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초에 가봐야 할 꽃구경 명소
9월은 주변을 환하게 밝히는 다채로운 꽃들이 피어나는 계절입니다.
여름꽃부터 가을꽃까지 어우러져 형형색색의 화려함을 뽐냅니다.
대저생태공원
대저생태공원은 사시사철 꽃이 피는 아름다운 곳입니다.
봄부터 가을까지 유채꽃, 해바라기, 코스모스, 핑크뮬리 등 다채로운 꽃이 만개한 모습을 볼 수 있는 생태 공원입니다.
부산 최대 유채꽃 단지가 조성되어 있어 매년 4월이면 ‘부산 낙동강 유채꽃 축제’가 개최됩니다.
7월부터는 코스모스가 만개하고, 9월에는 아기자기한 핑크뮬리 군락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악양생태공원
악양생태공원은 가을이 되면 코스모스가 만개하는 곳으로 유유히 흘러가는 남강과 주변을 둘러싼 나무숲이 이루어낸 자연 경관이 인상적입니다.
전국 최장 길이 둑방이 조성되어 있고, 주변 수변 및 습지와 연계되어 있어 풍경을 감상하며 산책하기에 제격입니다.
나리농원
나리농원은 9월이 되면 알록달록한 천만 송이 천일홍이 만개하는 곳입니다.
양주시에서 직접 운영하고 관리하는 이곳은 전국 최대 규모 천일홍 군락지가 조성되어 있습니다.
자연 친화형 힐링 공간인 만큼 지역 주민부터 관광객까지 사시사철 다채로운 풍경을 즐기며 걷기 좋은 장소입니다.
매년 9월 ‘천만 송이 천일홍 축제’가 개최되어 가족 단위 여행객부터 우정 여행, 데이트 코스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올림픽공원 들꽃마루
들꽃마루는 운치 있는 언덕 경사로에 조성된 대규모 야생화 단지입니다.
화려한 붉은빛을 볼 수 있는 장미공원과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을 만날 수 있는 한성백제박물관 사이에 있어
연계해서 관광하기 좋습니다.
오솔길 양쪽에는 광대한 꽃밭이 펼쳐지고, 9월이 되면 화사한 노랑 코스모스가 피어나 장관을 이룹니다.
고석정꽃밭
고석정꽃밭은 사시사철 다채로운 꽃이 피는 장소입니다.
특히 9월에 방문하면 화려하게 만개한 맨드라미 군락을 볼 수 있어 데이트 장소로 각광받는 곳입니다.
코스모스, 해바라기, 천일홍, 백일홍, 메밀꽃, 코키아, 구절초 등 오색빛깔의 계절 꽃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