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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친환경농업대학 수료식 | ||||||||||||||||||
고흥농업의 변화와 혁신의 주체가 될 일꾼으로 육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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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의 농업발전을 선도하게 될 지도자를 양성하는 2010년도 친환경농업대학 수료식이 9일 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박병종 군수와 신한호 농업기술센터 소장, 교육수료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친환경농업대학은 고흥군농업기술센터가 지역농업을 이끌어갈 기본 소양을 갖춘 농업인을 선발해 Green채소반, 여성CEO반 2개반으로 나누어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각 반별 23회의 과정으로 전문기술과 경영능력을 겸비한 농업 혁신리더를 양성하고 고흥농업의 경쟁력 향상을 향상시키기 위해 운영해 왔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대학 학사운영 기간 중에 교육에 대한 남다른 열정과 성실함으로 교육에 임하고, 성적 우수한 Green채소반 신경식(64․남․점암면 대룡)씨와 여성CEO반 김영애(54․여․도화면 가화리)씨에게 표창을 받았다.
이번 졸업생들은 선도 농업인으로서의 자질 향상을 위한 소양교육과 전문기술, 실천을 강조한 친환경농업의 전반적 이해와 실습, 웰빙 채소 전문기술교육, 농산물 유통. 마케팅 정보화교육, 친환경농업 선진지 벤치마킹 등 강의, 실습, 현장벤치마킹이 조화된 과정으로 1년간 교육을 받아 명실상부한 전문농업인으로서의 확고한 기틀을 닦았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수료생에 대해서는 지역 농업 선구자 및 핵심리더로 활동 할 수 있도록 동문회를 조직. 운영해서 그동안 배우고 익힌 새 기술을 보급하여 소득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히고 “2011년 4기 고흥친환경농업대학을 통하여 농업인의 욕구에 부응한 전문교육으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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