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4주 주일예배 대표기도문 - 충정교회

[jung8h]

거룩하시고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 아버지.
지난 한 주간을 에벤에셀의 하나님이 동행하셔서 세상에 많은 위험과 유혹이 있었음에도 
은혜 가운데 보내게 하심을 감사를 드립니다.
이 시간 충정교회 믿음의 공동체가 이곳에 모여 주님께 예배합니다.
이 예배를 통하여 주님 홀로 영광을 받아 주시옵소서.
혹시 이 자리에 예배하며 지난 한 주간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며 
그리스도인으로서의 부끄러운 시간들이 있었습니까? 
우리의 모든 것을 아시는 주님 앞에 자복하고 회개하오니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충정교회의 믿음의 공동체가 말씀과 기도를 통해 날마다 경건에 이르기를 연습하며 
세상 사람 가운데 빛과 소금의 역할을 온전히 감당하여
삶이 곧 전도가 되는 신실한 성도들이 되게 복 주시기를 원합니다.
하나님 2025년을 에벤에셀 여호와께서 여기까지 우리를 인도하셨다는 말씀으로 시작했습니다.
이제 창립 80 주년을 바라보는 충정교회가 예벤에셀 여호와의 도우심으로 
충정로에서 시작해 일산으로 옮겨 오늘까지 함께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그동안 믿음의 선배들을 통한 헌신과 섬김이 오늘의 충정교회를 만들었습니다. 
앞으로도 충정교회 모든 성도는 물론 다음 세대에 이르기까지 
여호와 이레의 하나님이 저희들과 함께 하셔서 가까이는 고향 성시화는 물론이요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는 일에 열심을 다하게 열정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계엄과 탄핵 정국으로 양극으로 나누어져 혼란을 겪고 있는 이 나라 대한민국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이 나라를 불쌍히 여기셔서 하루빨리 정치적인 안정을 찾게 하시고 
대통령을 비롯한 위정자들이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백성을 사랑할 수 있는 마음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저 바라보고 있는 북녁땅이 한 민족임에도 나누어져서 분단의 아픔을 겪고 있습니다. 
더 이상 전쟁이 일어나지 않고 피 흘리지 않도록 평화 통일의 날을 앞당겨 주시고 
한라에서 백두까지 한국에서 세계로 주님의 사명을 감당하는 충정교회와 대한민국이 되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인도네시아 바탕과 캄보디아 다깨오 아프리카 부룬디의 충정교회는 물론이요 
파송된 선교사와 협력 선교지를 기억하시고 지금 이 시간에도 이름 없이 빛도 없이 
생명을 바쳐 섬기는 선교지에 이르기까지 주의 성령이 함께 하심으로 
선교사님과 그 가족들의 건강을 지켜주시고 사역이 펼쳐질 때마다 
날마다 주를 믿는 사람들이 늘어나도록 하나님께서 모든 사역 가운데 함께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이 자리에 함께 예배하며 간절한 기도 제목들이 있습니다. 
혹시 육신에 낫지 않는 질병을 통하여 하나님께 기도하고 
자녀의 진학과 결혼 취업을 위해서 기도하며 특별히 경제가 어려운 가운데 
가정의 형편 직장과 사업장을 위해서 기도하는 기도가 있다면 
에벤에셀의 하나님께서 들어 주시고 할 수만 있다면 좋은 것으로 갚아 주시어서 
이 어려움을 능히 이겨낼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오늘도 그리스도의 지체가 되어 각 부서에서 섬기는 손길을 주께서 아십니다. 
이른 아침부터 나와 준비한 그 손길들을 하나님께서 복 주시고 
특별히 이 예배를 위해 찬양으로 함께하는 호산나 찬양대와 예배 찬양팀, 안내팀, 주차팀, 방송팀
우리는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지만 주께서는 모든 걸 아시고
구제의 손길까지 하나님은 다 아시오니 하늘의 신령한 것, 땅의 기름진 것들로 갚아 주시옵소서. 
하나님 이제 한 주간 민족의 명절 설날로 보내게 됩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는 가족들이 있다면 복음을 전하는 기회가 되게 하시고 
만나는 가족마다 하나님의 사랑으로 기쁨을 나누게 도와 주시옵소서. 
연약한 믿음으로 인하여 우상을 섬기는 일에 빠지지 않도록 저희들을 지켜 주시고 
특별히 좋지 않은 날씨도 예상되고 있는데 
오고 가는 모든 교통편을 하나님께서 지켜 주시며 건강 또한 하나님께서 지켜 주시옵소서.
하나님 예배를 통하여 준비된 옥성석 목사님의 설교 말씀을 듣습니다. 
준비하는 가운데 주셨던 그 은혜가 듣는 저희들의 귀와 마음을 열어 주셔서 같은 은혜로 듣게 하시고 
특별히 아직까지 예수님을 영접하지 못한 영혼이 있다면 
듣는 말씀을 통하여 복음이 되어 예수님을 영접하는 놀라운 은혜도 있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오늘도 살아계셔서 우리 삶의 주인이 되시며 여호와 이레 하나님께서 
우리 앞길을 인도하실 것을 믿으며 
우리의 주인이 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하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