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울산바위(신흥사-흔들바위-울산바위-신흥사)
산행일 : 2010 년 6월 6일(현충일,일요일)
산행구간 : 설악산 주차장-신흥사-흔들바위-울산바위-신흥사-주차장 원점회귀
산악회 : 부산 솔바람 산악회
산행시간 : 4-15분 (1145분-1600분)
날씨 : 맑고 다소 무더움
산행일지 :
0630 시민회관 앞 출발
1145 설악산입구 주차장 도착
1200 신흥사
1250 흔들바위=계조암
1300 - 1330 점심
1405 - 1430 울산바위 정상
1508 흔들바위
1540 신흥사
백두대간과 몇 차례 설악산을 갔을 때마다 멀리로 웅장한 울산바위를 보면서 언젠가 한 번 가
봐야 되겠다고 여기다가 마침 기회가 되어 처와 함께 아침 0630분 시민회관에서 출발한 28인승
리무진으로 동해안의 풍광을 즐기며 5시간 만에 설악산에 도착하여 울산바위를 마음껏 즐기고
왔습니다.
애국가에 나오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암봉을 보면서 정말 아름다움을 만끽했고 대청봉
에서 케이불카 도착지 권금성으로 이어지는 집선봉,칠성봉, 화채봉의 화채능선과 중봉에서 공룡
능선으로 이어지는 살아있는 자연의 위대함에 감탄만을 연발했습니다.
마등령에서 저항령, 황철봉, 미시령으로 이어지는 마루금은 상봉,신선봉,마산으로 이어지며 저마다
마음껏 자태를 뽐내고 있는 각양의 모습들이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백두대간 마지막 구간을 회상해 보면서 소중한 앨범을 찾아내며 잊지 못할 추억 속에 젖어 보기도
했습니다.
함께 했던 산우님들이 그리워지는 마음에 산우님들을 생각하며 간단히 사진만을 올려 봅니다

1150분 설악산 입구에서 바라보는 화채능선 방향.
화채능선이 그려내는 마루금이 정말 아름답다. 우측 봉우리 중앙부분에 권금성 케이불카
도착지와 케이불카 선이 보이며 집선봉,칠성봉,화채봉이 보인다.
1200분 설악산 신흥사 입구 입주문

1257분 계조암 흔들바위에서 처와 함께....

1340분 울산바위 오르는 철재 계단

1347분 울산바위 오르는 계단에서 바라보는 전경
왼편 중앙부는화채능선, 중앙 왼쪽봉우리가 대청봉 우측이 중청, 중앙으로 공룡능선, 우측으로 마등령이 보인다.

1353분 울산바위로 올라가는 급경사 철계단이 간담을 써늘하게하며 길게 이어진다.
정상까지는 808개 계단이 있다고 한다....

1404분 울산바위 정상 아래에서 대청봉(멀리 왼쪽 봉우리)을 바라보며.... 바위모양이 신비하여 한 컷!

1407분 울산바위 정상에서 바라보는 속초항 방면. 앞의 도로는 미시령으로 가는 도로다.
학사평저수지와 설악콘도의 모습이 보이며 멀리 동해바다가 훤히 보인다.

울산바위 정상에서 바라보는 전경. 위쪽 사진과 연결시켜보면 고성군의 광활한 평원이 펼쳐진다.
왼쪽 봉우리가 신선암이다.

1410분 울산바위 정상에서 바라보는 대청봉 방향. 공룡능선의 장엄한 모습이 길게 이어진다.
우측 멀리 봉우리가 황철봉이다.

1412분 울산바위 정상 전망대에서 기념사진
뒤로 보이는 암봉이 애국가에 나오는 암봉으로 우리나라에서 제일 아름다운 암봉이란다.
우측 으로 미시령으로 가는 도로와 멀리 상봉과 신선봉이 보인다.

1413분 울산바위 정상에서 바라보는 남한에서 제일 아름답다며 애국가에 나오는 암봉 모습이 너무 아름답다.
1418분 울산바위 정상 아래 전망대에서 기념 사진.
왼쪽 봉우리는 황철봉, 우측 봉우리는 상봉이다.
1421분 울산바위 정상아래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울산바위 정상 모습.
철계단 가교로 연결 되어 있다.
1426분 울산바위 전망대에서 암봉을 배경으로 기념 사진

1503분 울산바위 안내문 앞에서 울산바위 전체모습의 사진 속 사진.
"울산바위의 전설"과 "속초 지명의 유래"을 소개해 드립니다.(빌려 온 글)
조물주가 금강산의 경관을 빼어나게 빚으려고 잘생긴 바위는 모두 금강산에 모이도록 불렀다. 경상남도 울산에
있었던 큰바위도 그 말을 듣고 금강산으로 길을 떠났으나 워낙 덩치가 크고 몸이 무거워 느림보 걸음걸이다 보니
설악산에 이르렀을 때 이미 금강산은 모두 빚어지고 말았다.
울산바위는 그 한 많은 사연을 간직한 채 고향 울산으로 돌아갈 체면도 없어 설악산에 눌러앉고 말았다.
한편 설악산 유람길에 나셨던 울산 고을의 원님이 울산바위에 얽힌 전설을 듣고 신흥사 스님에게 울산 바위는 울산
고을의 소유이니 신흥사에서 그 차지한 대가(對價)로 셋돈을 내라고 하여 해마다 세를 받아 갔는데 어느 해인가
신흥사의 동자승이 이제부터는 세를 줄 수 없으니 울산바위를 울산으로 옮기라고 하였다. 이에 울산 고을 원님이
바위를 재로 꼰 새끼로 묶어 주면 가져가겠다고 하였더니 동자승은 청초호와 영랑호 사이에 많이 자라고 있는
풀(草)로 새끼를 꼬아 울산바위를 동여매 새끼를 불에 태워 재로 꼰 새끼를 만들었다.
그러자 울산 고을의 원님은 이 바위를 가져갈 수 없었으려니와 세를 내라는 말도 더는 못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런 일이 있고부터 청초호와 영랑호 사이가 한자로‘묶을 속(束)자와‘풀 초(草)자를 써서 속초(束草)라고 불리게
되었다고 한단다.

1540분 신흥사지나 다리 뒤로 바라보는 공룡능선 모습 .
멀리 세존봉이 보인다
1545분 신흥사에서 바라보는 울산 바위 모습 (줌 사진)
2010 년 6 월 6 일
글쓴이 이 찬 수
첫댓글 즐산하시는 님의 열정에 찬사를 보냅니다.
금정산산행에 참석못해 죄송하며 다음에 기회되면 함께하겠읍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건강한 모습 반갑네요, 항상 즐거운 산행이 행복해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