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새해가 시작 되었습니다..</p><p>우리님들의 매일매일이 좋은 날이 되시길 </p><p>소망합니다..^^</p><p> </p><p>----</p><p>저는 작년말일 부터 1월 한달간 합동 전시가 있어서</p><p>그렇잖아도 스산한(?) 년말인데 몸과 마음이 많이 복잡했답니다..ㅎ</p><p>일년에 한번씩 합동 전시를 해야하는 것을 이번에는 하지 않기로 했는데</p><p>며칠 남겨놓고  꼭 전시를 해야한다는 윗분의 지시로.....ㅠㅠ</p><p>저는 개인적으로 전시나 대회...이런것 정말 싫어 하거든요..</p><p>마음공부를 위해 ...</p><p>항상 곁에 있는 친구로....그렇게 붓을 좋아하는 것이니까요..</p><p> </p><p>우야둥둥...</p><p>이렇게 전시를 하게 되었어요..</p><p>어떤 작품을 해야할 지 ....고민조차 할 시간도 없었고..(액자할 시간도 없었지요..)</p><p>고민 고민하다가....</p><p>작업실에 오시는 님께 작은 선물로 드리려고 써놓은</p><p>책갈피 써놓은것이 생각나더군요..</p><p>그렇치만 책갈피를 전시할 수도 없고....</p><p>궁리 궁리..또 궁리..ㅎ</p><p>궁하면 통한다는 말이 또 맞더라구요..ㅎㅎ</p><p>언젠가 작품하려고 두고만 있던 고제에도 눈이 ...ㅎ</p><p> </p><p>그래서 이렇게 전시를 하게 되었는데...</p><p>오시는 분들께서 재밌어 하시더라구요..ㅎ</p><p>하나씩 뒤집어 가며 읽으시다 보니</p><p>뭔가 당신들이 전시회에 직접 참여하는 느낌이 난다시며...</p><p>아이디어가 좋다고 해서...기뻤답니다.. </p><p>이렇게 또 전시를 하고 있습니다..</p><p> </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IsEr/5d7c1bb5011c7233b3b0abdb8f6799a83b7ffca1" class="txc-image" width="580" height="435"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IsEr/5d7c1bb5011c7233b3b0abdb8f6799a83b7ffca1" data-origin-width="4032" data-origin-height="3024"></div><p>위.아래 사진은 오픈닝 전의 모습입니다.</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IsEr/825853b52831d51abab59aae81e4efb0669184eb" class="txc-image" width="580" height="435"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IsEr/825853b52831d51abab59aae81e4efb0669184eb" data-origin-width="4032" data-origin-height="3024"></div><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IsEr/dc39609c3a9dc719616384ae460c8cb08cc3ff99" class="txc-image" width="580" height="435"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IsEr/dc39609c3a9dc719616384ae460c8cb08cc3ff99" data-origin-width="4032" data-origin-height="3024"></div><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IsEr/20c027f8f169924d8a923c6e335843de978b9e0e" class="txc-image" width="580" height="435"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IsEr/20c027f8f169924d8a923c6e335843de978b9e0e" data-origin-width="4032" data-origin-height="3024"></div><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IsEr/10bd1569fbee1fc43a399c276b7b1fc91139c13f" class="txc-image" width="480" height="407"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IsEr/10bd1569fbee1fc43a399c276b7b1fc91139c13f" data-origin-width="3421" data-origin-height="2902"></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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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생각치도 않다가 전시회를 하게 되셨지만 늘 준비가 되어있던 터라 가능한일이지 싶어요 전시회를 하기위해 준비 하셨을때보다 더 좋은 작품이 나올수도 있을것 같고 저는 문외한이지만 생각이 드네요 축하드립니다 언제나 정적인 인화님의 인품을 배우고 싶어요 들락거리는 제 마음가짐을 평생 고칠수가 없습니다
첫댓글 느낌이 있는
인화님의 전시회.
저도 일일이 읽어 보고 싶어요.
인화님 멋져요 ~~
고맙습니다..
늘 응원만 받고 있습니다..^^
오왓~@@멋지십니닷!!
전시회 보고싶네욤^^~~
고맙습니다..
조촐하지만 다른 작가님들의 작품이 참 좋아요..
연말연시가 이러저러 뜽금없이 바쁘셨구먼요~
새 해에도 건강관리 잘 하시고요~ 항상 응원하고 박수 보냅니당^^
년말에는 괜히 하는 일 없어도 마음이 분주하죠..
새해라 차분하게 보내고 싶은데 전시중 신경도 쓸것들이 있고....
새해 힘찬 출발 하신거죠?
역시~~~
참신한 아이디어 입니다
인화님 짱~~~
해놓고 보니 다들 좋아하셔서 다행이다 싶었지요..ㅎ
남편분이 그렇게 작업실을 손수 지으시는 이유를 알겠어요
축하 드립니다 인하님
ㅎ맞습니다..
저는 새로움보다는 깊이를 갖고 싶거든요..
뭐...실력탓도 있긴 하지만요..ㅎ
갑자기 생각치도 않다가 전시회를 하게 되셨지만
늘 준비가 되어있던 터라
가능한일이지 싶어요
전시회를 하기위해 준비 하셨을때보다
더 좋은 작품이 나올수도 있을것 같고
저는 문외한이지만 생각이 드네요
축하드립니다
언제나 정적인 인화님의 인품을 배우고 싶어요
들락거리는 제 마음가짐을 평생
고칠수가 없습니다
저는 전시가 있을때는
늘 평상시에 써놓았던 것으로 작품화 하곤해요..
전시를 위한 작품은 절대 써지지 않더라구요..
욕심이 들어가서 그런 것 같아요..
실력이 있다면 이것조차 뛰어 넘을 수 있겠지만 저는 안되더라구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