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리스마스를 헛되게 만드는 것 (성탄감사주일)
히 10:32-39
(32) 전날에 너희가 빛을 받은 후에 고난의 큰 싸움을 견디어 낸 것을 생각하라
(33) 혹은 비방과 환난으로써 사람에게 구경거리가 되고
혹은 이런 형편에 있는 자들과 사귀는 자가 되었으니
(34) 너희가 갇힌 자를 동정하고 너희 소유를 빼앗기는 것도 기쁘게 당한 것은
더 낫고 영구한 소유가 있는 줄 앎이라
(35) 그러므로 너희 담대함을 버리지 말라 이것이 큰 상을 얻게 하느니라
(36) 너희에게 인내가 필요함은 너희가 하나님의 뜻을 행한 후에 약속하신 것을 받기 위함이라
(37) 잠시 잠깐 후면 오실 이가 오시리니 지체하지 아니하시리라
(38) 나의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또한 뒤로 물러가면
내 마음이 그를 기뻐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39) 우리는 뒤로 물러가 멸망할 자가 아니요
오직 영혼을 구원함에 이르는 믿음을 가진 자니라
내일 25일은 예수님의 탄생을 기념하며, 감사하면서 축하하는 크리스마스입니다.
크리스마스의 의미와 날짜 논란, 이교도 논란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은
[인류역사상 가장 복된 영광의 그 날] https://cafe.daum.net/holysp1/O9UC/670
이 설교를 읽어보시면 되고, 오늘 주신 하나님의 말씀은
예수님께서 우리를 구원해주시려고 이 땅에 와주신 일을 헛되게 만드는 것들 중
대부분의 교인들이 자각하지 못하고 있는 ‘숨겨진 기복주의’에 대한 내용입니다.
어떤 설교자들은 “여러분들에게서 마귀(귀신)이 떠나가며 자유함을 얻고,
하나님과 동행하고, 질병도 낫고, 일도 잘 풀리기를 원한다면 예수님과 연합해야만 합니다.
그렇지 못하면 여러분들은 앞으로도 계속 온갖 고통 가운데 살다가
결국 지옥에 가게 됩니다.“는 내용으로 가르친다고 합니다.
다시 말해 ‘현재 영적 자유함이 없고, 몸이 아프고, 사업도 잘 안 풀리고 있는 사람은
예수님과 연합하지 못하고 있어서다. 즉 바른 신앙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이제부턴 우리 교회에 와서 새롭게 가르침을 받으라.‘는 내용입니다.
엄밀히 말해 한 마디로, 예수님을 믿는 목표가
그저 삶의 고난에서 벗어나기 위함이라는 사실입니다.
오늘날 삶의 고난과 문제가 없는 사람은 없기에
이런 내용에 혹하여 많은 사람들이 그곳으로 몰려갑니다.
그런 종류의 가르침을 따라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 기독교인들은 이렇게 말합니다.
‘영적 자유를 얻고, 몸도 건강해지고, 학업이나 일도 잘 풀리고 싶은
기복주의적인 신앙생활을 원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문제를 해결하고 자유를 얻은 참된 그리스도인,
즉 예수님의 준비된 신부가 되고 싶어서 입니다.“
하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그들의 마음속 진실한 대답은
‘이 땅에 거하는 동안 자유함을 얻어 몸도 건강하고, 물질적으로도 풍요로우며,
자녀들도 출세시키고, 귀신의 영적 공격도 없고,
하나님의 일도 잘 하다가 예수님께서 다시 오시는 날에 구름 속으로 끌어 올려지고 싶다.
힘든 대환난도 꼭 피하고 싶다. 반드시 천국에 가고 싶다.‘ 입니다.
그들의 말이 아니라 행동을 보면 정확히 그렇습니다.
회개하고, 돌이켜 이제는 예수님과 고난도 함께 받으며 성장하면서
구원의 좁은 문과 협착한 길을 기쁘게 함께 가자는 메시지는 듣기 싫어하여 떠나고,
영적/육신적 문제해결, 자유함(마음의 편안함), 건강, 성공,
고난에서 최대한 빨리 벗어나보자는 가르침을 주는 교회에 사람들이 몰려들고 있다는 사실이
그들의 마음을 증명합니다.
이것이 바로 이미 기복주의에 깊이 찌들어 버렸으면서도
자신은 기복주의와 아무런 관계가 없다고 착각하는 이들,
자신은 그저 그런 흔한 교회에 다니는 종교인들과는 달리
‘깨어 있는 자’ 라고 착각하는 이들의 안타까운 생각이라고
하나님께서 지적해주셨습니다.
‘예수님을 바르게 믿으면 힘든 일이 없어야 한다.’는
잘못된 기복주의적 가치관이 저변에 깔려 있기 때문입니다.
벧전 4:12-13
(12)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를 연단하려고 오는 불 시험을
이상한 일 당하는 것 같이 이상히 여기지 말고
(13) 오히려 너희가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여하는 것으로 즐거워하라
이는 그의 영광을 나타내실 때에 너희로 즐거워하고 기뻐하게 하려 함이라
엡 3:11-13
(11) 곧 영원부터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예정하신 뜻대로 하신 것이라
(12) 우리가 그 안에서 그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담대함과 확신을 가지고 하나님께 나아감을 얻느니라
(13) 그러므로 너희에게 구하노니 너희를 위한 나의 여러 환난에 대하여
낙심하지 말라 이는 너희의 영광이니라
우리에게 일어나고 있는 모든 일들, 처지, 빈부, 건강과 질병,
고난, 성공 등 그리스도인들에게 일어나는 모든 일들은
하나님의 섭리 안에서 실행, 혹은 허용되는 일들입니다.
다시 말해 어떤 그리스도인이 병에 걸려서 아프거나 가난하면
단순히 그가 믿음이 없어서가 아니라 구원에 꼭 필요하기에 주어진
영적인 성장을 위한 훈련의 과정이라는 뜻입니다.
물론 고난이 때로는 죄의 대가, 징벌일 수도 있지만
하나님께서는 죄의 대가를 통해서도
우리를 깨우치시고 성장시키셔서 구원으로 인도해주시는 분이시기에
우리는 그런 힘겨운 상황 속에서도 감사할 수 있으며,
그 모든 과정이 고난을 통한 영적성장의 법칙에서 벗어나지 않는 겁니다.
롬 8:28
(28)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롬 8:35-39
(35)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박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36) 기록된 바 우리가 종일 주를 위하여 죽임을 당하게 되며
도살 당할 양 같이 여김을 받았나이다 함과 같으니라
(37)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38)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39)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즉 우리는 항상 하나님의 사랑 안에 있는 겁니다.
고난 중에 있을 때나 행복하게 지내고 있을 때나
조금도 변함없이 늘 하나님의 사랑에서 벗어나질 않습니다.
하나님의 가장 큰 관심은 우리가 이 땅에서 잘 먹고, 잘 사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천국에서 하나님의 영원한 가족이 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사람들, 특히 ‘깨어 있다고 자부하는 기독교인들’은
고난을 지극히 싫어하고, 고난이 있으면 뭔가 영적인 문제가 발생했다고 여기기에
은사가 있는 누군가를 찾아가서 해결을 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본능적으로 벗어나고 싶기 때문입니다.
또한 그런 가치관을 갖고 있기에 주변의 고난당하는 자를 보면
욥의 친구들이 그랬던 것처럼 “넌 대체 무슨 큰 죄를 지었기에 그렇게 고생을 하니?”
라고 말하며, 뒤에선 수군댑니다.
“주여, 주여!”라고 애타게 말해보지만
예수님께로부터 외면당하게 될 자들의 모습인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오늘 하나님께서 지적해주시는 ‘숨겨진 은밀한 기복주의’ 입니다.
만약 그들의 가치관이 옳다고 가정하면
예수님도 가난하셨기에 죄인이고, 바울도 질병과 가난이 있었기에 귀신들린 죄인이며,
예수님의 제자들도 처참한 죽임을 당했기에 다 잘못된 인간들,
자기 앞가림도 하나 못하면서 남들을 가르치려들던 한심한 자들이라고 말하는 것과
조금도 다르지 않습니다.
마 8:20
(20) 예수께서 이르시되 여우도 굴이 있고 공중의 새도 거처가 있으되
인자는 머리 둘 곳이 없다 하시더라
고후 12:7-10
(7) 여러 계시를 받은 것이 지극히 크므로 너무 자만하지 않게 하시려고
내 육체에 가시 곧 사탄의 사자를 주셨으니 이는 나를 쳐서 너무 자만하지 않게 하려 하심이라
(8) 이것이 내게서 떠나가게 하기 위하여 내가 세 번 주께 간구하였더니
(9) 나에게 이르시기를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짐이라 하신지라 그러므로 도리어 크게 기뻐함으로 나의 여러 약한 것들에 대하여 자랑하리니
이는 그리스도의 능력이 내게 머물게 하려 함이라
(10) 그러므로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약한 것들과
능욕과 궁핍과 박해와 곤고를 기뻐하노니 이는 내가 약한 그 때에 강함이라
안타깝게도 오늘날의 기독교인들 중 대부분이 다들 고난에서 벗어나고,
(하나님의 일을 하겠다는 그럴듯한 핑계로) 성공하기 위해 열심히 기도할 뿐
예수님을 닮기 위해 자기를 부인하고,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서 죽어
남들에게 더 잘 당하면서 살고자 눈물로 기도하질 않습니다.
그래서 구원받게 될 자가 적을 것이라고 예수님께서 미리 경고해 주신 겁니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자, 구원에 이르게 될 자, 올바른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 자의 모습은
건강을 위해, 성공을 위해, 돈과 행복을 위해, 고난 없이 평안하게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노력하면서 이리저리 찾아다니며 돈을 바치면서 굽실거리는 자가 아니라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기 위해, 예수님의 마음을 더 닮기 위해,
예수님과 함께 고난도 기쁘게 받기 위해,
자신의 질긴 자아를 부인하여 주변 사람들에게 모질게 당하게 된다 해도
그를 위해 진심으로 기도할 수 있는 사랑의 마음이 되기 위해,
그렇게 예수님의 참 제자가 되기 위해 모든 노력을 하는 자입니다.
이것이 예수님께서 알려주신 진리이며, 복음입니다.
나중에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간 사람들을 살펴보면
부유했고, 건강했고, 유명했던 이들은 지극히 소수일 것이며,
천국 구성원의 대부분은 가난했고, 아팠고, 무명했지만 예수님을 닮은,
즉 거지 나사로와 같은 이들일 것입니다.
수많은 성경말씀들이 이를 증언하고 있기에
성경을 읽어본 그리스도인이라면 이 부분은 모두가 공감하실 겁니다.
약 5:15-16
(15) 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구원하리니 주께서 그를 일으키시리라
혹시 죄를 범하였을지라도 사하심을 받으리라
(16) 그러므로 너희 죄를 서로 고백하며 병이 낫기를 위하여 서로 기도하라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큼이니라
물론 자녀 된 우리가 하나님 아버지께 드리지 못할 말씀이 없기에
몸이 아플 때 하나님께 기도할 수 있고,
지나치게 가난할 때 도둑질을 하지 않으려
하나님 앞에 나아가 간구기도를 할 수도 있습니다.
하나님께 기도를 하는 것이 문제가 된다는 게 아니라
‘내 마음의 중심, 내가 가장 원하는 것이 무엇인가?’ 하는,
다시 말해 ‘내가 추구하는 인생의 모습은 어떠한가?’ 라는
보다 근본적인 내용입니다.
따라서 “여러분들에게 병이 있나요? 하고자 하는 일이 잘 안 풀리고,
사방이 막혀 있는 기분인가요? 대인관계에 문제가 있나요? 기타 영적인 고통이 있나요?
전부 예수님과 연합하지 못해서 그렇습니다.“하는 가르침이 어디엔가 있다면
그것은 분명히 잘못된 가르침, 교활한 기복주의의 미혹이라는 사실을
반드시 알고 피해야만 합니다.
그런 가르침이 크게 잘못된 이유는
고난과 관련하여 하나님의 의도하심과 전혀 다른 길, 정반대의 길을 제시하기 때문이며,
궁극적으로 예수님의 공생애를 욕보이는 신성모독,
질병과 가난 가운데에서도 기쁘게 사명을 감당했던 예수님의 제자들을 조롱하는 말,
성경의 가르침을 부정하는 이단의 주장이기 때문입니다.
롬 16:17-18
(17) 형제들아 내가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가 배운 교훈을 거슬러
분쟁을 일으키거나 거치게 하는 자들을 살피고 그들에게서 떠나라
(18) 이같은 자들은 우리 주 그리스도를 섬기지 아니하고
다만 자기들의 배만 섬기나니 교활한 말과 아첨하는 말로 순진한 자들의 마음을 미혹하느니라
마 7:22-23
(22)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 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 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하지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23) 그 때에 내가 그들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사랑하는 하나님의 자녀, 진리의성령교회 가족 여러분
예수님께서 우리를 구원해주시려고 이 땅에 와주신
그 엄청난 일을 헛되게 만드는 것 중의 하나는
오늘날 가랑비에 옷이 젖듯 기독교인들에게 교활하게 스며들어 있는
그럴듯한 기복주의입니다.
그리스도인의 인생은 ‘권선징악’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는 각 사람이 구원에 이르도록 가장 필요한 것들을 허락(허용)해주시는 분이며,
그 과정을 통해 회개하고 돌이켜 이제는 자기를 부인하여
자신은 이미 십자가에서 죽었고, 예수님께서 다시 살려주신 ‘거듭난 자’라는 사실을 자각하여
예수님을 따라가는 좁은 문과 협착한 길로 인도해주시는 분이시지
‘믿음이 좋은 자에게는 건강과 돈과 자유함과 평안만을 주시고,
믿음이 없는 자에게는 고난만 주시는 권선징악’의 수준 낮은 분이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그러므로 욥처럼 신앙이 깊은 자에게도 심한 고난이 있을 때가 있고,
악하디 악한 자도 세상적으로 승승장구할 때가 있는 것입니다.
잠 24:1
(1) 너는 악인의 형통함을 부러워하지 말며 그와 함께 있으려고 하지도 말지어다
신앙에 문제가 있는 자들이 고난을 받고,
예수님과 연합한 자들에게는 고난이 없다는 낮은 수준의 가치관에 머물러 있기에
오늘날 수많은 기독교인들이 교활한 자들로부터 쉽게 미혹을 당하고,
자신에게 깊이 숨겨져 인박힌 기복주의에서 도저히 벗어나질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부디 예수님의 가르침에 따라서만 바르게 신앙생활을 하십시다.
예수님께서 우리를 구원해주시기 위해 인간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친히 와주셨던 그 엄청난 일을
자신에게는 헛일로 만들어버리는, ‘깊이 숨겨진 교활한 기복주의’를 속히 내다버립시다.
오히려 고난이 없는 자들은 영적으로 죽어가고 있는 자들, 혹은 이미 버려진 자들이며,
고난 중에 하나님 앞에 나아가 기도하고, 순종으로 성장하며, 예수님을 점점 닮아가고 있는 자들이
바로 구원의 좁은 문과 협착한 길을 걷고 있는 참된 그리스도인이라는 사실에
진심으로 감사하면서 앞으로만 나아가십시다.
참고로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자녀들에게 고난만 주시는 분이 아니시며,
참된 기쁨과 행복과 휴식의 시간도 풍성히 베풀어주시는 사랑이 많으신 분이기에
하나님에 대한 오해는 없어야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우리가 살면서 몸이 아파도, 가난해도, 갖가지 고난으로 힘들어도
여전히 사랑의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으로 인도해주고 계시다는 그 사실을 의심하지 않기에,
또한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감당할 수 있는 것들만 허락하신다는 말씀도 믿기에
오로지 감사만 하면서 점점 더 성장하여 예수님을 닮아
하나님의 영원한 가족이 되는 인생을 살아가십시다.
어떻게든 고난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만 발버둥치는,
예수님과 그 제자들이 간 길을 자신은 지독히 싫어하는 모습으로
고난은 어떻게든 다 피해보려는, 육신적인 안녕만 도모하려는 큰 어리석음을 버리고,
예수님과 함께 하는 이 고난이 곧 행복이며, 영적 성장과 구원의 길이라는 진리를 깨달아
고난 중에서도 진심으로 감사하며, 행복할 수 있는
진짜 믿음을 소유한 저와 여러분들이 다 되십시다.
오늘 기쁜 성탄감사주일에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말씀을
저와 여러분들이 마음에 깊이 새기고 즉시 삶에 적용하여 살펴봄으로서
혹 우리의 마음속에 자신도 모르게
교활한 기복주의가 스며들어 와 있는 것이 발견된다면 즉시 내버리고,
사랑하는 예수님과 고난도 함께 받을 사랑의 각오가 되어 있는 자세로,
자신에게 주어진 모든 일들 가운데에서 영적으로 성장하여 장성하려는 마음으로
참된 예수님 제자의 모습이 되어
교활하고 악한 가르침을 분별하여 미혹되지 아니하고,
끝까지 하나님께 속한 진실한 자녀로서 종국엔 구원에 이르는
저와 여러분들이 다 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이 땅에 와주신 그 영광스럽고 감사한 사실에 즐거워하며,
서로 기쁘게 인사하십시다. 매일 크리스마스!
고후 1:5-7
(5) 그리스도의 고난이 우리에게 넘친 것 같이
우리가 받는 위로도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넘치는도다
(6) 우리가 환난 당하는 것도 너희가 위로와 구원을 받게 하려는 것이요
우리가 위로를 받는 것도 너희가 위로를 받게 하려는 것이니
이 위로가 너희 속에 역사하여 우리가 받는 것 같은 고난을 너희도 견디게 하느니라
(7) 너희를 위한 우리의 소망이 견고함은
너희가 고난에 참여하는 자가 된 것 같이 위로에도 그러할 줄을 앎이라
예수님의 사랑안에서 진리의성령교회 윤경훈 목사 올림
진리의성령교회 2023.12.24. 성탄감사주일 설교
감사와 다짐의 노래
109장 고요한 밤 거룩한 밤
1. 고요한 밤 거룩한 밤 어둠에 묻힌 밤 주의 부모 앉아서 감사 기도 드릴 때
아기 잘도 잔다 아기 잘도 잔다
2. 고요한 밤 거룩한 밤 영광이 둘린 밤 천군 천사 나타나 기뻐 노래 불렀네
왕이 나셨도다 왕이 나셨도다
3. 고요한 밤 거룩한 밤 동방의 박사들 별을 보고 찾아와 꿇어 경배 드렸네
왕이 나셨도다 왕이 나셨도다
4. 고요한 밤 거룩한 밤 주 예수 나신 밤 그의 얼굴 광채가 세상 빛이 되셨네
왕이 나셨도다 왕이 나셨도다 아멘
첫댓글 귀한 말씀 감사합니다
아멘 아멘
오직 하나님께만 영광을 올립니다.
한국교회에 스며들어있는 기복주의라는 이단사상에 미혹되지 않도록 주의하시어
앞으로도 예수님과 고난도 함께 받으시며 영적으로 장성한 분량에 이르셔서
끝까지 좁은 문과 협착한 길, 구원의 길 걸으시기를 축복합니다.
아멘.
매일 크리스마스~
만연한 기복주의에 물들지 않는 참된 그리스도인으로서
어떤 환경과 상황속에서도 오직 하나님께만 순종하시며
끝까지 구원의 길을 걸어가시기를 축복합니다.
아멘! 제 안에도 "숨겨진 은밀한 기복주의"가
있는지, 어린시절 철봉 밑에 흘린 동전을 찾듯이
샅샅이 뒤져 뿌리 뽑아 내겠습니다.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숨겨진 것들이 있다는 사실을
이제는 하나님 앞에서 인정하며 회개하여 돌이키는
우리 진리의성령교회의 모두가 되어
예수님을 맞이할 준비를 하십시다.
그 날에 활짝 웃으며 예수님의 품에 안기시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