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도라지는 특별한 기술이나 농약 등이 필요없고 거친 땅에서도 잘 자라며
평당 소득 또한 십여 만원에 달하더라는 고소득 신품종 이지만
소득 극대화를 위해서는 몇가지 요령도 필요했다.
첫째는 파종 시기였다.
3월에서 5월사이 파종하지만 서둘러 더크는 것도 아니며 도라지보다
풀이 먼저나면 일만 많아지며 늦으면 봄 가뭄에 발아율이 떨어질 수 있어
4월 파종하는 것이 가뭄 피해나 비용을 줄이는 요령이었다.
둘째는 파종 방법이었다.
아무리 고가에 판매해도 재배 비용이 많이들면 헛공사에 불과하나
도라지 전문 영농인들이 사용하는 씨비닐을 써보니 빠르고 간편하면서도
풀 멜 일도 적어 절반의 비용밖엔 들지 않았다.
셋째는 시비요령이었다.
농협 판매하는 유기질 비료 ( 유박이라고도 함 ) 를 1백평당 7~8포 뿌린 후
파종하면 더이상의 웃거름은 필요없었으나 그늘이 지거나
성장이 늦은 곳 등은 2년차 봄 보충 시비를 해주니
고루 대물로 자랐다.
화학 비료는 뿌리 썪음이 발생할 수 있어 피하는게 상책이었지만
장마 직전 복합 비료를 1천평당 1포 정도 뿌려 줘 보니
씨가 실하고 수확량도 늘었다.
3월에서 5월 사이 파종하나 4월 파종이 비용이 적게들고 발아율도 높았으며
밑거름으로는 쇠똥이나 계분, 돈분 등도 쓰이나 농협 판매하는
유기질 비료 ( 유박 )가 무난했다.
도라지 전문 영농인들이 사용하는 씨비닐( 공장에서 기계로 비닐에 칼집을 내고 그자리에
씨를 붙인 도라지 전용비닐 ) 을 써보니 빠르고 간편하면서도 풀멜 일도 적어
절반의 비용으로도 충분했다. ( 특별히 둑은 만들지 않아도 관계 없었으나
비닐 사이는 30~40 쎈티 정도 떼는것이 좋았음 )
씨비닐을 써보니 구멍사이로 끝없이 풀이나던 일반 유공 비닐 등과는 달리 풀멜 일이 적어
꽁먹고가 따로 없었지만 통풍이 불량하면 한여름 줄기 짓무름이 발생할 수 있어
비닐폭은 1미터가 안전했으며, 밀생되면 대물로 굵어지지 못해
한줄에는 6개가(6공 ) 최적이었다.(평당 5키로 가량 나왔으며 키로 1만여원에 거래 됬음 )
도라지 하면 뿌리만을 생각하나 슈퍼 도라지는 씨도 참깨 등에 수배 값에 거래되
씨를 받는 것이 고소득의 비결 이었으며 장마 전 복합비료를 1천평당
1포 정도 뿌려 줘보니 꼬투리가 크고 실하게 열렸다. ( 1천평당 두 가마 가량 나왔으며
한가마 1천 5백여 만원에 거래됬음 )
* 기타 재배 방법 등은 도라지방 참조 바라며 공동 판매 원하시는 회원들은
문자 남겨 두심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씨앗, 씨비닐 공동 구매 안내
씨앗, 씨 비닐 필요하신 회원들은 수량 , 주소, 입금인 이름, 폰번 댓글이나 문자 남겨 두심
함께 만들어 접수 순으로 보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씨 비닐은 소량은 만들 수 없으니 미리 신청 바랍니다,
슈퍼 도라지 씨 비닐 1 롤 <200~250미터> - 20 만원( 130여 평 심어짐 )
슈퍼 도라지 씨앗 1 리터 - 15 만원 ( 밭 1백여 평, 산 1천여 평 뿌려짐 )
우체국, 012989 -02 -101842 백 가람, 010- 9589-8466