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탈리아에서 항구로 가는길에 공원
아름다운 지중해바다를 유람선을 타고 투어한다.
선두에 해골 모형으로 꾸민 흥미로운 유람선도 있고요..
짓푸른 지중해의 바닷물이 나타난다.
터키 남부에 위치한 안탈리아에서는 지중해에서 가장 아름답고 깨끗한 해안을 볼 수 있다.
유람선을 타고 멀리 바다까지 나갔다가
해안으로 되돌아 온다.
해안에 정박한 유람선들이 해안과 바닷물과 어울려 아름다운 경치를 자아낸다.
배에서 내려 해안으로 올라오면서 풍경를, 아름다웠던 지중해 짓푸른 바다를 추후에도
연상하기 위해 사진에 담았다.
안탈리아에서 현지식 생선 코스 요리를 먹고
파묵칼레로 이동(3시간 30분 소요)하는 중 휴게소 앞에서 전면의 대지를 바라본다.
땅이 우리나라의 2.3배 정도로 제법 넓은 땅의 터키는 이동하는 길 내내 지평선이 보이는 곳이 많았다.
고속도로 옆 휴게소
안탈리아에서 파묵칼레 까지는 3시간 30분 소요됨. 파묵칼레에 도착하여
언덕위에 세워진 히에라폴리스에 왔다.
성스러운 도시의 대명사, 히에라폴리스
석관 묘지들
이곳 온천지대에 휴양 및 병치유를 왔던 당시 사람들이 죽어서 이곳에 석관 묘에 묻혔다.
석관들이 수두룩하다.
죽은 자들의 땅을 지나 산자들의 땅에 이르렀다.
이 문에 들어서면서 부터는 산자의 땅이다.
기원전 130년 전에 이곳을 정복한 로마인들은 이 도시를 '성스러운 도시(히에라폴리스)라 불렀다.
히에라폴리스는 파묵칼레 언덕에 세워진 고대도시로 기원전 2세기에 세워진 로마시대 온천지로서 2,3세기에
가장 번영했던 고대 도시중 하나다.
이렇게 멋진 곳이였다.
방금 지나온 죽은자의 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