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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도 전에 아이들이 태어나기 한참전 스웨덴에 살때 만들었던 크리스마스 장식들이에요~ 바느질을 못해 시간이 쫌 걸렸던 기억이나네요~^^* 크리스마스 트리용 천사들 6쌍을 만들었어요~ 스칸디나비아에서는 전형화된 산타할아버지만 있는게 아니고 여러연령층의 다양한 산타요정들이 있어요~ 이것도 그산타요정들중의 하나로 어린 소년소녀 산타요정 다 만들고 보니 넘 이뻐서 하나 더만들려고 재료는 오래전에 준비해 놓았는대 아직도 못만들고 그대로 있어요~ㅎ 소년산타요정 리스 숲속에 사는 할머니 할아버지 부부 산타요정 인형 영미식 인형들처럼 예쁜얼굴들은 아니지만 이런인형들이 에스닉하고 정감있고 좋더라구요~ 얼굴 칠하고 그려넣고 옷만들고 시간은 걸렸지만 직접 만드니 더 애정이 가요.~ 크리스마스 카드꽂이 벽걸이 바느질 못해서 참 오래 걸렸어요~ㅋㅋ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이 하뎅거기법 천사 크리스마스트리 장식은 친구에게 선물 받은거에요~ 여기서부턴 아이들이 만든것^^* 제나가 유아원 다닐때 만들었던 리스와 눈사람~ 선생님이 거의 다 도와준것 같아요~ㅋㅋ 그래도 보관해 두고 작년부터 크리스마스때 꺼내 장식하고 있어요~ 올해 하은이가 유아원에서 만든 눈사람 하은이가 혼자 했다고 보기엔 넘 잘해서 이것도 선생님이 많이 도와줬지 싶어요~ㅎ |
첫댓글 할아버지가 아닌 산타.....ㅎㅎ그럴수도 있겠군요. 첫째컷도 예쁘고 하은이가 만든 눈사람은 부끄럼을 많이타나 봅니다..ㅎㅎ각시 눈사람 같아요...
다양한것은 좋은것 같아요~ 그만큼 재미있어서요~^^ 하은이 정말 많이 자랐어요. 이런것도 만들고,..ㅎ
너무 예쁘고 귀엽고 이국적인 산타요정들 보니 미소가 절로 지어져요 ㅎㅎ..하은이가 만든 눈사람도 재미있어요. 도와주었다 하더라도 하은이 많이 컸네요
요즘 유아원 다니며 많이 배우고 자란것 같아요~^^
산타 요정이 들고 있는 바구니좀 봐요... 앙증맞기가 ..........아우....
미티미티.....
조그맣게 축소시켜놓은 것들은 더 이뻐보이고 귀여운것 같아요~^^*
엄마야~,
오늘도 옥경님 덕분에 행복 가득 품고 자러 갑니다.
부산 명지, 젊은 산타할미가 선물 짊어지고 갈께유~.ㅎㅎㅎ
풀내음님 안녕하시죠? 지난여름 간발의 차이로 모뵈어 아쉽더라구요~~얼마 남지 않은 12월 행복하고 즐겁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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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키님, 한국에 있다면 마리진님 꼬셔서 파주에서 성탄파티할텐데,...아쉬워요~^^ 전 여름이 더 좋지만 역시 분위기는 12월 1월이 더 있죠?^^ 핑키님도 즐거운 크리스마스와 연말 보내세요~~^^*
하은이 손끝을 무시하다니..갸... 눈매를 봐요... 손끝도 얼마나 야무지게 생겼는지...
ㅎㅎㅎ 역시 예자님이 하은일 알아주시는군요~^^*
아웅~ 사진 보다가 콧날이 다 시큰해졌네요.
역시 아이들은 어렸을 때가 제일 예쁘고, 부모도 그 때 가장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것 같네요.
연세 많으신분 들 께서 가장 행복 했던 시절을 "아이들 키웠을 때" 로 꼽으시는 이유를 알겠어요.
옥경씨~ 지금 행복 맘껏 즐기고 느끼세요~~~
애들을 거의 다 키운 전 부럽삼.ㅜ.ㅡ
왕비로드님 말 정말 공감해요~태어나 사춘기 들어가기 전까지가 엄마아빠와 젤로 붙어있을시간 같아 이귀한 시간을 아깝지 않게 보내려고해요~한가지 아쉬운건 좀더 일찍 낳을수 있더라면 좀더 길게 인생을 함께 할 수 있을텐데 하는 그런 아쉬움이 있어요~ 왕비로드님은 감수성도 참 풍부하신것 같고 글 올리신거 보면 참 멋진 분 같아요~젊은 감각과, 좋아하시는 분야에 대한 에너지와 풍부한 지식, 게다가 귀여운 부분까지(죄송^^) 이렇게 알게되어 정말 기쁘게 생각합니다. ^*^
ㅋㅋㅋ 귀여운 부분...안죄송. 울 딸래미도 저보구 귀엽다고 그러는데요뭐.
그걸 컨셉으로 삼을까 생각 중이랍니다.
넘 자뻑인가?^^;
저도 옥경씨 처럼 곱디 고운 분 만나게 된 인연에 대해 감사해요.
글고 감각은 옥경씨가 저 보다 앞서는 거 아님감요?
아이들이 만든것은 모두 모아두게 되지요. 아주 잘 만들었는데요. 장식으로 판매되는데 이쁘더라구요.
위의 꼬깔쓴 요정은 몇년전부터 우리나라도
연경맘님~ 따님들 어릴때부터 만든 것 다 모아 두셨군요~~ 보실때마다 추억과 함께 행복해질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에도 이젠 다양한 소품들이 들어오나봐요~~ 좋은 현상이에요~^^*
어떻게 만드실 수가 있어요. 우린 그저 사다 놓는걸로만 생각하는데 그것도 아이가 크니 전혀 그 분위기를 못 내는데요.
즐김의 미학이 다르네요.ㅎㅎ
만들면 훨씬 싸니까,...ㅎㅎ 사실 만들고보니 더 애착이 가고 이쁘고 그렇더라구요~ 스웨덴엔 <판듀로>라는 취미숍에 여러가지 재료들이 많아서 만들기도 재밌고 어렵지 않아요~ 시간만 있으면,..ㅎㅎ
산타요정들 만들고 싶어라직접 만든다는 것에 또한 마음이 동하고
옥경님 넘 이뻐요
하은이의 눈사람 정말 귀여브요
제나가 언능 건강해 지길 기도합니다
저도 이것들 만들고는 그다음엔 만든적이 없어요~ 아이들이 있으니 다시 한번 재려사서 만들어 보려구요~ 아이들이 직접 만들어 장식하면 좋아할것같아서요~ㅎ 제나가 열이 많이 내렸어요~ 아직은 많이 지쳐있기는 하지만, 덕분에 이제 나으려나봐요~^^ 감사해요~순효님~
하은이가 만든 눈사람 ~ 하은이를 닮아 있는것도 같아 넘 귀여워요 ~ 살포시 품에 안기던 하은이의 보드라운 살결이 생각나면서 막 보고 싶어지네요 ~ 즐거운 성탄과 연말 잘 보내세요
꽃다지님 말씀듣고보니 눈사람이 하은이 느낌인것두 같아요~아가들의 말랑말랑한 촉감 너무 좋아서 또 아가가 갖고싶기도해요~넘 늦었지만,...(솔직히 엄두도 안나구요~^^) 꽃다지님도 즐거운 성탄과 연말 보내세요~~^^*
화면이 뜨자마자 옥경님솜씨인줄 알았습니다...ㅋ 이제 사진느낌만봐두 누군지 알정도면 이심전심의 단계인가요?? 타국에서의 크리스마스는 어떨지... 분위기는 있어도 항상 그리움이 함께할거 같다는 생각이드네요~
온라인이지만 서로 안 시간이 오래다보니 이심전심까지 되나봐요~중민님 반가와요~ㅎ 요즘은 좀 덜 바쁜가요?? 여전히 바쁘신가요? 멋진 아드님과 즐거운 크리스마스와 연말 보내시길 바래요~^^*
옥경님정성이 대단하십니다 아가들 생각하면 행복해져요.. 제나와 하은이가 맞이하는 올해의 스마스는 또... 행복하시구요.. 메리스마스^^
나비솔님 반가와요~ 따님도 잘지내고있죠? 나비솔님 생각하면 늘 낙성대 동네가 생각나요~ 나비솔님도 늘 건강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크리스마스와 연말 되세요~^^
제나, 하은이 그 이쁜 손으로 만드는 모습을 상상하니 절로 미소가 지어지네요.
아이들 어릴때 이런추억이 참 행복한것 같아요... ^^*
소담님 반가와요~~ 사실 긴것 같지만 아이들이 부모와 밀착해서 함께하는 시간은 그리 길지 않은것 같아요~ 안될때도 많지만 가능한 이소중한 시간을 귀하고 행복하게 보내려구요~^^
으악~~~~~~~~~~~~너무 이뽀요!
기쁘고 즐거운 성탄, 행복하게 보내세요
꽃비님 귀연 은조와 즐겁고 행복한 성탄 되세요~~~글구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아마 언니네도 창고에 짐들이 엄청 많을듯... 이쁜 소품들이 넘 많아 꼭 구경가고 말테야
에고 그렇잖아도 창고에 짐이 쌓여서 큰일이야! 이사가려면 넘 힘들거야 ....ㅠㅠ 언젠가 여기서 재미나게 여행할 날이 오겠지?? 보고싶네!
어머 너무 이쁘네요.. 이쁜 옥경님가족의 크리스마스가 그려져요..^^*
샘물님 감사해요^^
우와!~~~~~~~~ 크리스마스 가 실감나네요.
크리스마스는 괜히 어른들에게도 마음 설레게하는 명절인것 같아요^^ 색깔도 예쁘고,...
세상에 하나뿐인 값진 소품들
아이가 더 많이 자라 어른이 되었을때 보여주면 더 큰 선물이 되겠네요
참~~~~이쁩니당*^^*
매년 크리스마스때마다 장식할테니 매년 보며 아이들이 자라겠지요~ 나중에 커서 결혼하고 나가 살면 줄까해요~^^
아기자기하고 이쁜 소품들..정겹고 사랑스럽습니다.
이담에 제나와 하은이가 자라서 이 행복했던 순간들을 참 그리워할 것 같아요..
따스하고 꿈많은 어머니 덕분에 가졌던 어린시절의 소중한 기억들을...
산마루님 무사히 잘 귀국하셨나요?? 에구, 따님과 손녀와 헤어지시느라 무척 힘드셨을것 같아요~ㅎ 저도 반대의 입장으로 엄마와 헤어져봐서 그심정이 잘 이해가가요~^^ 앞으로도 좋은 글 많이 올려주세요~^^
옥경씨 잘 계시지요?제나도 하은이도 많이 보고 싶네요..
옥경씨 솜씨도 보통이 아니네요...아주 사랑스러운 걸요..^^
쪽빛물망초님 그렇잖아도 요즘 안보이셔서 궁금하던 차였어요~^^ 아띠조님이나 수정님께 쪽빛님 근황을 여쭤볼까 생각도 했거든요~요즘 많이 바쁘셨나봐요? 이렇게 댓글 남겨주시니 넘 반가와요~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내년 여름에 또 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