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일 산에서 살아가는 에돔
겔35:1-9
2024년2월3일(토)
기동찬
1.또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이르시되
2.인자야 네 얼굴을 세일 산으로 향하고 그에게 예언하여
3.이르기를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세일 산아 내가 너를 대적하여 내 손을 네 위에 펴서 네가 황무지와 공포의 대상이 되게 할지라
4.내가 네 성읍들을 무너뜨리며 네가 황폐하게 되리니 네가 나를 여호와인 줄을 알리라
5.네가 옛날부터 한을 품고 이스라엘 족속의 환난 때 곧 죄악의 마지막 때에 칼의 위력에 그들을 넘겼도다
6.그러므로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내가 나의 삶을 두고 맹세하노니 내가 너에게 피를 만나게 한즉 피가 너를 따르리라 네가 피를 미워하지 아니하였은즉 피가 너를 따르리라
7.내가 세일 산이 황무지와 폐허가 되게 하여 그 위에 왕래하는 자를 다 끊을지라
8.내가 그 죽임 당한 자를 그 여러 산에 채우되 칼에 죽임 당한 자를 네 여러 멧부리와, 골짜기와, 모든 시내에 엎드러지게 하고
9.너를 영원히 황폐하게 하여 네 성읍들에 다시는 거주하는 자가 없게 하리니 내가 여호와인 줄을 너희가 알리라.
하나님 감사합니다.
“세일 산”(2절)에서 살아가는 에돔이 심판을 받는다면 왜 받는지, 그 이유를 알게 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5.네가 옛날부터 한을 품고 이스라엘 족속의 환난 때 곧 죄악의 마지막 때에 칼의 위력에 그들을 넘겼도다.
하나님, 에돔은 “옛날부터 한을 품고 이스라엘 족속”(5절)에 대하여 좋은 태도를 취하지 않았습니다.
이들이 이스라엘을 향하여 취한 태도는 “한을 품고 이스라엘 족속의 환난 때 곧 죄악의 마지막 때에 칼의 위력에 그들을”(5절) 넘기는 자들이었습니다.
에돔은 이스라엘에 대하여 좋은 마음을 품지 않았습니다. 에돔은 이스라엘이 망하기를 바라는 못된 태도를 취했습니다. 이런 에돔의 태도를 아시는 하나님께서는 저들의 태도를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에돔은 이스라엘이 망하기를 바랄 뿐만 아니라, 실제로 저들을 “칼의 위력에”(5절) 넘겼습니다.
이런 에돔에 대하여 하나님께서 경고하십니다.
6.그러므로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내가 나의 삶을 두고 맹세하노니 내가 너에게 피를 만나게 한즉 피가 너를 따르리라 네가 피를 미워하지 아니하였은즉 피가 너를 따르리라
7.내가 세일 산이 황무지와 폐허가 되게 하여 그 위에 왕래하는 자를 다 끊을지라
8.내가 그 죽임 당한 자를 그 여러 산에 채우되 칼에 죽임 당한 자를 네 여러 멧부리와, 골짜기와, 모든 시내에 엎드러지게 하고
9.너를 영원히 황폐하게 하여 네 성읍들에 다시는 거주하는 자가 없게 하리니 내가 여호와인 줄을 너희가 알리라.
이스라엘 백성들을 미워하고 칼에 넘긴 에돔을 향하여, 피의 보복을 받게 하실 것이라고 경고해 주신 주님, 악인의 생각과 계획과 행동을 다 살피시고 회개할 수 있도록 경고해 주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그렇습니다. 주님,
선민, 이스라엘을 향하여 에돔 같은 태도를 취한다면, 결코 하나님의 복을 받을 수 없습니다. 복을 받기는커녕, 회개하지 않은 채로 시간이 흘러가면 갈수록 저들이 받을 것은 하나님의 형벌 밖에 없습니다.
에돔처럼 악한 태도를 취하는 자는 하나님의 보응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악한 생각, 악한 말, 악한 행동을 뿌리는 자는 거둘 것이 재앙 밖에 없습니다.
잠언22:8. 악을 뿌리는 자는 재앙을 거두리니 그 분노의 기세가 쇠하리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잠22:9.선한 눈을 가진 자는 복을 받으리니 이는 양식을 가난한 자에게 줌이니라
잠22:10.거만한 자를 쫓아내면 다툼이 쉬고 싸움과 수욕이 그치느니라
잠22:11.마음의 정결을 사모하는 자의 입술에는 덕이 있으므로 임금이 그의 친구가 되느니라.고 했습니다.
하나님,
제가 사는 날 동안, 선민을 향하여 에돔 처럼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는 어리석은 자가 되지 않겠습니다.
선민을 향하여 마음의 정결을 사모하는 자처럼 말하고 생각하고 행동하는 자가 되겠습니다. 이런 자는 하나님께서 그에게 복을 주심으로 그 “입술에는 덕이 있으므로 임금이 그의 친구가 되느니라.”(잠22:11)고 했습니다.
선민, 이스라엘을 향하여, 에돔이 하나님이 두고 보시기에 합당한 태도를 취하지 아니하면, 하나님께서는 세일 산에서 살아가는 에돔을 반드시 징계하실 것임을 경고했습니다.
7.내가 세일 산이 황무지와 폐허가 되게 하여 그 위에 왕래하는 자를 다 끊을지라.
세일 산에서 살아가고 있는 에돔을 하나님께서 다 끊어 버리시겠다고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8.내가 그 죽임 당한 자를 그 여러 산에 채우되 칼에 죽임 당한 자를 네 여러 멧부리와, 골짜기와, 모든 시내에 엎드러지게 하고
9.너를 영원히 황폐하게 하여 네 성읍들에 다시는 거주하는 자가 없게 하리니 내가 여호와인 줄을 너희가 알리라.
그렇습니다. 주님,
선민, 이스라엘을 향하여 올바른 태도를 취하지 아니한 에돔을 향하여, 하나님께서는 확실하게 심판하실 것임을 경고하고 계심을 봅니다. 하나님은 세일 산에서 살아가는 에돔이 행한 대로 갚아 주시겠다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주님,
주님으로부터 책망 받지 않고 칭찬 받고, 인정받으려면, 악한 생각을 버리고, 전심으로 주님을 경배하며, 주님이 아끼고 사랑하는 것을 함께 아끼고 사랑하고 축복하며 살아낼 때, 주님의 칭찬과 사랑을 받게 될 줄 믿습니다.
12.이스라엘아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요구하시는 것이 무엇이냐 곧 네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여 그의 모든 도를 행하고 그를 사랑하며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고
13.내가 오늘 네 행복을 위하여 네게 명하는 여호와의 명령과 규례를 지킬 것이 아니냐
14.하늘과 모든 하늘의 하늘과 땅과 그 위의 만물은 본래 네 하나님 여호와께 속한 것이로되
15.여호와께서 오직 네 조상들을 기뻐하시고 그들을 사랑하사 그들의 후손인 너희를 만민 중에서 택하셨음이 오늘과 같으니라
16.그러므로 너희는 마음에 할례를 행하고 다시는 목을 곧게 하지 말라.(신10장).
12.여호와를 경외하는 자 누구냐 그가 택할 길을 그에게 가르치시리로다
13.그의 영혼은 평안히 살고 그의 자손은 땅을 상속하리로다
14.여호와의 친밀하심이 그를 경외하는 자들에게 있음이여 그의 언약을 그들에게 보이시리로다.(시25편).
13.일의 결국을 다 들었으니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의 명령들을 지킬지어다 이것이 모든 사람의 본분이니라
14.하나님은 모든 행위와 모든 은밀한 일을 선악 간에 심판하시리라.(전12장).
이 하루도 주님의 손에 올려 드리며
제 삶의 주인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Declaration
이웃을 향하여 한을 품지 않고, 사랑하고 축복할 마음을 품고 살게 하소서.
Let us live with a heart of love and blessing rather than anger towards our neighbo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