에서 지구의 낙하(?)가속도를 얘기한 것이겠지요? 고전역학 즉, 뉴턴역학은 관성기준계 내에서 성립합니다. 아인슈타인도 관성기준계 내의 모든 물리 법칙은 동일하다고 했지요. 공이 관성기준계가 됩니까?
공은 엄연하게 지구와의 만유인력에의해 가속되고 있습니다. 비관성기준계에서 뉴턴의 가속도 법칙 확실하게 적용될 수 있을까요?? 엄연히 가속되고있는 비관성기준계-공-에서 지구의 운동을 뉴턴역학으로 해석한다는것은 억지가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제 생각이 틀린건가??=ㅁ=;;
예전에 지구로 낙하하는 물체를 상대성이론까지 써써 계산해보려다 귀찮아서 안한 기억이 -_-; 그 머다냐.. 무슨 이상한 책인데..(상대성이 틀렸다는 책이었는듯..) 거기서 그렇게 유도한걸 본적이 있음..
찾았네요. 관계론 -_- http://goldwave.hihome.com/J_6.htm 책이 있다면 진지하게 읽어보고 싶은데.. 눈 아파서 자세히 못 봐서 -_;
F = ma에서 m값 자체가 크기때문에 종단속도도 클 수 밖에 없지않을까요
음... 여러분은 의표에 의표를 찔린 듯 합니다.. ㅎㅎㅎㅎ 사실 저도 당했습니다. 혹시 물체와 지구의 거리가 줄어드는 문제는 비관성계라는 생각에 두 가속도를 단순히 선형(!)적으로 더하기 해서는 안된다는 강박관념에 시달린 것은 아닌지요... 답은 네이버에 실린 내용이 맞습니다.
아.....ㅋ 나도 이런생각해본적잇는데..ㅎ 지구랑 태양이랑 가까이만나면 어떨까 생각하면서 ㅎㅎ..
그렇다면 진공에서 깃털과 쇠공을떨어뜨린 실험에서는 어째서 동시에 도달했을까요?? 님 만의이론세계로보면 당연히 쇠공이 먼저도착해야할텐데......................ㅡㅡ 물체가 떨어진다고 보는거는 일반적으로 상대론적으로 보지않기때문에 물체가 지구로 접근 해야한다고 봐야하는거죠
정확한 계산을 하려면 3체 문제가 되어 풀리지 않습니다만, numerical 하게 풀면(컴으로 계산하면 ^^) 답이 나오겠죠
일단 문제제기에서 첨에 제시한 것이 각각 따로 따지는 거였습니다. 천하왕님이 고려한 경우의 것이 아니져
쇠공과 깃털에서 각각 중력을 받는 지구 입장에서는 쇠공 쪽으로 더 강한 힘으로 끌리므로 쇠공쪽으로 기울면서 낙하(?) 합니다. 이경우 쇠공과 먼저 부딪힙니다.
실험에서 말하는 것은 그 실험에서 측정의 오차로는 그 차이를 알 수 없다는 전제를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