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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이면 큰아들이 중3이 되다보니 공부에 좀 더 신경을 써야해서... 둘째아들과 달궁으로 떠나는 홀아비캠핑!!
매점 앞에 사이트 구축하고 정종 한병 데워서 울짱님 사이트로 간다.
울짱님 사이트에서 나와 해피캠퍼님 사이트에서 맥주 한잔 더 마시고, 굿MP님 사이트로 이동
이 때가 아마 2시쯤....
조금 심각하다...
3시쯤 사이트로 돌아와 잠자리에 든다.
미역국에 밥 말아서 먹이고 두통이 심해서 다시 침낭 속으로... ㅠㅠ
주중의 차가운 날씨와 달리 포근한 봄날 같았던 달궁!
야영장 한켠에 있던 움집을 담아본다.
리빙쉘과 티피의 혼합형태??
점심때 쯤 자고 일어났는데도 두통은 나아질 기미가 없고, 주변 산책을 나서 보지만....
주박사님과 찐줄님 사이트에서 도토리묵과 동동주 한잔하는데 공장 안돌리냐고 여기저기서 난리다. ^^;
휘리릭 튀겨보고 저녁 준비중인 홀애비 ㅠㅠ
저녁 메뉴는 카레를 만들어 먹이려고 준비가 되었으나, 킴즈님이 사이트에서 곰국에 밥 말아먹고... 저녁이 되어도 머리가 아픈 것을 보니 아마도 체한 듯하여 약 먹고 잠시 누웠다.
해가 지고 밤이 찾아오니
삼사오오 모여 도란도란 이야기 꽃이 핀다.
드래곤님 인증샷 날려요~~
아무래도 컨디션이 정상이 아니라 웃음소리를 뒤로하고 9시쯤 잠자리에 들었다.
아침먹고 철수 준비에 들어가 12시쯤 캠핑장을 빠져 나왔다.
몸도 마음도 편치 않았던 홀애비캠핑 계속할 수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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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야게야게 이게 무슨 이건 빅스타님이 후기가 아니라 장대성님의 후기야 뭐 감동도 음꼬 재미도 음꼬 사진도 건성 건성 닭도 건성 건성 이번 후기 완전 나빠
컨디션이 별루라... 지송함다. ㅠㅠ
ㅋㅋ
상크미님이 없어서 그런건 같은데...
잠시라도 떨어져 있으모 그리되는가 보내요...ㅋㅋㅋ
저도 그리 생각합니다. 잘 해보겠다는 욕심이... ^^;
홀아비캠핑을하니 역시 아이가 고학년이 되었군요.
달궁 다녀온지가 참으로 오래되었네요.
좋은분들과 오붓한시간 보기 아주 좋습니다.
지난 여름 태풍이 할퀴고 간 상처가 군데군데 남아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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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사셨나요????
솔캠은 아~무나 하나 ㅎㅎㅎ 지하고 함 다녀볼랍니까^^
지는 주말만 가능한데 괜찮겠습니까?
ㅋㅋ 외로움이 느껴지는 후기입니다
주말에 딸내미 둘만 데리고 원주 두리캠핑장 갔다 왔는데 피곤해죽을것 같습니다 ㅜㅜ
멀리도 다녀 오셨네요. 가까운 곳에도 좋은 곳 많은데... ㅎㅎ
역시 빅스타님은 상크미님이 계셔야 되는 군요. 홀로 캠핑 어렵지 않아요. 마음을 비우면 되요. 다음에 비박 같이 한번 하시죠.
삼두매님 배낭메고 힘들어하시는 모습보니 지레 겁이 납니다요. ㅎㅎ
건강 챙기세요 캠핑 오래하실려면 약주을 줄이셔야 할낀데
제가 뵙는그날까징 무사하시길 ㅎㅎㅎ
지금은 팔팔합니다. ^*^
컨디션이 좋지 않으셨군요...
반가웠고,치킨 너무 많이 뺏어 먹어서 지송....^^ 다음엔 더 좋은 컨디션으로 또 만나자구요~~
양이 작아서 죄송했습니다. 술도 한잔 못하고, 다음을 기약해 봅니다.
혼자 앉아 저녁준비 하시는 모습이 왠지 씁쓸해 보입니다.
저도 같은 생각을 했답니다...
몸 아플때 옆에 아무도 없으면 많이 서러운데.... 상크미님 생각 많이 하셨겠네요 ^&^
크... 어쩜 제 맘 속에 들어갔다 나오셨나요? ㅎㅎ
쏠캠! 몆번 해보시면 적응 되실 겁니다 ^^*
계속 노력해야겠습니다. ㅎㅎ
지난 가을 달궁 마한 주거지 바로 앞 사이트를 구축했었는데요
외로워 보이십니다~ㅋㅋ 즐감하고 갑니다~^^
안그래도 카카포님 흔적을 찾아 보려했는데 워낙 아니온 듯 다녀 가셔서... ㅎㅎ
빅스타님을 위해 담 캠핑은 푯말박고 옵니다~ㅋㅋ
지금은 괜찮나요 건강하셔야 캠핑 오래합니다.
넵!! 지금은 팔팔합니다. 으쌰으샤~~~ ^*^
헤공...가을 철 엄청 다니시더니...몸이 많이 축나서 그러셨나보네요...
항상 건강 잘 챙기시고 즐캠하세요~~~~
사실은 얼어 죽을까봐 졸쫄이를 입었더니 쪼여서 체했던 것이더군요. ㅎㅎ
몸은 다 나아졌는지요..?
이번후기는 좀 우울하다 ..빅스타님이 아파서~
다음부턴 활기차게~~ ㅎㅎ
참 오짜감시 축하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